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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더라도 한 번씩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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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그리스 선거에서 신민주당과 PASOK당이 연정을 구성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큰 고비는 일단 뒤로 넘기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스 시민들은 유로를 떠날 때 오게 될 두려움 때문에 급진적인 선택을 포기하고 수십 년간 정권을 잡고 현재의 파산한그리스를 있게 한 정당들에 다시 희망을 걸어봅니다. 하지만 시리자가 구제 금융 조항을 반대하고 유권자들이 이에 지지를 보내서 그리스의 위기가 생긴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안다면 그리스의 선거 결과는 그다지 많은 것을 바꾸지는 못합니다. 붕괴하는 그리스 경제가 언제까지 구제 금융에 의존하여 연명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유로권의 부채 위기는 그리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진지하게 생각할 시간을 모두에게 주었을 뿐입니다.
수 십 년간 정책적 대립과 증오를 가지고 있는 신 민주당과 PASOK당이 일단 연립 정부를 구성하는데 성공하였지만 PASOK당이 연립 정부에 합의를 해준 것은 그리스의 유로 이탈에 따른 국가적 혼란과 그들 기득권의 상실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것 말고는 공유할 것이 거의 없는, 서로 적대적 관계에 있었던 두 당이 한 지붕 아래에서 얽힌 실타래처럼 복잡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것이 결코 순탄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한 마디로 언제 깨질지 모르는 불안한 연립 정부가 그리스에 들어선 것입니다.
그리스 선거가 끝나자 마자 독일 메르켈 총리,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의 지도자들이 환영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아시아 주식 시장은 그리스의 유로 잔류에 뜨거운 축포를 쏘아 올렸지만 이어서 열린 유럽 금융시장은 그리스가 아닌 스페인과 이태리의 문제들이 이어지면서 그리스 총선의 영향은 하루도 못 가서 소멸하고 말았습니다.
유럽연합의 지도자들의 발언에선 스페인과 이태리 채권 금리 급등을 투기라고 표현을 하지만 스페인과 이태리 채권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들은 결코 근거없는 시장의 공격이 아닙니다. 일부 공격적인 투기 세력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채권 시장 자금들은 자산의 안전을 위해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며 그 국채가 위험하다면 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오히려 그리스 부채 탕감에서 보았듯이 부채를 갚을 수 없는 재정 상태의 국가들에 높은 금리에 현혹되어 돈을 빌려주는 것 자체가 투기입니다. 신용 평가사들이 이들 나라들의 국채 등급을 쓰레기 등급 가까이 강등한 것이 바로 그런 점을 시사한 것입니다.
이제 시장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유로권 지도자들은 “모든 수단들과 기구들을 동원할 것”을 맹세했습니다. 시장과의 전면적이고 총력적인 싸움을 하겠다는 비장한 결의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권 지도자들의 이런 결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그만큼 상황은 절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얼마나 많은 돈을 동원할 수 있는가와 그 돈을 어디서 가져 오느냐가 문제의 핵심이 됩니다.
최근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1천억 구제 자금과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구제 금융 자금의 근간은 5천 억 유로의 유럽 안정 기구(ESM)입니다. 하지만 이 기구는 7월까지 회원국들의 국내 비준을 받기로 되었지만 17개국 중 현재까지 불과 4개국만이 비준을 하여서 과연 출범이 가능한지 조차 가늠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더구나 이들 기구의 기금의 36%를 내야 하는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와 포르투갈은 오히려 구제 금융을 받아야 할 처지입니다. 사실상 이 기금은 계획대로 분담을 할 경우엔 3천 2백 억 유로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미 스페인 은행들에 1천억 유로를 주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유럽 안정 기구가 출범을 한다고 해도 5천 억 유로가 아니라 2천 2백억 유로로 그 규모가 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스페인과 이태리에 각각 1천 1백억 유로씩 구제 금융을 하고 나면 이 기금도 바닥이 납니다. 이를 알고 있기 때문에 ESM에 은행업 허가를 주자고 유로권은 주장하지만 독일은 반대입니다.
이들 두 나라의 국가 부채를 보면 스페인은 8천 399억 달러이고 이태리는 2조 달러입니다. 이제 스페인과 이태리가 구제 금융 지원국에서 대상국으로 바뀌게 되면 기금을 더 부담하여야 할 프랑스의 현재 부채는 1.8조 달러이고 독일 부채는 2.1조 달러입니다. 이런 가공할 규모의 부채들로 인해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시장을 달래려고 회원국들 부채는 나누고 감추며 방화벽은 부풀리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한 금융 시장을 현혹시킵니다.
금요일 ECB에서 돈을 빌릴 때 필요한 담보물이 고갈되고 있는 스페인과 이태리 은행들에 대한 담보 규칙을 완화하며 망가진 은행들을 살려내는데 규칙까지 바꾸어가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를 두고 독일은 ECB를 비난했습니다. 이태리에서 유로권 주요국인 4개국 정상 회담을 가졌지만 독일 메르켈 총리는 시종일관 스페인과 이태리의 채권위기를 멈추기 위한 유로권 구제 자금인 EFSF와 ESM의 전면적인 동원을 일축했습니다.
무디스는 목요일 HSBC, 로이드, 소시에테 제네랄레, 모건 스탠리 등 세계 대형 은행 15곳을 신용 강등했습니다. 이들 은행들에 투자하는 것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음을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그리스 총선에서 신 민주당의 승리-Reuters
채권 시장이 닫히면서 스페인은 ECB에 도움 요청-Telegraph
스페인 단기 부채 금리는 경고 수준에 도달-Reuters
EU 지도자들,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7천 5백억 유로 구제 발표 예정-Telegraph
그리스 연립 정부 구성 -Reuters
연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말까지 연장-Market Watch
메르켈, 채권 매입은 이론적으로만 효과-Telegraph
푸틴, 유로보다 달러가 더 걱정-Yahoo finance
스페인 차입 비용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들 구제 모색-Reuters
무디스, 15개 대형 은행들 강등-Reuters
메르켈, IMF와 남유럽의 채권 구제 일축-Telegraph
3. 달러의 몰락과 금
1) Greyerz, 정부들은 큰 꾸러미들 준비
시장들은 흔들리며 우리는 공포로 향하고 있다-KWN
2) 누구도 묻지 않는 유럽 구제 금융 의문점-Graham Summers
3) 위기, 대응, 실망 그리고 위기는 전개되고 있다-Mike Larson
4) 선거 결과는 잊어라, 그리스와 유럽은 망한다-Economic Collapse
1. 주간 금 시세
한 동안 금융 위기에 차별화를 보여주는 듯하던 종이 금은 여전히 그 힘이 건재한 가격 억제 세력들의 누르기에 다시 1600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종이 금 시장의 탈선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종이 금 시장이 최종 붕괴될 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주식은 오르고 금은 내리기를 바라는 것이 미국과 유럽 연합 정책 당국자들의 입장이지만 그들로서도 매사 쉬운 일은 없습니다.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진 미국 국채 금리에다 그리스 선거 등 급한 불은 일단 진정되었기 때문에 예상대로 공개 시장회의 후 연준의 달러 인쇄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며 간접적 양적 완화라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만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연준은 발표했습니다. 주식 시장들은 이런 연준의 행보에 실망을 하며 급락을 하고 매체에선 달러 인쇄를 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는, 비정상이 정상으로 여겨진 것이 이제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수평선 너머 아스라히 보이는 것들이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인지 구분을 못하여 금융 시장은 혼란스러워 하지만 사실 그것은 그 어느 것도 아닌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초토화 시킬 초대형 쓰나미입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연준들은 이미 정상적인 통화 시스템을 포기한지 오래이며 눈 앞의 시스템 붕괴를 막느라 달러를 순도 100%의 종이 돈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눈 앞에 벌어지는 현상과는 다르게 무엇 때문에 진정한 안전 자산으로 대피하여야 했는가를 확인시켜줄 시간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변동성 심한 금융 시장과 금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추세 연구소의 설립자인 제랄드 셀렌트의 설명을 들어봅니다.
제랄드 셀렌트, 금으로 거대한 해일이 몰려들 것
2012년 6월 15일, KWN
“지금 핵심사항은 그리스에 있지만 그리스는 유로권 GDP의 2%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리스가 떠나면 어떻게 될까? 수 조 달러의 부채에 비하면 1천 억 유로는 물통에 물 한방울에 불과하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
이태리 국채 금리가 폭등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날마다 새로운 재앙이 나오 있다. 재앙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이것을 고쳐야 한다. 이것을 우리가 고치지 않으면 전 세계가 수포로 돌아간다’는 중앙은행과 정치인들로부터 같은 소리를 듣는다. 그래서 이는 진짜 심각한 것이다.
중국은 호주와 더불어 금리를 낮췄다. 브라질은? GDP가 하락하고 있다. 인도도 하락하고 있다. 미국 성장은 하락하고 있지만 주식 시장은 오르고 있다. 어떻게? 추가 부양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이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전체 금융 시스템은 붕괴 중에 있다. 그리스, 스페인, 이내리, 영국,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것이 아니라 모두에 대한 일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금을 보고 있고 모두가 금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 겨울 추세 소식지에서 우리가 뱅크 런과 은행 휴무를 경고한 것을 기억하는가? 우린 미국에서 먼저 일어날 것으로 생각했다. 우리가 한 예상 시점과 나라는 약간 틀렸지만 맞추었다. 그리스, 스페인, 이태리에서 뱅크 런이 일어나고 있고 그것들은 사람들이 돈을 찾는데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내가 유럽인이라면 내 돈을 왜 은행에 두겠는가?
난 항상 분명하게 말하지만 난 내 돈을 금과 은에만 두었다. 금에 대한 전망을 하자면 다음 큰 돌파는 1,655달러이다. 이후 1,675달러 그리고 1,700달러이다. 내가 보기엔 금은 다시 강세를 보일 것이고 1,850달러를 돌파할 것이다.
그들이 더 이상 덮을 수 없는 진짜 붕괴와 재난이 일어날 때 금으로 몰려드는 큰 해일이 일어날 것으로 나는 믿는다. 그 시점은 언제일까? 아무도 모르지만 카드로 된 집이 붕괴할 모든 여건들이 형성되어 있다.”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금융 재난 대비로 실물 금과 은에 대피한 사람들은 보다 큰 그림을 보며 단기간의 등락에 휘둘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르든 내리든 수익을 위한 투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내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이 조만간 입증될 때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과 은의 시세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개선이 아닌 악화일로의 금융 위기의 전체 모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소폭 상승은 하였지만 82선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주간 텍사스 원유가격입니다.
경제 침체와 양적 완화의 지연 등의 영향에 배럴당 80달러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2. 경제 소식
그리스 총선에서 신 민주당의 승리
2012년 6월 17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17/us-greece-election-idUSBRE85F05320120617
일요일 그리스 총선에서 구제 금융 지지 정당들이 가까스로 의회 다수당이 되었고 새로운 금융 혼란에 직면했던 세계에 안도를 안겨주었다.
신민주당이 이끄는 연립 정당이 구성될 듯하지만 힘을 얻은 시리자 진영을 거리에서 구제 금융의 조항들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도록 만들고 있다.
내무부가 발표한 공식 예측은 신민주당이 29.5%, 시리자는 27.1%득표이다. PASOK은 12.3% 득표이다.
1위 정당에 주는 50석을 포함하여 신민주당과 PASOK은 전체 300석 중 161석이 된다.
나중에 80% 투표율과 함께 신민주당은 조금 오른 30.1%를 득표하여 시리자의 26.6%를 앞섰다.
이렇게 확정이 된다면 유로권은 시간을 벌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총 2천 4백억 유로의 구제 금융 대가로 부과된 임금, 일자리와 연금 삭감에 대하여 들끓으면서 극심한 사회 분열을 노출하였다.
혹독한 긴축은 그리스에 5년간간의 침체와 생활 수준 하락에 일조를 하였다.
어떤 정부라도 단명할 수 있다. 시민주당과 PASOK은 투표의 40% 이상을 가져오지 못할 듯하다.
“그리스 사람들은 오늘 유로에 남는 것에 투표를 하였다,”고 신민주당의 사마라스는 기뻐하는 지지자들에게 말했다. “더 이상 모험은 없을 것이며 유럽에서 그리스 위치는 의심받지 않을 것이다.”
시리자 대표인 시프라스는 패배를 인정하였지만 그리스 긴축 추진에 반대를 맹세했다.
“월요일부터 우리는 계속 싸울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스의 새 날은 이미 밝았다.”
그의 지지자들은 소리쳤다. “오늘은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이들 정책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울 것이다.”
백악관은 말하기를 선거 결과는 경제 도전에서 시의 적절한 진전을 이룰 새 정부의 구성으로 이끌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PASOK의 두 관료들은 실제로 같이 정부를 구성하거나 의회에서 정부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신민주당 주도의 정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OK은 시리자를 포함하기를 원했지만 시리자는 이를 배격하였다.
선거 결과에 대하여 유로권 장관들은 구제 금융 조항을 준수하는 것이 아테네가 위기에서 빠져 나오는 최선의 길이라고 했다.
“유로 그룹은 그리스 시민들이 이미 해놓은 상당한 노력들을 인정하며 지속적인 재정과 구조 개혁이 현 경제와 사회적 도전을 극복하는데 최선의 보장이 되며 유로권에서 그리스의 보다 번영된 미래가 된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그들은 성명에서 말했다.
"독일 정부는 그리스 유권자들의 결정에 따른 결과를 경제와 재정 개혁을 실행한다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볼프강 쇠블레 독일 재무 장관은 말했다.
사마라스는 말하기를 자신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구제 조항들을 재협상하기를 원하며 그리스에 요구된 삭감을 이루는데 추가 2년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유로권의 그리스 동료들은 협상에 대하여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대부 국가들은 새 정부가 구제 금융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리스를 파산으로 몰고 갈 구제 차단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채권 시장이 닫히면서 스페인은 ECB에 도움 요청
2012년 6월 18일, Telegraph
스페인의 차입 비용이 통제 불능의 위협을 가한 후에 유럽 지도자들은 유로권의 점증하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들을 동원할 것을 약속했다.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기록적인 7.3%로 올랐고 투자자들은 긴축 찬성 정당의 그리스 선거에서 승리를 무시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몇 시간 만에 65bp올라서 지난 주 은행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EU로부터 받은 스페인의 1천 억 유로 구제에 대한 신뢰의 완전한 붕괴 신호를 보였다.
크리스토발 몬토로 경제 장관은 경고하기를 스페인은 이제 중요한 상태에 놓여 있으며 유럽 중앙 은행은 유로 프로젝트에 적대적인 시장을 격파하기 위해 총력으로 행동하라고 호소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말하기를 스페인은 향후 3년간을 견디기 위해, 총 4천 5백억 유로 대출 꾸러미를 압박하는 2차 구제 금융을 필요할 수 있다고 했으며 그 금액은 EU 구제 기구를 시험하는 것이며 이태리에 대한 도미노 효과를 일으킬 것이다. 멕시코의 정상 회담에서 나온 공식 발표문 초안에선 유럽이 유로권을 결속하기 위하고 국채와 은행들 간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한 “모든 필요한 수단들”을 취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 주 유럽 정상 회의에 대한 별도의 글에선 비록 세부 내용은 빈약하지만 “모든 수단들과 기구들을 동원할 것”을 맹세했다. 이태리는 말하기를 그것은 문제 국가들의 채권 수익률을 억제하기 위한 –ECB를 개입시킬 듯- “반자동 기구”를 추진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Pimco의 빌 그로스는 경고하기를 스페인 국채는 더 이상 안전한 환경이 아니며 독일도 위기가 감염되면서 신용 위험이 되었다고 하였다. 스페인 경제는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를 합한 것의 두 배 되는 크기이다.
스페인 경제 일간지인 신코 디아스는 말하기를 채권 패퇴는 학살이었다고 했다. 스페인 주식은 3%, 이태리 주식은 2.8% 하락했다.
OECD의 안겔 구리아는 일주일 내에 ECB 행동이 있을 것을 예상하였고 프랑크푸르트 지도력에 대한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우린 선택 안들을 소진하였다. 유럽은 그들 가공할 화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구리라는 ECB에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 수익률을 낮출 것을 촉구하였으며 화력의 “모든 기구, 도구와 자산들”을 배치하라고 했고 금리를 낮추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위기가 곪도록 오랫동안 방치하여서 스페인과 이태리는 이들 나라들에서 대중 의견들이 더 이상 파멸적인 부채 이자 비용을 감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유연한 부채 조정을 -아마도 부채 만기 연장-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CB는 지난 4개월간 채권 매입을 하지 않았으며 지난 주에는 화력을 계속 자제하였지만 위원회 내에서 분위기는 바뀌고 있다.
스페인 중앙 은행은 악성 부채 비율이 4월 8.7%로 급등했다고 말했으며 예상대로 주택 가격이 추가로 25% 더 하락하면 그 비율은 더 올라갈 것이다.
스페인 은행들은 향후 3년에 걸쳐 자본 시장에서 5천 4백억 유로를 갚거나 연장하여야 하며 만약 경제 회복이 곧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부담은 스페인 국가에 심하게 안겨질 수 있다.
스페인 단기 부채 금리는 경고 수준에 도달
2012년 6월 18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19/us-eurozone-crisis-idUSBRE85D0CA20120619
화요일 단기 부채를 매각하면서 스페인은 유로 시대 기록적인 가격을 지불하였으며 신용 시장에서 차단되는 가장 큰 유로권 국가가 되는데 접근하고 있다.
급등하는 차입 비용은 6월 9일 스페인에 그 은행들을 위해 1천 억 유로를 빌려주기로 한 유로권 합의의 결점을 드러낸 것이다. 그들은 또한 유럽의 문제들이 일요일 총선에서 디폴트 직전에 돌아온 그리스보다 더 심각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멕시코에서 모인 G20 지도자들은 유로권에 세계 경제를 발목 잡고 있는 2년 반 된 부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재정과 은행 연합을 향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라고 압박을 하고 있다.
G20 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메르켈 독일 총리는 통합된 은행 시스템을 향한 움직임에 합의를 하였지만 유로권 부채의 공동화는 배격하였다.
스페인은 12개월 채권 매각에 5.07% 금리를 주어야 했고 18개월 채권에는 5.11%를 주어야 했으며 이는 한 달 전 같은 만기의 채권 매각보다 200bp오른 것이다.
스페인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경매 후 7%를 약간 웃도는 한편으로 이번 경매는 유럽 중앙 은행의 도움에 대한 마드리드의 커지는 요청을 강조하였다.
EU 지도자들,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7천 5백억 유로 구제 발표 예정
2012년 6월 19일, Telegraph
유럽 지도자들은 스페인과 이태리의 부채를 사들임으로써 궁지에 처한 이들을 구제 금융하기 위해 7천 5백억 유로 협상을 발표할 태세이다.
범유럽 정부 펀드는 최근 기록적인 수준을 보여준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를 사들이는데 사용될 것이며 이는 독일 당국이 허약한 경제적 이웃들을 위해 준비가 되었다는 강한 메시지를 금융 시장에 보내는 것이다.
스페인 국채 금리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올린 유로 위기를 막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라는 강한 압력을 메르켈과 유럽 지도자들은 이번 G20회의에서 받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인 올랑드는 말하기를 “우리를 투기와 싸우게 하는 것은 기구들에 더 많은 것이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차입 금리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행동에 대한 더 빠른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올랑드는 말했다. 제안된 협상안에서 두 가지 유럽 구제 자금은 – 5천 억 유럽 안정기구(ESM)와 2천 5백억 유럽 금융 안정 기금(EFSF)-궁지에 몰린 유럽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을 살 수 있게 된다.
앞서 유로권의 회원국들이 제공한 이들 자금의 돈들은 그리스, 포르투갈과 아일랜드와 같은 작은 규모의 나라들을 구제 금융 하는데 사용되었다. 이들 나라 정부들은 대신에 긴축 프로그램을 받아들여야 했다.
새로운 계획에 의하면 이들 자금의 돈들은 정부에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금융 시장에서 부채를 사들이는데 사용된다. 유럽 중앙 은행은 앞서 2천억 유로의 채권을 사들였지만 지난 해에 중단했다.
새 계획은 유로권이 이들 회원국들 부채를 지탱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스페인과 이태리의 채권 비용이 낮추어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말하기를 이는 유로 공동 채권으로 가는 단계라고 했다.
그리스 연립 정부 구성
2012년 6월 20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0/us-greece-idUSBRE85H0HO20120620
1974년 이후 그리스의 불명예스러운 정책들을 지배해왔던 정당들이 수요일 연립 정부에 합의하였으며 파산은 면하게 해주었지만 사회적 긴장을 부채질하는 구제 금융의 조항들을 재협상할 의도를 가지고 있다.
긴축에 반대에 확고히 싸우려는 힘을 얻은 야당에 대면하면서 정부는 신민주당과 PASOK당의 경쟁자들의 불편한 동맹을 이끌었다.
정당 지도자들은 말하기를 1천 3백억 유로 구제 금융의 조항들을 재협상하기 위해 팀이 구성되었으며 조정은 하겠지만 문서 재작성은 없다고 말하는 유럽 동료들과 단판을 벌일 것이라고 했다. 유럽 금융 위기는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으며 2년 반 동안 4번의 구제 금융 중 2번이 그리스에 대한 것이고 그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의 노력들은 희망과 안정을 가져다 줄 정부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신 민주당의 대표인 사마라스는 선거 후 3일 지나서 카로로스 파푸리아스 대통령에게 말했다.
PASOK대표인 에반젤로스 성장과 실업률을 억제를 부추길 새로운 협상을 만들기 위해 브뤼셀에서 ‘작은 전투’를 경고하였다.
“가장 중요한 안건은 국가적인 협상 팀 구성과 그 성공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PASOK은 의회에서 정부를 지지할 것이지만 내각에서 누가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다. 베니젤로스는 말하기를 정부 구성은 확정될 것이고 저녁까지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보수-사회주의 연합에 소수 민주 좌파 당이 지지를 하였고 그 대표인 포티스 쿠벨리스는 정부에 요구하기를 “사회를 착취한 구제 금융 조항들로부터 서서히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1974년 군부 통치 붕괴에서 금융 위기가 단기간 권력을 공유하게 했던 지난 해까지 서로 교대로 정권을 잡았던 신 민주당과 PASOK은 협력한 역사가 거의 없다.
유럽 연합과 IMF가 2010년 이후 두 번째인, 3월에 합의한 구제 금융 대가로 그리스에 요구한 혹독한 수단을 완화하라는 압력에 그들은 즉각 직면하게 된다.
동시에 사마라스는 그리스가 2차 대전 후 가장 극심한 경제적 시험에 직면한 상태에서 위기에 의해 생긴, 커지는 사회적 긴장을 억제하고 연정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는 5년째 침체와 5명 중 1명이 실업 상태, 수 만 개의 기업들 파산과 거리의 노숙자들 증가의 유산을 물려받았다. 아테네는 반복되는 격렬한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민주 좌파 당은 최종 합의가 이루어지면 연정을 지지한다는 것을 승인하였지만 당의 소식통에 따르면 내각에 고위 정치인들이 들어가는 것은 거부하였고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그들 약속을 잠재적으로 취약하게 하는 행동이다.
6월 5일과 지난 일요일 재선거에서 굴욕을 당한 이전 집권당인 PASOK 역시 내각에 고위 지도자들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다.
사회주의자들이 우파가 이끄는 내각에 장관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베니젤로스의 주장으로 그는 다른 고위 당 지도자들과 격하게 충돌한 것을 그리스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는 대단히 허약한 연합이 될 것이다,”라고 영향력 있는 보수 일간지인 카티메리니의 니코스 콘스탄다라스 편집위원이 수 십년 간의 신 민주당과 PASOK 사이의 증오를 지적하며 말했다.
독일은 PASOK이 정권을 쥐고 있을 때 구제 금융 반대에서 조심스러운 인준으로 바꾸었던 사마라스에 의심을 두고 있다.
“이미 합의한 수단들을 실행하는 데 신속한 단호함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독일 쇠블레 장관은 말했다.
돈이 급속히 바닥나면서 새 정부의 첫 번째 임무는 트로이카 관료들을 설득하여 구제 금융의 추가 지급을 받아내는 것이다.
자금 부족을 막아가면서, 가스 공급회사인 DEPA는 외국 공급 업체들에 1억 유로 은행 대출로 현금 경색을 극복하였고 급박한 에너지 위기를 피하였다고 회사 간부가 수요일 말했다.
이 직원은 익명을 요구하며 말하기를 “돈이 오늘 아침 들어와서 7월과 8월 인도분에 대해 지불을 하여 숨을 돌리게 되었다,”고 했다.
연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말까지 연장
2012년 6월 21일, Market Watch
수요일 연준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이례적인 단계를 취하였고 연준 버냉키 의장은 필요한 경우 추가 행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회의 후 성명에서 연준은 말하기를 차입 비용을 낮추려는 또 다른 시도에서 2천 670억 달러 장기 국채 보유를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2.9조 달러 대차 대조표의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동일한 금액의 단기 국채를 팔고 있는 연준은 6월에 끝나게 되어 있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있다.
버냉키는 기자들에게 말하기를 노동 시장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추가로 하기 위해 상당한 영역을 우리는 가지고 있고 추가로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가 노동 시장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추가 행동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메르켈, 채권 매입은 이론적으로만 효과
2012년 6월 21일, Telegraph
구제 자금들이 스페인과 이태리 부채를 사들이도록 하는 것은 “순전히 이론적’이라는 생각을 주장하면서 메르켈 총리는 독일을 유럽 이웃들과 견해 충돌로 이끌고 있다.
독일 총리는 EFSF와 ESM이 채권 매입의 가능성을 갖는다는 것에 동의를 하였지만 그런 움직임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말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말하기를 그 생각은 멕시코 G20에서 제기되었으며 내일 유럽 4개국(이태리, 독일, 프랑스와 스페인) 정상 회담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했다.
“이태리가 고려할만한 생각을 제안하였고 내일 우린 그것에 대해 로마에서 말할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멕시코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주장하기를 “범 유럽 회복 계획의 씨앗은 심어졌다,”고 했다. 하지만 유럽 위원회는 그 계획이 금융 진통제에 불과하다고 했다.
EC 대변인 아마듀 알타파지는 말하기를 구제 자금 방출은 “긴장, 통증과 질환을 완화할 수 있지만 이태리, 스페인과 다른 나라들의 경제의 근본 원인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하지만 메르켈은 돌파의 희망을 무산시키는 듯하다. “2차 시장에서 채권을 매입할 가능성을 EFSF와 ESM 둘 다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지금 논의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런데도 스페인 국채 금리는 구제자금이 풀릴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안도로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을 보였다.
스페인 10년 만기 금리는 14bp 하락하여 6.75%가 되었지만 여전히 위험 지역에 근접해 있다. 이태리의 동일한 국채 금리는 16bp하락하여 5.75%가 되었다. EFSF와 ESM은 국채 매입을 하려고 설정되었지만 지금까지 ECB만 매입해 왔다.
ECB는 몇 주 전에 국채 매입을 중단했으며 유로권 지도자들로부터 보다 항구적인 해결책 없이 매입을 재개하기를 망설이고 있다. 그리스가 새 정부를 구성하고 프랑스가 4월 산업 주문에서 급증한 낙관적인 소식들도 있다.
푸틴, 유로보다 달러가 더 걱정
2012년 6월 21일, Yahoo finance
http://au.finance.yahoo.com/news/putin-worried-more-us-dollar-203825854.html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유로권의 위기에 대한 유럽의 접근 방식에 고무되었지만 G20은 미국 외국 부채의 규모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떻게 계획을 할 것인가에 대해 거의 합의를 못하는 그들 유럽 위원회와 핵심 유로권 국가들이 접근하는 것에 나는 고무되었다,”고 그는 G20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아직 위기는 상존하지만 보다 나은 것을 위해 상황이 변하기를 기대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러시아 지도자는 러시아 외화에서 큰 규모를 차지하는, 미국 선거 후의 미국 달러의 미래에 대한 명확성 부재를 한탄하였다.
“우리가 달러와 미국 국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면 우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 후 달러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알고 싶다,”고 그는 말했다.
“그들 부채는 15조 달러이다. 세계 기축 통화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대비하여야 하는가? 이 질문들은 G20의 중심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앞서 월요일 오바마 대통령과 2시간의 집중 대화를 가졌던 푸틴은 채권자들에게 발행한 부채 때문에 미국을 세계 경제의 기생충이라고 말했었다.
세계는 달러에서 다른 기축 통화로 전환할 것을 그는 제안하였고 다음 G20정상 회담을 갖게 될 페테르부르그의 안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G20의 결정은 모든 세계 국가들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나는 강조하고자 한다. 자신들의 입장과 이점만을 고려해야 할 권리를 그것은 갖지 않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스페인 차입 비용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들 구제 모색
2012년 6월 2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1/us-eurozone-idUSBRE85K0IU20120621
스페인의 중기 차입 비용은 목요일 유로 시대 최고로 치솟았고 독립적인 감사자들은 스페인 은행들이 추가로 620억 유로가 필요하며 이는 유로권 구제 금융으로 채워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권 재무장관들은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1천억 유로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를 논의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에서 만났다. 구제 금융은 2주 전에 합의가 되었지만 얼마가 필요하고 어떻게 배분되어야 하는지 세부 내용은 이제 짜내고 있다.
시장의 많은 사람들은 이 꾸러미를 스페인이 부인하는 스페인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프로그램의 서막이라고 보고 있다.
“위원회, ECB와 IMF와 함께 구조 계획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시작하였다,”고 스페인 경제 장관인 루이스 데 귄도스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며칠 후에 요청서를 제출할 것이다.”
스페인의 금융 곤경은 유럽 연합 정상들이 보다 긴밀한 재정 금융 연합에 대한 계획을 두고 애쓰기 1주일 전에 중심 무대로 등장하였다.
일을 다지기 위해 독일, 이태리, 프랑스와 스페인 지도자들은 금요일 로마에서 만난다.
Roland Berger와 Oliver Wyman 경영진단 회사인 두 곳의 독립적 감사자들은 스페인 은행들이 심각한 경제 하락과 장부상의 추가 손실에 견디기 위해서 추가로 510억 유로에서 620억 유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스페인 은행은 마드리드에 제공된 1천 억 유로가 이들 자본 필요량을 시정할 여유를 주었다고 말했다. 스페인의 3대 은행은 이런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추가 자본을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스페인 은행은 말했다.
정부는 어떤 은행도 문 닫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곤경에 처한 은행들의 구조 조정을 선호했다. 유럽 경쟁 위원회의 Joaquin Almunia는 최소 1곳은 손상을 입는다고 했다.
룩셈부르크에선 관료들이 말하기를 재무장관들은 스페인이 유로권 임시 구제 자금인 EFSF에 처음엔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나중에 ESM이 설립되고 운영되면 7월 9일 이후 ESM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에선 공식 요청이 없기 때문에 이는 비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고 유로권 관료 한 사람은 말했다.
그런 해법은 투자자들을 두려워하는 문제를 피하게 한다. ESM이 발행하는 부채는 스페인이 디폴트를 하는 경우에 우선 지불되어야 하고 민간 채권자들 순위를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새로운 구제 금융 부채는 EFSF에서 오기 때문에 ESM의 우선 순위 요구 없이 발행되게 된다.
목요일 일찍 마드리드는 22억 유로 장기 채권을 팔았는데 강한 입찰은 대부분 국내 은행들의 수요에서 왔다.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분석가들이 오래 견딜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 15년래 최고인 6.07%로 올랐다.
반면 프링스 5년 만기 국채 금리는 사상 최저인 1.43%를 기록했다.
“첫 번째 우려는 스페인은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가 이다. 목표액 20억 유로에서 22억을 조달하였다,”고 런던에 있는 로이드의 Achilleas Georgolopoulos가 말했다.
“다음은 금리가 중기적으로 위협적인가 하는 점이다. 위협적이다. 앞서 경매보다 분명 높아졌지만 몇 달 동안 이 수준에서 계속 조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의 정부 구성 후 장관들은 그리스와 다음 단계들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구제 금융의 조항들을 완화하기 위해서 아테네는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2년의 추가시간과 실업 급여의 확대를 요구할 것이라고 어떤 당의 관료는 말했다.
그리스 관료들은 말하기를 이는 160억 유로에서 200억 유로의 외국 자금을 추가로 필요하게 된다고 했다. 이는 그리스의 유로권 동료들, 특히 3월에 합의한 조건에 대한 경미한 수정은 허용하되 급격한 재작성은 허락하지 않는 독일과 대결을 하여야 한다.
“우리는 항상 대출 조건들을 논의할 수 있다. 허나 한 가지 잊지 말 것은 이것이 일방적인 개발 원조가 아니라는 점이다,”라고 룩셈부르크 재무 장관인 Luc Frieden이 말했다.
독일 정부와 야당은 다음 주에 ESM에 대한 합의를 한다는 협상에 도달했지만 독일 헌법 재판소는 조약을 연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구제 자금 출범 일자를 연기시켰다.
ESM은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승인 없이는 효력을 낼 수 없다. 비준은 대통령 서명과 헌법 재판소 승인이 필요하다.
일시적인 EFSF와 5천 억 유로 규모의 계획된 항구적인 ESM구제 자금의 제한된 능력을 두고 볼 때 EU의 한 소식통은 말하기를 ESM은 ECB로부터 대출을 할 수 있는 은행업 허가를 가져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했고 독일은 이 생각에 지금까지 반대해오고 있다.
무디스, 15개 대형 은행들 강등
2012년 6월 22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2/06/22/us-financial-moodys-downgrades-idUSBRE85K1QL20120622
무디스는 목요일 은행들이 직면한 변동성 심한 자본 시장 활동에서 오는 손실의 위험을 반영하여 한 등급에서 세 등급까지 세계 대형 은행들 15곳을 강등하였지만 은행들은 과거의 일이라고 비난하였다.
모건 스탠리는 장기 부채 등급에서 2단계 강등되었다.
모건 스탠리 강등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시티그룹보다 높게 등급이 매겨졌지만 골드만삭스보단 한 단계 아래이다.
지난 주 스위스 중앙 은행으로부터 허약한 자본 수준으로 경고를 받은 크레딧 스위스는 유일하게 3단계 강등되었다.
“오늘 강등된 은행들 모두는 자본 시장들 활동에 과도한 손실 위험과 변동성에 심각하게 노출되었다,”고 무디스는 발표문에서 말했다.
메르켈, IMF와 남유럽의 채권 구제 일축
2012년 6월 22일, Telegraph
독일 메르켈 총리는 IMF의 유례가 없는 간청을 무시하면서 스페인과 이태리의 극심한 채권위기를 멈추기 위한 유로권 구제 자금의 전면적인 동원을 일축했다.
"각 나라는 돕기를 원하지만 내가 독일 납세자들에게 호소하려면 모든 것이 통제되고 있다는 것을 내가 보장하여야 한다. 책임과 통제는 같이 손잡고 가는 것이다,”라고 그녀는 로마에서 유로권 4대국 정상 회담 후 말했다.
감염에 취약한 국가들의 국채 금리를 누르거나 은행들 자본확충에 EFSF나 ESM 자금을 동원하라는 이태리, 프랑스와 스페인의 제안의 타개에 대한 희망을 메르켈은 무산시켰다.
“스페인 은행들에 직접 돈을 준다면 그들이 하는 것을 통제할 수 없다. 조약에 쓰여진 내용이다,”라고 그녀는 2012년 유로 2012 독일과 그리스가 준준 결승에서 맞붙는 단치히로 가기 전에 말했다.
이 정상 회담 전에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총재는 경고하기를 유로권은 고통스러운 압박과하락 악순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메르켈은 ECB는 위기에 맞서 “창조적이고 재치 있는” 수단으로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를 요청했다.
한 이태리 관료는 말하기를 “독일은 ECB를 비난하고 있다. 만약 ECB가 한 발자국이라도 선을 벗어나면 유로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협박을 하고 있다,”고 했다.
독일 중앙 은행인 분데스방크는 금요일 ECB의 유동성 창구에서 약속할 수 있는 자산들이 고갈되고 있는 스페인과 이태리 은행들의 생명줄을 주는 행동인, 은행들에 대한 담보 규칙을 완화한 ECB의 결정을 공개 비난하였다.
제네바 대학의 Charles Wyplosz교수는 2010년 5월 이후 독일이 부과한 전반적 위기 전략은 재난이며 독일도 파산할 수 있는 연쇄 국채 디폴트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출발부터 도미노 게임이 진행된 것은 분명하다. 해법은 부채 조정과 은행들과 정부들에 대한 마지막 피난처로서 ECB의 대출을 합하여야 했다. 이제 메르켈은 독일의 거부권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1) Greyerz, 정부들은 큰 꾸러미들 준비
(Greyerz - Governments Stand Ready With Massive Package)
2012년 6월 15일, KWN
에곤 폰 그레엘츠는 마테호른 자산 운영사의 설립자이고 운영자이다. 그는 전개되는 위기에 대하여 말한다.
“스페인에선 금리가 7%이고 이는 정말 그들에겐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7%가 아니라 5%이자를 지불하는 것도 그들에겐 감당할 수 없다. 스페인에서 판매와 다른 경제 지표들도 무너지고 있다. 소매 판매는 10% 하락했다. 슬로베니아는 붕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그 다음 나라이다.
이태리는 붕괴가 멀지 않았다. 네덜란드 같은 나라에서도 소매 판매는 11%하락하였지만 이런 추세는 모든 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마야 예언이 2102년은 주요 시기의 끝이라고 예상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아주 오랜 세월 동안 그 결과들을 갖게 될 세계 대변화의 직전에 우리는 서 있는 것이다.
모두가 그리스 선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그 초점은 잘못된 것이다. 선거는 그 결과가 무엇이든 세계 경제 재난의 결과에 차이가 없다. 그리스는 촉매가 될 수 있지만 촉매는 다른 곳에서도 올 수 있다.
유로가 붕괴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는 또한 다른 주요 통화들이 붕괴할 것임을 알고 있다. 이런 궁극적인 붕괴의 결과는 우리가 하이퍼인플레이션 공황을 맞이할 것이므로 끔찍할 것이다.
돈을 인쇄하지 않으면 세계는 즉각 파열할 것임을 정부들은 알고 있다. 정부들은 큰 꾸러미에 대한 대비 태세에 있다. 이는 이번 주말 혹은 다음 몇 주에 올 수 있지만 이 꾸러미가 해결책이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이는 결과들을 바꾸지 못한다.
돈 인쇄는 문제들을 지연할 수는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 세계는 큰 공황을 맞이할 것이다. 세계에 대한 그 결과는 재난과 같을 것이다. 우리는 대대적인 실업률을 안고 있다. 여러 나라들에서 이는 시작되었고 더욱 악화되고 있다. 우린 사회적 불안을 이어갈 것이다.
주식 시장은 지난 10년간 금에 대해 80% 하락했고 적어도 금에 대하여 다시 90% 하락할 듯하다. 이는 대부분 투자자들에게 재난 같은 것이 될 것이다.
다우 이론의 리차드 럿셀이 오래 전에 말했고 지난 1930년대에 그가 경험했던 공황을 말했다. ‘이것이 시작할 때 모두가 고통을 당할 것이다. 가장 적게 받는 이들이 누구일까 하는 것이 관건일 뿐이다.’ 슬프게도 그런 경우가 될 것이다.
금은 이제 주요 돌파가 있기 직전이다. 우리가 이번 여름에 큰 움직임이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 제임즈 터크의 말에 동의한다. 나는 큰 강도의 12개월 상승을 내다 볼 수 있다. 금은 세계 경제의 파멸을 반영할 것이다.”
1-2) Greyerz, 시장들은 흔들리며 우리는 공포로 향하고 있다.
(Greyerz - We Are Headed For Panic As Global Markets Tumble)
2012년 6월 21일, KWN
“전체 금융 시스템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유럽 안정 기금인 EFSF를 보면 그들은 유로 부채를 사들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문제는 자금이 4천 4백억 유로이며 이는 무너지는 유럽 국가들과 그들 은행 시스템을 뒷받침하기에 턱없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연준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장했다. 이는 돈 인쇄의 간접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연준이 언질을 준 것은 더 중요한 것으로 심각한 하락 위험인 것이다. 지금 금융 세계의 위험은 엄청난 것이다. 연준은 이를 알고 있으며 그들은 직접적인 QE를 파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영국 역시 1천 6백억 파운드의 값싼 돈을 영국 은행들에 주려는 책략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는 정부가 은행들에 대하 대출이다.
그래서 그들은 영국에서 돈을 인쇄하고 있다. 사실상 모든 나라들과 정부들은 이런 저런 방식으로 돈을 인쇄하고 계속 그렇게 할 압력을 받고 있다.
지금 금융 시스템의 위험은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돈 인쇄는 계속 될 것이다. 유럽에서 2007년 이후 국경을 넘는 대출은 40% 붕괴되었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어느 은행도 차입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유럽에선 대출이 멈추었다. 은행들은 현 상태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다.
독일인들은 그들에게 대출을 하라고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메르켈에게 정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만약 독일인들이 대출을 하지 않으면 결국 은행 시스템은 생존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 수조 달러 (대출)이 아니라면 그들은 아마도 최소 7천 억유로 손실을 보게 될 것이다.
독일로선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대출 없이 돕지는 못할 듯하다. 그래서 ECB, 연준과 IMF의 공동 꾸러미가 나올 것으로 내가 보는 이유이다. 이 꾸러미는 우리가 2008년에 보았던 공포 상황이 일어날 때 나올 것이다. 이 공포가 올 때 그리고 그것은 멀지 않았는데, 중앙 은행들은 정치인들을 무시하고 돈을 인쇄하는데 합의할 것이다.
문제는 나라들이 파산한 것이다. 많은 나라들은 GDP의 100% 이상을 빌리고 있지만 미차입 채무를 더하면 미국, 영국과 그리스 등 많은 나라들은 GDP의 500%, 700%가 된다. 그래서 날마다 투자자들에 대한 위험은 커지고 있다. 현재 만족감은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위험을 일으킬 것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은행에 맡긴 것은 그 어떤 것도 위험하다. 투자자들은 돈 인쇄로 그들 현금이 파괴되고 있다. 그래서 간단한 해법으로 돌아가야 한다. 투자자들은 은행 시스템 밖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금과 같은 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지만 금 가격은 앞으로 수 천 달러가 될 것이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이런 하락시기에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2) 누구도 묻지 않는 유럽 구제 금융 의문점
(The Eurozone Bailouts Question No Ones Asking)
2012년 6월 18일, Graham Summers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35208.html
모두들 그리스 선거에 초점을 맞추는 동안 유럽 연합의 실제 문제(향후 구제 금융 뿐만 아니라 스페인 구제 금융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가 무시되고 있다.
유럽 연합에 대한 핵심 질문을 어느 누구도 묻지 않고 있다: 이런 구제 금융에 필요한 돈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여기엔 4가지 선택 안들이 있다: IMF, EFSF, ECB 그리고 ESM이다.
불행하게도 그 어느 것도 실용적인 안이 아니다.
IMF?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여기서 답은 오바마가 자신의 선거 해에는 유럽 구제 금융을 제안하지않을 것이므로(그래서 그는 메르켈에게 다음 6개월간 유럽 연합을 단결시키라고 간청하고 있다) “아니다”.
EFSF?
스페인 영향에 독일의 노출이 증가되기 때문에 독일은 EFSF가 스페인 구제 금융에 자금을 대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날이 갈수록 유럽 연합에 대한 독일의 대중적 분노는 커지고 있다(독일인들 55%는 독일 마르크를 유지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고 믿으며 또 다른 78%는 유로의 최악의 사태가 목전에 있다고 믿고 있다).
ECB?
ECB는 구제 금융에 자금을 댈 것이라는 어떤 생각도 완전히 기피해왔다. 사실 가장 최근 ECB의 기자 회견에서 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언급하기를,
ECB는 성장 전망이 악화될 때 행동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한다.
“모든 진행 상황들을 우리는 면밀히 지켜보고 있으며 행동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드라기는 ECB가 금리를 1%로 놔둔 후 가진 프랑크푸르트 회견에서 말했다. 경제 전망의 하락 위험은 커지고 있고 ECB의 총재단 회의의 몇몇 위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고 그는 말했다.
“다른 기관들의 행동의 부족함을 ECB가 채우는 것이 옳다고 나는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그는 말했다.
ECB에 대하여 덧붙이고 싶은 사안은 은행들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에 행동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인, 13주 동안 ECB 가 어떤 유럽 연합 채권도 실제로 사들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ECB는 사실 유럽 연합 국채를 사들이는 것을 중단했다(독일은 부채 현금화에 대하여 절대 반대하면서 독일은 실질적인 EU의 안전장치이다).
ECB는 채권 프로그램을 미루고 정부들에 압력을 가한다.
논란거리인 프로그램이 깊어지는 유로권 부채 위기에 직면하여 이점이 줄어들고 있다고ECB가 판단하면서 ECB는 지난 13주 동안 국채들을 사들이지 않은 것으로 월요일 ECB자료가 보여주었다.
두 명의 독일 정책입안자들은 지난 해, 정부들에 차입을 해주는 것에 대한 ECB의 금기에 위험스럽게 접근한다고 비평가들이 말하는, 채권 매입에 대한 항의로 이직하였었다. ECB 또한 그런 개입이 정부들에게 필요하고 고통스러운 개혁을 실행하는 데 동기 부여를 줄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
http://in.reuters.com/article/2012/06/11/ecb-bonds-idINL5E8HBA6420120611
이제 항구적인 유럽 안정기구만 남는다. 이는 기술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2012년 7월까지 비준을 받게 되어 있다).
ESM이 비준을 받으려면 자본화의 90%를 기여할 유럽 연합 각 나라들이 개별 비준을 하여야 한다.
다음은 자본금의 90%를 담당할 나라들의 목록과 비준 현황 및 제공할 자금 비율이다.
국가 비준여부 자본 비율
독일 X 27%
프랑스 O 20%
이태리 X 18%
스페인 X 12%
네덜란드 O 6%
벨기에 X 3%
그리스 O 3%
오스트리아 X 3%
포르투갈 X 2%
핀란드 X 2%
아일랜드 X 1%
스로바키아 X 0.8%
슬로베니아 O 0.5%
룩셈부르크 X 0.2%
키프러스 X 0.1%
에스토니아 X 0.1%
몰타 X 0.07%
위 표를 요약하자면 17개국 중 4개국만이 ESM을 비준하였다(2012년 7월까지 비준이 되는 것으로 되었다).
더구나 PIIGS 모두가 ESM 자금의 36%를 기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스페인과 이태리만 30%를 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스페인은 이 자금의 12%를 내는 것으로 되어 있는 존재하지도 않는 실체에 의해 구제 금융을 받게 되어 있다. 게다가 스페인은 비준도 하지 않았다.
더 중요한 것은 독일도 비준을 하지 않은 것이다. 독일이 비준을 어떻게 할지 분명하지 않다.
실제로는 유럽이 돈이 없다는 것이다. 끝난 이야기이다. 스페인을 지탱해줄 수 있는 유일한 실체는 ESM이고 이는 아직 존재하지도 않고 있다.
그리스 선거가 유럽 연합의 생존을 의미하거나 스페인 구제 금융이 은행 문제들을 해결하였다는 것에 여러분이 의지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여름이 끝나기 전에 엄청 놀라게 될 것이다.
3) 위기, 대응, 실망 그리고 위기는 전개되고 있다
(Crisis, Response, Disappointment, Crisis Cycle still playing out … here’s how to play it!)
2012년 6월 15일, Mike Larson
유럽 부채 위기는 영원히 계속되는 것처럼 보인다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우린 열차 사고의 느린 모습을 보고 있으며 그것은 예측할 수 있는 계속되는 “위기, 대응, 실망과 위기(CRDC)” 형태가 뒤따르고 있다.
첫째 한 가지 이상의 이유로 끓고 있는 위기는 어디에서든 신문 전면에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다. 감염된 나라에서 채권과 주식은 폭락하고 변동성은 극심하다.
둘째, 정부 관료 혹은 중앙 은행가들은 미친 듯 핑계만 댄다. 그들은 “우린 또 다른 리만 브라더스 사태를 맞이할 수 없다,”고 말하고 모두를 진정시키려고 설익은 계획을 내놓는다.
셋째, 새 계획은 일시 시장을 상승시킨다. 주식은 오르고 변동성은 내린다. 하지만 세부 계획이 드러나면 투자자들은 그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거나 계획대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것이 실망을 이끈다.
넷째, 다른 행성에서 외계인들이 우주선 가득 채운 돈을 들고 오지 않는 한 투자자들은 작은 PIIGS 나라들과 거인들인 스페인과 이태를 더하여 구제금융을 할 현금이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위기는 다시 1면에 등장하고 우린 고개를 숙인다.
리 순환은 어떻게 끝나는 것일까? 다음은 무엇이 오는가? 그것이 여러분에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기 나의 설명을 소개한다.
수 천억 유로가 구제 금융으로 사용되었음에도
왜 우리는 CRDC순환에 갇혀 있는가?
미국에서 민간 신용 위기를 되돌아보면 유럽 CRDC 형태가 전개되는 것과 유사한 것을 보게 된다. 베어 스턴즈 혹은 패니 매와 같은 일부 기관들은 흔들거리고 시장들은 흥분할 것이다. 정부 관료들은 구제 계획으로 개입을 할 것이다. 당분간 모두들 진정될 것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문제들을 다루지 않았기 때문에 몇 달 뒤에 전체 과정들은 다시 전개된다.
2008년 가을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도록 내버려두었을 때 최대 파열이 터져 나왔다. 이는 대대적인 변동성과 금융 시장 붕괴를 일으켰다. 정부 관료들은 그런 경험에서도 기관들을 파산하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만 얻었다. 그들은 대신에 문젯거리와 도덕상 해이한 자들에게 돈을 내던져서 자신을 파산시키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오늘날 유럽의 위기와 비교하게 한다.
만약 몇 년 전에 관료들이 그리스가 부채를 거절하도록 두고 유로를 떠나게 했으면 우리는 오늘날 이 위치에 있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관료들이 취약한 아일랜드 은행들과 포르투갈과 같은 문제 나라들을 파산하도록 했으면 이런 영원한 CRDC순환에 빠져있지는 않았을 것이다.
분명 그것은 단기간에 더욱 끔찍한 것이 될 수 있다. 시장들은 하락하고 변동성은 치솟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 정부들의 대차대조표에서 갚을 수 없는 부채들을 정리하고 건강한 금융 기관들을 끌고 들어가는 좀비 은행들을 제거하여 장기적인 치유 과정이 진행 되었을 것이다.
대신에 정책 입안자들은 근시적인 것을 택했다.
그들은 그리스를 구제 금융 하였고 또 구제 금융 해주었다. 그들은 아일랜드 은행들을 구제 금융 하였고 포르투갈 정부들을 구제 금융 하였고 일주일 전에 흔들리는 스페인 은행들을 부추기기 위해 1천 억 유로를 약속했다. 이 모든 프로그램들은 한 가지 목표를 두고 한 것이다: 장기적인 결과에 관계없이 단기적으로 또 다른 리만 사태와 같은 것을 막는 것이다.
피할 수 없는 것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다!
왜 대응이 나올 때마다 항상 실망이 나오고 유럽은 위기로 빠져드는 것일까? 피할 수 없는 것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해법은 갚을 수 없는 것을 지불 거절하고 그리스 같은 나라들을 유로에서 내보내고 취약한 유럽의 대형 은행들을 파산시키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유럽의 정치인들이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다르게 말하는지 난 개의치 않는다. 일시적인 것의 일환으로 부족한 것을 채우고 문제를 덮는 프로그램으로 중앙 은행들이 얼마나 많은 유로, 엔, 파운드와 달러를 인쇄하는지 나는 개의치 않는다.
여러분이 할 일은 간단하다. 순환을 따르는 것이다.
첫째, 조용할 때 주식과 다른 위험 자산을 팔거나 역 ETF 혹은 여러분이 공세적이라면 풋 옵션에 투자하는 것이다.
둘째, 위기에 따른 통 큰 대책이 나올 때마다 하락 쪽 헷지에 수익을 취하는 것이고 만약 여러분이 공세적이라면 불가피한 구제 금융에 따른 상승장을 타고 약간 상승 쪽으로 거는 것이다.
셋째, 상승이 끝나면 첫 번째 단계를 반복한다. 그것이 다음 위기에 따른 붕괴에 여러분 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나는 해오고 있으며 막판이 도달할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4) 선거 결과는 잊어라, 그리스와 유럽은 망한다
(Forget The Election Results - Greece Is Still Doomed And So Is The Rest Of Europe)
2012년 6월 17일, Economic Collapse
그리스 선거에서 긴축 지지 세력들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겨우 승리를 하였다. 신민주당은 300석 중 130석을 차지하고 PASOKdms 약 33석을 얻는다. 두 당은 수 십년간 돌아가면서 그리스를 지배하였고 이들 그리스를 유로에 머물게 할 연립정부를 구성할 듯하다. 월요일 지구촌 곳곳의 금융 시장들에선 축하 분위기가 있을 듯하다.
그러나 사실은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리스는 여전히 불황에 빠져 있다. 그리스 경제는 지난 4년간 25% 축소되었고 이제 그들은 이전에 있었던 그 길로 가고 있다. 긴축은 그리스 경제에 남아 있는 것을 날려버릴 것이고 돈은 빠른 속도로 그리스를 빠져나갈 것이다. 그리스는 부채에 허우적거리고 있으며 파산을 면하기 위해 전적으로 외부 도움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스페인과 이태리에선 일들이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낙관이 자리할 곳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제 유럽에서 완벽한 폭풍을 위한 요소들은 발달되고 있다. 정부 지출은 대륙전체에서 삭감되고 있으며 ECB통화 정책은 매우 빠듯하고 새로운 규제와 악화되는 경제 조건들은 대형 은행들의 대출을 축소시키게 하고 있으며 공포가 감돌고 있다.
극적인 변화가 없는 한 일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그리스 선거 결과는 그리스가 적어도 지금은 유로에 머물 것임을 말한다.
그래서 그것이 그리스인들이 축하할 이유가 되는가?
그리스 실업률은 22%이다. 사업들은 무서운 속도로 접고 있으며 자살은 치솟고 있다.
이달까지 약 매일 5억 유로가 그리스 은행들에서 빠져나갔다. 전체 그리스 은행들은 파산 직전에 놓여 있다.
한편으로 그리스 정부는 더 많은 부채를 지고 있다. 올해 그리스 예산 적자 계획은 GDP의 7%가량 된다.
그리스인들은 선거를 하였고 그들은 같은 데에 더 많은 찬성을 했다.
그들은 미쳤는가?
어떤 이들은 말하기를 제정신이 아닌 것의 정의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며 같은 짓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불행하게도 상당기간 그리스에선 일이 악화될 듯하다.
나머지 유럽도 대단히 삭막한 미래로 향하고 있다.
지금 유럽권의 실업률은 기록적으로 높다.
대부분 분석가들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이 실업 문제를 안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줄여 말하는 것이다. 스페인 실업률은 그리스 실업률보다 더 높다. 사실상 스페인 실업률은 유로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이다.
스페인 은행 시스템은 현재 완전히 재난이다. 스페인 정부는 은행들 때문에 이미 1천억 유로를 요청하였다.
그러나 그 정도가 충분한 것은 아니다.
미국이 2008년과 2009년에 겪었던 것과 유사한 주택 붕괴를 스페인은 겪고 있다,
어제 나온 자료들은 스페인에서 위기가 얼마나 절망적인지 보여준다. 자산 붕괴는 가속되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은 올해 1분기에 12.6%였고 지난 해 4분기에선 11.2%, 3분기에선 7.4%였다. 정점에선 26% 하락했다.
“기본적인 사항들은 추가 25% 하락을 가리킨다,”고 S&P는 보고서에서 말했다. 건설 호황에서 남은 1백만 가구가 정리되는데 또 4년이 걸릴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돈은 스페인에서 놀라운 속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공포가 확산되면서 우리는 유럽 전역에서 느린 화면의 뱅크 런을 보고 있는 것이다. 지난 몇 달 동안 대량의 돈 인출은 문제가 된 나라들에서 스위스와 독일과 같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였다.
투자자들은 매우 불안해지고 있으며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스페인 국채 금리는 유로 출범 이후 최고로 올랐다. ECB의 대대적인 개입이 없었다면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위험 표시인 7%를 넘었을 것이다.
신용 평가사들은 지적하기를 위험이 앞에 놓여있다고 했다. 무디스는 최근 스페인 국채 등급을 쓰레기 등급 바로 위로 강등했다. 스페인은 그리스가 갔던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상황은 대단히 침울하다.
그리스는 그들이 눈 뜨고 있는 한 구제 금융을 필요로 할 것이다.
스페인 대대적인 구제 금융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태리는 거의 분명히 대대적인 구제 금융을 필요로 할 것이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할 듯하다.
프랑스는 점점 취약해 보이고 프랑스와 올랑드는 최후의 진정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는 듯하다.
앞서 여러 번 이야기 하였듯이 유럽을 보아야 한다.
몇 주 전에 ‘유럽은 구제되었다’라는 기사 제목들이 있었는데 일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영란 은행 총재인 머빈 킹은 몇 주 전에 이렇게 말했다.
"우리의 가장 큰 교역 상대가 뚜렷한 해결책 없이 자멸하고 있다.”
그것이 진실이다. 유럽의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법은 없다. 정치인들은 당분가 오래 미룰 수 있지만 결국 오고 있는 고통을 피할 수는 없다.
유럽에서 일어나고 일에 대한 공식은 전에 소개한 바 있다.
혹독한 긴축+ 악성 정부 부채 + 상승하는 채권 금리 +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 부족 + 대대적인 레버리지를 안고 있는 은행들 + 대대적 신용 경색 = 역사적 규모의 금융 파열
정치인들이 이를 막지 못하고 속수무책인, 눈 앞에서 전개되는 느린 화면의 유례가 없는 금융 열차 재난을 우리는 보고 있다.
유럽 금융 시스템으로선 길고 더운 여름이 될 것이다.
그리스 선거 날에 분위기는 대단히 침울했다. 축하 대신에 대부분 그리스인들은 대단히 어려운 미래에 순종하는 듯했다. 텔레그라프는 그리스 전체가 멈춘 것처럼 보였다고 보도했다.
슬프게도 망하게 된 것은 그리스만이 아니다.
사실 전 유럽이 망하게 되었고 유럽이 망할 때 전 세계는 이를 느끼게 될 것이다.
다가오는 어려운 시기에 대비하여야 한다. 고통은 엄청날 것이고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이 오고 있는 것조차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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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경제방 홍두깨님 글
원문출처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997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