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동광교회서 순회 이단세미나 개최
13일 11:00~오후 3:00 황수석 목사 외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황수석 목사)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위원장 임준태 목사)가 제102회기 지역별 총회이단사이비 이슬람대책세미나가 3월 13일(화) 오전 11시, 공화남3길 12 여수동광교회(박찬일 목사)에서 광주전남지역 세미나가 열렸다.(사진) 이날 개회 및 위원회 위원 소개와 이규원 목사(방주교회)의 여는 기도로 진행 된 세미나는 제1강의 및 질의응답, 제2강의 및 질의응답, 제3강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황수석 목사가 <이단과 신천지>에 관하여 강의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본인 교회에는 신천지 없다고 말하지만 모르게 숨어 있다는 것이다. 파송 받은 신천지 고정간첩처럼 숨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남편 아내 부부사이에도 모를 정도로 위장술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단술사가 많다. 이단에서 ‘미투’(Me Too)가 안 나오고 있는 게 이상하다는 것이다. 신천지 때문에 가톨릭 신부들도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지금은 신학교2년에 재학 중이지만 자녀가 한 때 4년 동안 신천지에 있다 온 관계로 이단문제에 대해 발을 들여놓게 되어 여기까지 왔다고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본 교단의 위장간판을 달고 포교를 하고 있다. 그리고 부흥사경회나 품성학교, 자기개발, 신앙상담, 힐링상담, 설문 등 기성교회 프로그램을 가져다 위장해서 쓰면 자기 필요에 의해 끌려간다는 것이다. 심리 상담을 하면 딱딱 맞으니까 끌려간다는 것이다. 그런 비상한 접촉점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교회요람 한권에 신앙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 있어 반출되면 큰 창고하나 털리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전화해서 자기 교인처럼 보게 되도록 위장한다는 것이다. 핵심문제는 연락처 함부로 주지 말라는 것이다.
차 마시고 밥 먹고 옆에 아는 사람 배치해 뒀다가 자연스럽게 접촉하게 만드는 전략을 쓴다는 것이다. 뚫어지게 보면서 마음이 아파서 그런다. 한 달 후에 집안에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는 식으로 거절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기상천외한 방법을 다 동원한다. ‘시작은 같지만 끝에 가서 다른’ 이단사이비의 정의에 대해 말하고, 신흥종교에 대해 전개했다. 국내자생이단과 외국에서 들어온 이단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단 계보 도표를 소개하면서 수입품도 있고, 국산품도 있는 가운데 국산품은 일본 등 해외로 나가 국내에서 한 대로 그대로 한다고 한다. 일본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온 이단들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극렬하다고 말해 이단수출을 많이 해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는 말도 덧 붙였다. 지난 2월 18일 JMS(정명선)가 대전교도소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출옥, 전자발찌 찬 하나님이 등장했다고 한다.
옥중서신인 편지를 주고받은 추종세력들은 JMS도 바울처럼 고난을 받아 옥엘 간 것이라면서 신천지 교리 및 포교방법으로 1931년 7월 13일 경북 청도군 풍각면 출생으로 1957년 박태선 전도관 입교했으며, 1968년 유재열 장막성전에 입교, 다른 사이비 교주들과 상호 벤치마크를 한 것이 신천지로 1984년 3월 14일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 창립했다는 것이다. 흰말을 타고 왔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12지파를 만들어 기독교를 토속적으로 만든 것이다.
그들은 성경에서 성경으로 재해석 하는 과정으로 원숭이가 백두산까지 가는 식으로 완전히 다르게 해석하는 비유풀이를 한다는 것이다. 교주를 해와 달로, 보혜사, 야곱으로 신격화한다. 개는 개를 낳듯이 사람은 사람임에도 신이라고 말을 한다는 것이다. 유아 실은 비어도 이제 애견 실은 만들어야 할 판국이라는 것이다. 단계별 포교전략으로 찾기, 재방, 친분만남, 장기만남(교사매칭), 섭외, 복음 방, 센터, 설문지, 전화번호 따기, 문화센터, 성경공부, 복음 방, 초상화 그리기, 고정추수, 유동추수 등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단발생원인은 성경에 예언이 되었고, 기성교회의 부패와 타락, 자유주의 신학과 신앙, 사회의 불안 및 위기상황, 성경해석의 오류에 있다는 것이다. 자치한국의 재림 주들이 많다는 것이다. 재림주 만 해도 40명(1000명 이상), 이단단체 200명(200만 명) 포교대상은 기성교회 목회자 기성신자가 된다.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구원의 확신, 교회중심 신앙, 변론금지, 예방교육 등 이단특강, 신앙상담을 하고, 구원론이 잘못되어 여기에 구원이 없다는 맘이 들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집중 교육 강화를 해야 하되 신천지를 비롯해 이단사이비는 답이 딱딱 떨어지는 그곳에 가게 되는 매력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속이고 들어가 맞춤식 전도를 하고 관계형성을 잘 하는 이단이다. 그들을 척결하기 위해 교회가 관계형성 면을 비롯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잘 해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교회가 못되다 보니 이단이 침투한다는 것이다. 육신도 건강하면 설령 병적인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이길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강력한 교육 프로그램과 강력한 돌봄과 나눔의 프로그램 사이에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 8개 교단이 구원파 전문가이며, 구원파 저격수로 알려져 있는 정동섭 교수(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 등의 자문을 받아 교단실명제에 대한 제안 및 입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도 덧 붙였다. /교계소식 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