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13만원의 돈(이전 휴대폰은 저가폰 행사기간이라 좀더 싸게 구입하였고 이번 핸드폰은 원래 가격이 15만원이였으나
단골손님으로서 2만원 디스카운트해서 13만원에 구입함)으로 구입하게 된 중고폰이지만
나름 비교해보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이전 2차 홍보때 구입한 갤럭시 노트8은 17년도산이고
이번 3차 홍보로 구입하게 된 갤럭시 z폴더 3은 21년도산,
이전 휴대폰은 150만원대 생산가였다면
이번 휴대폰은 199만원대 생산가.
구체적으로 모니터는 작아졌지만 부피는 커져(넓은 창으로는 고장이 나서 볼 수 없기에)
이번 휴대폰은 보조배터리 하나를 달고 있는 느낌이네요.
둘 다 저장공간이나 배터리 용량은 비슷한데
속도면에서는 이번 휴대폰이 빨라 앱테크에 유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번 휴대폰은 저녁만 되면 교통체증처럼 잠시 다운되어 애를 먹었는데
이번 휴대폰은 그렇치 않아 다행이네요.
그런데 휴대폰 케이스를 구입해 보니(남대문시장의 두 군데 매장이지만 서로 형제들이 하는 매장이라서)
이전 휴대폰 케이스는 8000원이였는데
이번 휴대폰 케이스는 20000원으로, 매장 주인에게 가격차이를 비교하니 휴대폰이 비싸서 그렇다고 하는데
휴대폰을 감싸는 재질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이 것이 만원 이상의 차이를 낼 정도인지는 의문이네요.
그런데 휴대폰 케이스 기준으로 봐서 이전 휴대폰은 한 개의 모니터를 감싸서 액정이 깨어질 확률이 낮은데
반해 이번 휴대폰 케이스는 작은 모니터 화면 3개 중 하나만 감싸고 모니터 기능을 하는 쪽은 감싸지를 못해
바닥에 떨어지면 큰 충격으로 액정이 깨어질 가능성으로 높아보여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서관이나 서울역 대합실에서 핸드폰을 하는 이들을 보면 간혹 앞뒤로 접는 플립형 핸드폰은 보이나 저처럼
옆으로 접는 폴더형을 잘 보이지 않아 제가 어쩌면 제일 최신식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떨때는 태블릿피시와 함께 사용하다보니 나름 문명에 앞서가는 모습처럼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