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홍콩 다녀온 날

[이상헌007]

친척이 온 토요일날부터 오늘 아침까지 엄마, 아빠가 홍콩에 다녀왔다.그래서 나는 오늘 학교가 끝나고 바로 집에 들어가서 엄마를 꼭 껴안았다. 엄마가 홍콩에 갔을때 나는 엄마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엄마가 홍콩에서 사온 걸 보고 갑자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엄마가 홍콩에서 사온것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홍콩에서 사온 건 바로 고무줄 총,가방,반팔 등등을 사왔다.

거기서 내가 가장 좋았던 건 바로 고무줄 총이었다. 왜냐하면 원래 우리나라 고무줄 총은 거의 새총과 비슷한 것이었다.

하지만 홍콩것은 완전 달랐다. 일단 모양부터가 완전히 달랐다. 우리 나라 것은 Y자의 나무로 된 것인데 홍콩 것은 모양이 총 모양이었다. 그리고 쏘는 방법까지 거의 총과 비슷했다. 나는 웃음이 그쳐지지가 않았다.

그리고 두 번째로 좋은 것은 가방이었다. 이유는 우리나라 가방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고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돼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팔도 좋았다. 엄마가 반팔을 여러개 사 왔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은 반팔의 앞면 쪽에 십이간지가 홍콩어로 쓰여 있었다. 영어로도 쬐그만하게 쓰여있었다. 그래도 읽을 수 있었고, 또 십이간지가 홍콩어로 되있는 것에 약간씩 멋있게 꾸며져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1등으로 고무줄 총, 2등으로 가방이었다. 반팔도 좋았지만 고무줄 총과 가방이 더 좋았기 때문이다.나는 엄마가  홍콩에 가게 되면  또 좋은걸 사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