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경기도 GTX과와 김문수 도지사님 트위터에 올려진 소식입니다.
설날 연휴 바로 전날 김 문수 지사께서 동백지구를 방문하셨습니다. 주민 간담회때 역 위치는 민감한 부분이라
확실한 위치 언급은 피하셨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오늘 공개된 SNS에 멘션을 하셨군요.
기흥지역 어디에 중간역이 들어오는가 주민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경기도에서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안에는 용인지역의 GTX역 중간역은
구성 인근지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최근 구성역은 사실상 내정되어 있다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 근거가 바로 경기도가 제안한 원안과 국토부가 제안한 역 모두 구성역이기 때문입니다.
제안 또는 검증하신 많은 전문가 분들이 모두 구성역이라고 여러차례 컨펌해주셨습니다.
컨펌받았다 아무리 말을 해줘도 안믿는 분들이 많더군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됩니다.
또한 경쟁역은 없다 말씀드려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지역에서 우리도 GTX 중간역 경쟁지역으로 봐달라하지만
노선대가 전혀 안맞거나 / 부지 적합도에서 떨어지거나 / 기술성에서 모두 부적합했기 때문입니다.
각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현명하게 판단들 하시고 GTX역 연계방안을 잘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GTX 용인역은 변경 되지 않습니다. 내집앞 역만 요구하다 다 놓쳐버리고 경전철 마냥 그 피해는 주민들이 입습니다.


첫댓글 "축" 아크로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발표한거같네요^"축"
경기도->국토부, 국토부->기획재정부 제안 뿐 아니라 민간제안->국토부 제안도 구성역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다른 지역 주민들이 쓴 글을 보면 다음과 같은 글들이 있을겁니다.
구성역은 처음에 중간역으로 검토되지 않았다가 경기도가 점을 잘못 찍는 바람에 급부상했다.
문화재 보호지역이라 절대 중간역이 될수 없다.
최초 단계부터 중간역으로 검토되어 제안된 역은 구성역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문화재 관련해서는 분당선 구성역 착공 이전에 철저히 조사해서 이상 없습니다.
온갖 아전인수 해석에 허위정보, 유언비어등으로 구성역을 견제하고 훼방놓는 사람들 글들이 많았죠. 아마 글쓴 본인이 제일 부끄럽겠죠. 내집앞 역만 요구하는 떼쟁이 방해꾼들은 용인시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부끄러운 사람들..
민감한 사항이라는걸 뻔히 알면서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경기도 지사께서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올리신다는 것은 정말 결정되었다고 이야기해도 과하다고 할수 없겠군요. 그동안의 아크로님 수고에 다시금 감사드리며, 연원마을과 동백지구 내의 불필요한 불협화음도 이제 가라 앉혀서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 되는 구성/동백 지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역을 위해 힘써 주신분들깨 감사드립니다, 동백 구성 광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이용되었으면 합니다 전 광교로쪽으로 이사갑니다 ㅎ 요금문제도(저렴하게 ㅎㅎ)
광교신도시 입주 축하드립니다. 광교도 2016~2020년에 걸쳐 신분상선, 인덕원-병점선등 광역철도망이
잘 구축되는 도시가 될겁니다. 오늘 삼막곡교차로에서 광교 호수공원까지 5분 정도 소요되더군요.
동백 호수공원에서 구성역까지도 5분 소요. 광교-동백 중심이 딱 구성역입니다.
더이상은 역사논쟁은 불필요하네요. 즐거운 소식 감사합니다. 경축
뭐 당연한 말이지만, 변수는 없고 발표만 남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결국 3년만에 공개를 하는군요.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중이지만 사업추진 주체로써 각 지자체등 많은 협의를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입장에서 구성역이 확정되었다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공개한거 같네요. 이미 아크로님은 연초부터 구성역으로 사실상 확정이란 표현을 쓰셨지만 ㅎㅎ..아크로님을 중심으로 운영위원님, 열성파 회원님들이 노력하고 잘 지켜온 덕택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요.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데요. 저기 저게 정말인가요? 진짜 문수님이 그런건가요? 헉 .............아크로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만약 된다면 꼭 맛난거 사드리고 싶어요
김문수 지사 본인께서 직접 트위터를 하사고 mr_gtx 는 경기도 GTX과의 공식 트위터 계정입니다.
용인역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증과 분석은 물론 그 근거로 각 기관별 모든 협의가 완료 상태이고
확정 발표 전단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수고한건 없고 많은 전문가, 실무부처 분들이 해오셨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조속한 발표와 조기 착공에 온힘을 결집시켜야 하겠습니다. 용인의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무엇보다 앞에두고 합심하는 모습 이제 봤으면 합니다.
힘써주신 아크로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구성지역이 용인 교통의 중심이 될날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아크로님에게 소주한잔 대접한다는 약속 지켜야겠네요 ㅎㅎ
잠시후에 병문안으로 강원도 속초를 내려갑니다. 오징어님 생각이 많이 날듯 ^^......
좋은 한주되세요
드뎌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식화 되는군요...^^
불필요한 논쟁을 종식 시키고 조기 착공에 서로 힘을 합쳐야겠군요 아크로님을 비롯한 모든 운영 위원님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 * *```
이제 정식발표가 얼마 않남았나 보네요. 정책발표전에 사전에 여기저기 흘리는 경우가 다수인데~
좀더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구성역 환승연계 등의 정확한 표현), 너무 자체적으로 된것 처럼 분위기 되는것도 좀 그렇구요..저도 내심 바라고있으나, 아직 정확한 명칭을 쓰지 못하는 시점이고, 또한 타 지역에서는 저 문구의 의미를 자체적으로 해석해서, "인근"이라 했는데 구성사람들 벌써 된것마냥하네 마네, 라는 소리 100% 나올겁니다. 신경안써도 되겠지만 ...
암튼 정확한 표현이 나올때 그때 비명 지르겠습니다. ㅎㅎ
위의 김문수 트위터앞의 'RT'앞에 김 지사의 의사표시가 없으므로 이것은 김문수가 쓴글이 아니라, 타인이 쓴 글을 그냥 이런 의견이 있다는 투로 돌려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김문수 트위터를 잘 보시면 자신의 의견이 있는 경우는 RT 앞에 붙여쓰고 있습니다. 아크로님은, 김지사가 비록 의견을 달지 않았어도 '묵시적 동의'한 것으로 해석하신 것 같습니다.
386 이상 세대나 고령자들은 트윗의 구조를 잘 모르므로 김문수 지사가 '구성역' 확정한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어서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고 냉정하게 판단하자는 의미에서 글을 남깁니다.
아무튼 아크로님 및 @mr_gtx 님의 노력에는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달 설날 연휴 전날 동백지구를 찾아주신 김문수 지사님을 뵈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까요?...제가 쓴 원글에 답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용인 시민 한분이 김문수 지사께 기흥 어디에 역이 들어오는가
물어본 질문에 김지사님에 앞서 경기도 GTX과 계정 mr_gtx가 구성 인근이다 답변한 상황입니다.
현재 구성역이 가장 유력한 것은 맞으나, 사실 관건은 국토해양부의 타당성 조사를 잘 마치고 대심도를 실제로 착공할 것이냐의 문제이고, 장기 불황 및 재정적자에 허덕이게 될 차기정권에서 엄청난 외국빚을 내어 4대강을 능가하는 대토목공사인 대심도를 놓아줄지도 의문입니다.
김문수는 자신이 노리는 '대권'을 위해 경기도의 청계천에 해당하는 대심도 언플이 필요해서 열심인 것이므로 액면 그대로 100% 믿을 수 없으며, 김 지사가 대선을 위해 사퇴하더라도 거시적으로 대심도가 실제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지가 더 관건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중간역 보다는 '대심도'가 실제 추진되도록 힘을 쓰는 편이 좋다는 의견입니다
이미 작년 8월부터는 중간역보다는 GTX 조기착공 자체을 위한 활동중입니다.
1인시위나 주민탄원서등... 경쟁역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말은 중간역에 대해서는 이미
목표달성이 끝났다는 말로 받아주시면 됩니다.
Mr.GTX라는 분의 페이스북을 들어가 보시면 연예인 박하선, 김하늘, 슈퍼주니어 등을 좋아하는 페이지로 등록하고 있고, 사적인 얘기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양쪽에 많이 실려있어서 정체성이 모호합니다. http://www.facebook.com/RUNGTXRUN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유보적인 입장이라 정권이 바뀐 후에 타당성조사 결과와 실제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것도 엄연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구성역이 유력하더라도 자꾸 연기되어 시간을 버리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중간역사를 재검토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심도는 이미 7~8년전부터 당장 착공할 것 처럼 떠들었지만, 김문수 자신도 MB정권에서는 추진 어렵다고 트위터에 올림.
Dicaprio// mr_gtx의 페이스북 계정은 개인 계정이 아니라 정부단체의 계정입니다.
Mr_GTX는 마치 말단 여직원이 관리하는 듯 공적으로 관리된다는 듯한 느낌을 못 주고 있지만, 포털 및 경기도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경기도 GTX과에서 만든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Mr.GTX, 즉 김문수 지사의 하부조직인 경기도 GTX과에서 답변한 글을 김 지사가 RT한 것이므로, 비록 김 지사의 직접적인 코멘트는 없어도 '구성 인근'이라는 정보가 신빙성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Dicaprio// 또한, mr_gtx 가 예전에 카페에 올렸던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daum.net/ygtx/6f1t/285
Dicaprio// "Mr_GTX는 마치 말단 여직원이 관리하는 듯 공적으로 관리된다는 듯한 느낌을 못 주고 있지만..."
위와 같은 개인 의견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팩트만 적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mr_gtx 관리는 작년까지는 외주 업체가, 최근에는 직접 경기도에서 관리합니다.
SNS 중요성을 잘 인식해서 경기도가 직접 관리하고 열심히 합니다.
현재의 박원순 시장은 GTX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중간역사 재검토 부분은 Di 님이나 타 지역 주민들의 희망사항이 아닐까합니다.
저도 죽전에 거주하므로 대심도가 구성에 들어오기를 간절히 희망하지만, 지역 부동산업자도 회의적인 입장이더군요. "옛날부터 떠들던 것인데 그게 빨리 될 수 있겠어요?"라고 제게 반문합니다. 대심도 언플을 통하여 자신의 치적을 세우고 대권도전을 노리는 김문수가 사퇴한 후에 누가 대심도를 이끌고 갈 것인지부터 거시적으로 보고 움직여야 할 것입니다. 냉정히 얘기한다면, 국토해양부의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타당성 조사 단계이고, 정권적 차원에서 립서비스는 많이 해 주고 있지만 실제로 재정파탄에 이른 나라형편에 차기정권이 이를 추진한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김문수 지사님 직접 뵈었을때 지사님 본인은 GTX는 내가 하는게 아니라 전문가들이 애써서
추진된다 하셨습니다. 수서-평택간 수도권 KTX는 타당성 조사완료후 2년만에 착공했습니다.
GTX의 조기착공보다는 연기와 연기상황속 중간역 재검토를 바라시는 분의 글처럼 느껴집니다.
Dicaprio님의 지적은 일단 감사드립니다. 우선 386이나 고령자등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RT의 의미를 잘 모른다고 연령차별적인 발언을 해주셨는데, 적어도 일단 이 카페에 의견을 올리시는 분의 대다수는 페북이나 트윗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건 Di님의 기우이실거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가 김지사의 RT를 반기는 이유는 김지사 같은 노련한 정치인이 본인의 뜻과는 다른 의견을 RT할리도 없거니와, 적어도 현재까지 수많은 전문가들의 검토결과, 경기도-국토부가 GTX중간역으로 구성역을 최적지라 판단하고 기재부에 건의했다는 그 사실때문이라는 점을 정확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김문수 지사 스스로 남긴 글이라 오해해서 댓글을 달고 있어서 언급한 것이며 과한 표현은 사과드립니다. 고령자라도 IT에 특별히 관심많은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문제이긴 합니다. 김지사가 직접 언급하진 않았고, Mr.GTX 라는 곳(페이스북)도 아이돌 연예인들이나 해군특전단을 관심등록하는 등 신뢰감을 못 주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지만 일단 RT해준 것만으로 '구성 인근'이 김지사가 알고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는가보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국토부에 '구성 인근'을 중간역으로 건의한 것은 90% 확실하고 이의가 없습니다.
제가 쓴 원문에 김지사가 멘션(언급, 인용의 의미)했다 써있고 지사께서 인용한 mr_gtx의 본 트윗을
함께 적시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의 컨펌 여부도 적시했습니다. 모든걸 추측해서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전인수라는 오류를 잘 범합니다.
그리고 Di님께서 GTX착공 자체에 회의적인 의견을 밝히신거나 김문수 지사가 대선출마를 위해 사퇴하거나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지요..) 임기만료시에 뒤집할수 있다는 의견은 일견 가능성있는 이야기라 귀담아는 둘만합니다.
다만 백번 양보하여 김지사의 GTX가 단지 대선을 눈앞에 둔 정치인의 립서비스라고 치부한다고 해도, 아직 경기도의 특히 용인지역의 교통난은 심각하기만 합니다. GTX 백지화로 되돌리기에는 이미 와버린 길이 너무 오래되어, 어느 대권주자라도 번복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연말 대선때 한번 보시지요)
박근혜가 총선에서 압승해서 후보자리를 굳히지 않는 이상, 분명히 김문수는 총선후 도지사직 버리고 대선에 뛰어듭니다. 가깝게는 대권을 노리고 서울시장 자리를 포기하는 오세훈이 처세를 보셨고, 멀리는 97년 대선에서 경기지사직을 사퇴하고 뛰어든 이인제를 경험하신 바 있습니다.
총선후에 정치권은 흔들리게 되어있고, 김문수는 자신의 임기를 채우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되면, 유일한 GTX 전도사인 김문수가 없고 MB 정권이 물러난 상황에서 국토부의 '타당성 조사'가 어떤 결론을 맺을지...... 차기정권이 대심도를 포기할 가능성은 없지만, MB정부에서 그랬던 것처럼 시간만 끌 확률이 높습니다.
중간역 보다는 '대심도'가 실제 추진되도록 힘을 쓰는 편이 좋다는 의견이시면
정치인들에 의한 지지부진 대심도 포기 예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 힘을 쓰게끔 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번. 이미 KTX(수서-동탄)라인은 공사를 시작했다. 2번.이미 GTX란게 너무나 이슈화되어 선거를 앞둔 어느 정치인도 GTX추진을 외치지 않게끔 되어버렸다. (백지화 공약시 경기도 지역에서 바로 표 우수수 떨어짐) 3번.따라서 GTX는 어느 정치인이라도 공약으로 내세울수 밖에 없고, 설사 정권이 바뀐 후에, 재정이 안된다 하더라도 착공이 연기될 뿐이지 백지화는 힘들다. 4번.착공이 연기되더라도 이미 KTX노선이 깔려서 중간역만 세우면 되는 상황인 수서~동탄 노선은 사정이 다르다. 가장 먼저 중간역이 세워질수 밖에 없다.
정치인들의 공약은 공(空)약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너무 잘 까먹기 때문에 몇년 지나고 흐지부지해도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4년전 뉴타운 개발 이슈로 서울에서 총선 압승한 한나라당이 그 약속을 지켰습니까? 결국 새빨간 거짓말이었지만 국민들은 이미 망각했고 그들은 정치적 목적을 다 이루었지요. 필요하면 정치인을 이용하되 절대 신용하지말고 시민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특히 기흥구의 박준선이는 자신의 이해득실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므로 조심해야 됩니다. 선거구 분구에 따라 구성역을 지지하는 것처럼 돌아섰지만, 국회 세미나까지 열어서 구갈역을 지지하던 양반입니다.
박준선 의원을 조심하란 언급을 하셨는데 주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민들 위해 열심히만 해주면
됩니다. 정치인만 이해득실에 따라 어디로 튈지 모르는게 아니라 요즘은 주민들도 이해득실에 따라
달라집니다 ^^.. 너무 다양하고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5번. 이게 가장 기흥(구갈)쪽 분들과 의견이 갈리는 부분인데요, 한나라당이 아닌 민통당이, 그리고 김문수 지사가 아닌 누가 지사가 되더라도, 다시 중간역 선정을 하게 될때 역시 구성역이 최적지가 될 확률이 높다는 사실입니다. 이말은 즉, 구성역 결정이 특정 정치인의 이해관계에 걸린 사항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김문수 지사야 기흥에 되든 구성에 되든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다 자기 치적이 될 텐데요. 결국 전문가적인 견해로 보았을때 구성이 기흥(구갈)보다는 더 적당한 지역이라는 "객관적인" 전문가의 사실은 변치 않는다는 이야기이며, 정권교체후나 다른 지사가 기흥(구갈)로 GTX역을 옮기게 되면 그게 더 정치적 행위겠죠
착공 연기되는 것은 구성역을 바라는 분들이 원하지않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일단 대심도를 반기지 않는 경기도민은 없으니 설령 야당이 정권을 잡더라도 '대심도'를 폐기하기 보다는 이슈로 끌고 갈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구갈역은 '용인경전철'을 살리기위해 억지로 짜맞추지 않는 한 기술적 관점에서 구성역보다 아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치 논리로 결정한 'KTX 광명역'의 사례에서 보듯이 언제든 뒤집어 질 수 있으니 4대강과 같은 대규모 토건공사는 김문수와 MB 재임기간내 못을 박아야지 정권이 바뀌면 추진 연기되거나 답보상태로 빠질 우려가 있는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GTX기흥(구갈)역 추진연합회 카페(http://cafe.daum.net/gtxgugal)에 들어가 보니, 그곳에도 Dicaprio님께서 글을 올리셨더군요. 근데 논조는 죽전에 사시는 분 치고는, 중립적이라기 보다는 좀 기흥(구갈)분들쪽 의견에 치우치게 글을 올리셨어요. GTX역 사업 그 자체 추진 가능성이 낮다 여기에만 초점을 맞추었어도 의견을 밝히신 순수성에 의심이 들지는 않을텐데 말이지요.. 암튼 죽전에 사신다고 하시니 용인주민이시겠고, 대승적으로 용인 전체의 발전을 보고 같이 노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기흥 의견에 동조하여 올렸다는 지적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오히려 '구성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용감하게 '구갈역'카페에 올리고 굳이 구갈/신갈을 원하면 대심도가 일단 무산이나 연기된 다음 재검토되는 경우밖에 없다고 쓴 것입니다. 이는 최대한 완곡히 두루뭉실하게 표현했지만 구갈분들 심기를 건드리는 글이라 걱정을 하고 있는데, 구성분들도 마찬가지 기분이라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Di 님께서 구갈/신갈등 타 역을 원하는 분들에게 GTX 무산, 연기, 중간역 재검토등의 비현실적인
의견을 설파할만할 어떤 동기가 있으신가요 ^^... 그 지역주민들을 위해서인가요?
저는 그런 주장보다는 GTX와 다양한 연계수단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노력(버스 증차,
노선직선화등)을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님이 사시는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성, 구갈 주민 심기를 건드리고 난뒤 어떨까 나중에 걱정하기보다는 사전에 잘 판단해서
현명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지말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야 합니다. 즉 가까운 이웃사람들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 거름을 주려는 마음이 필요로 합니다.
구성역을 지지하는 사람이면 지지하는 사람답게..반대하는 사람은 반대하는 사람답게 명확히 의견 제시하세요. 동네 사이트마다 참견하면서 지역 주민들 모두를 걱정하시는듯한~~~
안티GTX는 물론 또한 구성역을 지지하는 사람같지도 않군요. 편협한 시각에 구성역이 될바에는 GTX가 안되길 바라는 사람같기도 하고 ~///역시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군요
중간역이 구성역이다라고 GTX 실무진이 트윗한걸 김지사가 RT 한겁니다. 김지사보다는 실무진이 더 정확하게 알겠지요. 확답이 나왔다라고 생각듭니다만 반론하시는 dicaprio님 설득력은 많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