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은 냉이죠?
비닐멀칭과 제초제로 자연산 냉이 캐기가 쉽지 않은데
집 가까이에 지난해 농사짓지않은 땅이 있어 냉이가 제법 있어요.
저녁으로 냉이전하고 막걸리 한잔 했어요.
냉이 끓는 물에 데처서 냉이무침 해서 먹다가
오늘 저녁은 전을 했습니다.
냉이 삶아 썰고 쌀튀김가루와 계란 치자물 넣고
반죽해서
전을 노릇노릇 부쳤어요
달래간장 만들어
냉이향과 식감 좋아요.
막걸리와 냉이전으로 저녁 먹었어요.
이제부터 냉이 다듬기 합니다.
냉이는 1시간 캐면 다듬는 시간은 4시간이상 걸려요.
남편과 남편친구 저 셋이서 열심히 다듬습니다.
냉이가 아직은 뿌리가 튼실합니다.ㅋ
봄
봄
봄
기다립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냉이 전 맛있게 보여요
저도 내일 만들어
먹어야 겠네요~
냉이 봄.보약 입니다.
밀가루 넣지 않아 속이 편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냉이 달래 막걸이 삼박자 조합니 최고입니다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입니다.
냉이 향이 온집안을
수고하셨어요
냉이향 가득 봄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