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2024. 11. 5(화) 딤전 3:1-7, “감독(장로)의 자격”
오늘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세계의 모든 눈이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누가 될지 모릅니다. 또한 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감독(장로)의 자격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3:1-7).
감독은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의 목사, 장로에 해당 된다고 하겠습니다. 1절에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감독 : 돌보다 뜻입니다. 즉 양떼를 돌보다 할 때 ....
- 여기에 ‘선한 일’이라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 단순히 도덕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 단어는 고귀하다는 뜻입니다. NIV, RSV 등과 같은 영어 번역 성경은 이 말을 “고귀한 과업”이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다른 주석에서는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 당시에 이방 문화의 영향인 일부다처제의 배경을 두고 있습니다.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 교회의 임직자를 세우는 것은? 인기투표가 아닙니다. 정말 성도를 잘 돌보고, 살필 수 있는 일꾼을 세우는 일입니다. 그리고 이 일이 얼마나 고귀한 일인지, 천하보다도 더 귀한 한 영혼 한 영혼을 보살피는 일입니다. 그 막중한 일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