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나홀로 산행
지난 27일에 이어 오늘도 충남 서천군 비인면 율리와 판교면 상좌리 사이 경계선에 있는 백골산(325.9m)과 판교면
상좌리와 우라리 사이의 아굴산(122m) 그리고 판교면 문곡리와 우라리 사이의 꽃뜸산(165m)과 판교면 문곡리와
흥림리 사이의 턱골산(118m) 그리고 또 판교면 우라리와 후동리 사이에 있는 상봉산(126m)까지 답사 하고 돌아올
예정으로 영등포역으로 가서 06시31분에 출발하는 장항선 열차를 타고 09시25분에 판교역에서 하차했다
그리고 판교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심동리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월봉리 입구에서 하차한후 월봉리 마을안으로 들어가다
남당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올라 동쪽과 남쪽능선을 타고 백골산 정수리로 올랐다
(판교역앞에서 바라본 상봉산) (10:05)
월봉리 입구의 버스정류장 (10:20)
백골산 정수리에 있는 삼각점 (12:05분)
상좌리 먹재마을로 하산해서 뒤돌아 바라본 백골산 (13:05분)
백골산 답사를 마치고 우라리 가좌 마을로 이동한 다음 마을 뒷산인 아굴산을 오르는 길은 괸찬은 편이다 (13:30분)
아굴산 답사를 끝내고 한티 마을 직전에 희리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약 1.2km쯤 오른 안부에서 남능으로 200 여m
오르면 꽃뜸산 정수리인데 뚜렷한 특징이 없어 아쉽다 그러나 우리 회원인 문정남씨와 심용보씨의 리본이 나를 반겨주었다
(14:40분)
꽃뜸산에서는 동능을 타고 문곡리로 하산 마을회관앞을 지나 각굴마을로 넘어가다 동쪽 능선으로 해서 턱골산 정수리로
올랐다
턱골산에서는 올랐던길로 다시내려와 오늘 마지막으로 답사할 상봉산이 있는 후동리로 향했다
후동리 방선마을 앞에서 서쪽 계곡안으로 깁숙히 들어가 마지막집 뒤에 있는 묘로 가는길로 오르다 조금만 더 올으면
상봉산 정수리 선다 상봉산 정수리에도 심용보회원의 리본만이 나를 반겨주었다 (16시55분)
오늘 마지막으로 오른 상봉산을 뒤로하고 북동능선으로 해서 판교역앞으로 하산을 마첬다 (17:20분)
판교역에서 17시54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20시57분에 영등포역에 도착 오늘도 안전하게 가족이 기다려주는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