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구하는 스타일은 왕하오 스타일이고, 현재 대부분을 이면타법으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현재 이면으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은 거의다 배운 상태이나 실전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기술은 블럭과 하프발리입니다.
지난 1년동안 중펜에 적응하면서 마린식, 왕하오식 등 여러가지 그립법으로 잡아보고 수정해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그립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면러버는 1.2CM 정도 띄어서 쓰고 있고 이면은 끝까지 붙이는 형태입니다.
1. 일반적인 그립으로 포핸드 타법시에 주로 잡는 그립입니다.
예전에는 엄지를 많이 넣어보기도 하고 얇게 넣어보기도 했었는데 이정도가 잘맞는거 같습니다.
검지는 걸쳐놓는듯한 느낌으로 살짝 잡아주기만 하고, 강타시나 임팩트시 살짝 잡아줍니다.

2. 포핸드 타법시에 뒷면 그립 입니다.
특이할 만한 사항은 포핸드 타법시에는 새끼손가락을 약지 옆에 붙여주는게 안정감이 있습니다.
중지와 약지 지문쪽을 모두 라바면에 붙이는데 나중에 자국난것을보면 중지가 더많이 라바면에 접촉되네요.

3. 이면타법시 잡는 그립입니다.
포핸드 타법시보다 검지에 힘을빼서 살짝 들리게 해줘서 이면타법시 각도를 만드는데 유리하네요.
억지로 검지를 들어주는것 보다는 엄지에 힘을주면 검지가 살짝 들리게 됩니다.
이면 드라이브 시에는 검지가 지금 사진보다 조금더 떨어지는 그립형태가 되더군요.
처음에는 라켓이 꼭 빠져나갈거 같았는데 라켓이 돌아나가면서 자연스럽게 검지그립에 걸쳐집니다.

4. 이면타법시 특히 드라이브시에 그립입니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새끼손가락이 구부러져서 약지에서 떨어져있는 모습입니다.
손목을 안으로 감아주면서 손가락도 자연스럽게 그런형태가 되는거 같습니다.
중지와 약지도 포핸드타법시 보다는 좀더 구부려지는 느낌입니다.

5. 뒷면 러버 모습입니다.
왼쪽 자국이 중지자리이고, 오른쪽 자국이 약지자리입니다.
확실히 중지쪽이 라바면에 더 많이 접촉하는 형태입니다.

첫댓글 네. 제 그립과 거의 비슷하시네요.
레지스터님도 손가락이 짧으신가보군요-_-;
그런 식으로 잡으면 좌우 빠르게 전환할 때에 라켓이 흔들리지 않나요. 저는 세째마디(손톱이 있는 부분을 첫째마디로해서)가 윙에 걸치며, 검지를 깊게 잡습니다. 내년에는3부님식으로 잡으면 검지가 많이 아플것 같기도하고..... 제가 알기로는 왕하오도 검지를 깊게 잡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지 손톱이 있는 손가락 마디가 핸들 사선으로 된 부분에 걸치는 것 같던데... 물론 저도 그렇게 잡습니다. 깊게 잡아 이면 드라이브 할때에 흔들리지 않고 빠르게 가져갈수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잡으면 쇼트나 블럭은 조금 유리하지만 좌우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려고 하면 라켓이 흔들리거나 검지가 많이 아플것으로 생각되는데.....
특히 라켓이 무거우면 더 힘들지 않나요.... 물론 그런식으로 잡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중펜을 잘 사용하신면 괜찮습니다. 저는 엄지와 검지로 깊게 잡아 흔들리지 않게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펜그립은 손가락으로 고정시킨다는것 보다는 손아귀(엄지와 검지사이 그립이 들어가는부분)으로 고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푸가나 아리아 중펜같은경우는 살짝만 잡아도 그립자체가 고정이 잘되더군요. 오히려 손이작은 사람에게는 부담이갈정도지요...
검지는 모서리부분을 잡는게 아니고 대각선으로된 면을 잡아주기 때문에 아프지 않습니다.
엄지와 검지를 너무 깊게 잡으면 라켓이 고정되어서 안정감은 좋겠지만 반대로 손목사용하는데 불편한점도 있더군요. 그리고 너무 깊고 강하게 잡으면 검지와 중지사이가 아프기도 하던데요...
드라이브시에는 그립에 힘을빼고 있다가 임팩트시에 잡아주는 식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면 드라이브시에는 검지는 거의 띄어져 있다가 엄지와 검지만 살짝 잡아준상태에서 손목이 펴지면서 엄지와 중지를 잡아주고 검지가 걸쳐지는 형태로 되는군요
참고로 저는 손이작고 손가락이 짧은편이라 지금 형태의 그립이 잘맞는거 같습니다.
복잡합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그립은 편한데로 잡으면 되는데요...
전면 러버도 끝까지 붙여보고 이런저런 그립들 다잡아보고 시행착오를 거쳐서 저에게 최적화된 지금이 그립을 잡게 되었습니다... 편한게 최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