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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26-01)
각 지파별 2차 인구 조사
민수기 26장 1-51절
하나님의 백성은 은혜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삶의 모든 순간에 하나님 은혜의 자취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감사해야 합니다. 그런 성도가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변함없는 믿음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충만할 것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인구 조사를 통해 전열을 정비하게 하십니다.
모압 평지에서 향한 두 번째 인구 조사를 포함합니다. 인구 조사의 대상은 출애굽 할 당시 아이였거나 광야에서 태어난 새로운 세대입니다. 염병 후에 인구 조사가 실행되었다고 명시함으로 구세대의 죽음을 전제합니다. 출애굽 첫 번째 세대가 광야 사십 년의 시간 동안 모두 죽었지만, 다시 인구를 세어보니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여전히 신실하게 역사하고 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에 대한 구조
민수기는 두 개의 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1장에서 출애굽한 구세대의 인구조사가 이뤄졌다면, 26장에서 새로운 세대의 인구조사가 실행됩니다. 출애굽한 구세 대는 범죄함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데 실패했으며, 40년간 광야 생활을 하는 중에 모두 죽었습니다. 구세대 중에서는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에게만 가나안 땅이 허락되었습니다. 26장에서 다시 언급되는 인구조사는 모든 구세대가 죽고, 새로운 세대가 도래했음을 확증합니다. 이전 세대는 범죄하고 심판받아 죽었지만, 새로운 세대에 이르러서는 그 누구의 죽음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실패하지 않으며, 전쟁에서는 승리합니다. 가나안 땅 정복과 분배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날짜 | 주요사건 | 성경구절 |
제1년 1월 14일 | 출애굽(유월절) | 출 12:2-3 |
제1년 2월 15일 | 신 광야 도착 | 출 16:1 |
제1년 3월 1일? | 시내산 도착 | 출 19:1 |
제2년 1월 1일 | 성막의 완성과 봉헌 | 출 40:2,17 |
1개월 | 레위기 반포 | 레위기 |
제2년 1월 14일 | 최초의 유월절 준수 | 민 9:1,5 |
제2년 2월 1일 | 1차 인구조사 | 민 1:1 |
제2년 2월 14일 | 늦은 유월절 준수 | 민 9:11 |
제2년 2월 20일 | 시내산 출발 | 민 10:11 |
(제3년? 1월) | 신 광야 가데스 도착 미리암의 사망 | 민 20:1 |
38년간 시내 광야 유랑(민 21-33장) | ||
제40년 5월 1일 | 아론의 사망 | 민 20:28-29 (민 33:38-39) |
제40년 5월 이후 | 아랏 격파/불뱀 사건 | 민 21:1-9 |
아르노 도하/모압 광야 아모리와 바산 격파 | 민 21:10-35 | |
발락-발람 이야기 | 민 22-24장 | |
싯딤에서 바알브올 사건 | 민 25장 | |
모세의 죽음 직전 | 두 번째 인구 조사 | 민 26장 |
슬로브핫이 딸들의 유산 | 민 27:1-11 | |
후계자 여호수아 임명 | 민 27:12-23 | |
추가적인 율법들 | 민 28-30장 | |
미디안 격파와 승전 규정 | 민 31장 | |
요단 동편 땅 분배 | 민 32장 | |
40년 여정의 요약 | 민 33장 | |
약속의 땅의 경계들 | 민 34장 | |
레위인을 위한 도피성 | 민 35장 | |
땅 상속의 문제 | 민 36장 |
인구 조사 명령(1-4)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인구조사를 통해 전열을 정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과거를 돌아보며 약속된 미래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과거의 바자취를 통해 깨달은 교훈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길을 형통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1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1-4)
두 번째 인구조사 명령은 여호와께서 염병 후에 주신 것입니다. 첫 번째 조사는 출애굽 후 제2년 1월에 시행되었는데, 두 번째 조사는 출애굽 후 40년이 끝나가는 시점에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염병은 25장에서 있었던 바알브올 사건을 말합니다. 이미 아론이 죽은 이후였기 때문에 두 번째 조사를 맡을 사람은 모세와 엘르아살입니다. 조사 방식은 1차 조사 때와 유사합니다. 온 회중의 총수를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사하다’라는 단어는 각 사람의 머릿수를 세는 것으로 묘사하기 때문에 한 사람한 사람을 센다는 뜻입니다. 1차 조사 때 했던 것처럼 20세 이상 된 남자들을 계수해야 하는데, 이는 일차적으로 전쟁에 나갈 사람의 수를 계수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인구조사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른 데 있습니다. 가나안 땅을 곧 정복하게 될 것이기에 약속의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하기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모으려는 것입니다(52-54). 인구조사를 행한 장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모압 평지입니다. 인구조사를 위한 목록과 순서도 1차 조사 때와 거의 일치합니다. 전체 목록의 순서는 창세기 46장에 소개된 야곱의 아들들 목록의 순서를 따릅니다. 중요한 차이점도 있습니다. 1차 조사에서는 각 지파의 총인원 수를 밝히는 데 관심이 더 많았지만, 26장에서는 각 지파의 인원수와 함께 각 지파를 구성하는 종족들의 목록을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이것 역시 땅 분배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각 지파별 인구조사(5-51)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이 없습니다. 문제는 언제나 우리에게 있습니다. 인구를 계수하고 보니 변함이 없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불경건함에도 불구하고 약속하신 은혜를 거두지 않고 충만하게 베푸셨습니다.
5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 르우벤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종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종족과 6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종족이니 7이는 르우벤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8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 9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여호와께 반역할 때에 10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11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12시므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느무엘에게서 난 느무엘 종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종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종족과 13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종족이라 14이는 시므온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갓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종족과 학기에게서 난 학기 종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종족과 16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종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종족과 17아롯에게서 난 아롯 종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종족이라 18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유다의 아들들은 에르와 오난이라 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이며 21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종족이라 22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잇사갈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종족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종족과 24야숩에게서 난 야숩 종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종족이라 25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26스불론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세렛에게서 난 세렛 종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종족과 얄르엘에게서 난 얄르엘 종족이라 27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요셉의 아들들의 종족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자손은 마길 종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자손은 길르앗 종족이라 30길르앗 자손은 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종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종족과 31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종족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종족과 32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종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이며 33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된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35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종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종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종족이며 36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종족이라 37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베냐민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종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종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종족과 39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종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종족이며 40벨라의 아들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아릇 종족과 나아만에게서 나아만 종족이 났으니 41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 42○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라 수함에게서 수함 종족이 났으니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종족들이라 43수함 모든 종족의 계수된 자가 육만 사천사백 명이었더라 44○아셀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종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종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종족이며 45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종족이며 46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8납달리 자손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종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종족과 49예셀에게서 난 예셀 종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종족이라 50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납달리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51이스라엘 자손의 계수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5-51)
이스라엘의 인구조사 순서는 네 개의 단위를 따르는데, 이것은 이스라엘의 광야 행진을 위해 구성한 진영 편성과 관련 있습니다. 르우벤, 시므온, 갓 지파가 가장 먼저 언급되는데, 그들은 제2진영에 해당하지만, 르우벤의 지위를 먼저 인정한 결과입니다. 두 번째는 제1진영인 유다, 잇사갈, 스불론, 세 번째는 제4진영인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그리고 네 번째는 단, 아셀, 납달리 지파가 언급됩니다.
(1) 르우벤, 시므온, 갓(5-18)
르우벤은 이스라엘의 장자입니다. 장자의 예우를 하기 위해 유다 지파에 앞서 르우벤을 먼저 언급한 것입니다. 르우벤 자손에게는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 종족이 나왔고 총 43,730명이었습니다. 이어서 발리의 아들 엘리압에게서 나온 다단과 아비람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다단과 아비람은 고라의 반란 사건에 동참했다가 땅이 갈라져서 삼켜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 불에 타 죽은 사람이 250명이나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언급하는 것은 고라의 자손들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11). 고라의 반란 사건 때 고라에게 속한 모든 자들이 죽었다고 언급하고 있지만(16:32), 그들 중 일부가 생존했음을 알려줍니다. 고라 자손은 포로후기까지 여전히 생존해 있으며, 그들은 성전에서 시편을 남기는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왔습니다(대상 26:1-9; 시편 42-49; 84-85; 87-88편). 시므온 지파에는 느무엘, 야민, 야긴, 세라, 사울 종족이 나왔고 그들의 총수는 22,200명이었습니다. 갓 지파에는 스본, 학기, 수니, 오스니, 에리, 아룻 그리고 아렐리 종족이 나왔고 총수는 40,500명이었습니다. 1차 조사 때와 비교하면 르우벤 지파는 2,770명이 감소했고, 시므온은 무려 37,1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갓 지파도 5,150명이 감소함으로 르우벤 진영의 감소가 두드러집니다.
(2) 유다, 잇사갈, 스불론(19-27)
유다 지파에는 셀라, 베레스, 세라 종족이 소개됩니다. 그중 베레스와 세라는 며느리인 다말에게서 난 자손들입니다. 베레스에게서 난 헤스론과 하물 종족이 추가됩니다. 주목할 것은 종족을 이루지 못했으나 유다의 아들이었던 에르와 오난이 소개된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잇사갈 지파에는 돌라, 부와, 야술, 시므론 종족이 있고, 스불론 지파에는 세렛, 엘론, 얄르엘 종족이 있습니다. 유다 지파는 총 76,500명으로 1,900명이 증가했고, 잇사갈 지파는 총 64,300명으로 9,900명이 증가했습니다. 스불론 지파는 총 60,500명으로 3,100명이 증가함으로 유다 진영의 증가가 눈에 뜁니다.
(3) 므낫세, 에브라임,베냐민(28-41)
므낫세 지파에는 마길 종족이 있고, 마길에게서 길르앗이 나왔습니다. 길르앗에게는 이에셀, 헬레, 아스리엘, 세겜, 스미다, 헤벨 종족이 소개됩니다. 아마 이에셀은 아비에셀인 것으로 보입니다(삿 6:11). 특이하게 슬로브핫의 딸들의 이름이 소개됩니다. 이후에 슬로브핫의 딸들이 땅을 상속 받는 것과 관련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을 염두에 두고 미리 언급된 것입니다. 에브라임 자파에서는 수델라, 베겔, 다한 종족이 나왔고, 수델라 자손에게서는 에란 종족이 나왔습니다. 베냐민 자손에게서는 벨라, 아스벨, 아히람, 스부밤, 후밤 종족이 나왔고 벨라의 자손으로 아롯, 나아만 종족이 나왔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총 52,700명으로 무려 20,500명이나 증가했고, 에브라임은 총 32,500명으로 8,000명이 감소했습니다. 베냐민 지파도 총 45,600으로 10,200명이 증가했습니다.
(4) 단, 아셀, 납달리(42-51)
단 지파에는 수함 종족이 있습니다. 단 한 종족만 언급된 것이 대단히 특이합니다. 아셀 지파에는 임나, 이스위, 브리아 종족이 나왔고, 브리아에게서는 헤벨, 말기엘 종족이 나왔습니다. 여기서도 아셀의 딸이 언급됩니다. 납달리 지파에는 야셀, 구니, 예셀, 실렘 종족이 나왔습니다. 단 지파의 총수는 64,400명으로 1,700명이 증가했고, 아셀 지파는 총 53,400명으로 11,900명이 증가했습니다. 납달리 지파는 45,400명으로 8,000명이 감소했습니다.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 드러난 이스라엘 백성의 총수는 601,730명입니다. 광야에서 모두 심판을 받아 죽은 것 같았는데, 1차 조사에 비해 1,700명만 감소함으로 거의 변화가 없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이스라엘의 범죄와 심판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인구 조사를 통해 전열을 전비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과거를 돌아보며 약속된 미래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과거의 발자취를 통해 깨닫은 교훈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따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길을 형통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나 충만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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