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예수님은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을까?
` 누가복음만 예수님 어린 시절 조명
- 탄생 직후 할례와 하나님께 드려짐(눅 2:21–38)
- 열두 살 때 예루살렘 성전에서 토론(눅 2:41–51).
- 12-30을 한 절로 요약, 본문이다.
- 어떻게 성장하셨는지, 우리는 어떻게 자라나야 하는지를 말씀하신다.
성장
1) "자라가며(52)”
-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쳐내며 지속적으로 전진하다"
- 미완료 시제 = 과거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 날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셨다.
-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전진의 과정이었다.
- 하룻밤의 기적이 아니라, 매일의 축적된 삶이다.
무엇이 자라갔는가?
2) 네 가지 성장
① 지혜(2:40, 52)
- 지식이 사실을 아는 것이라면, 지혜는 그 지식을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능력이다.
- 생애 전체에 걸쳐 이루어졌다.
- 눅 2:46-47
= 지혜가 구체적으로 발현된 장면.
` 지식 만능의 시대를 산다.
오래전에 브리태니커 사전을 사고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지금은 애물단지가 되었다.
검색을 하면 모든 것에 답을 주는 시대다.
지혜는 지식과 다르다.
많이 듣고 배우면 지식은 생길 수 있으나 지혜는 다른 문제다.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지식보다 지혜에 있다.
-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 출발한다.
잠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어린 시절 교회는 높은 곳에 있었는데 그 근방에 10가구 정도 있었다.
우리 집은 교회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졌다.
한 가지 기억이 선명한 것은 그렇게 욕을 잘하는 분들이 사는 동네였는데 교회 다니는 분들은 욕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담배도 안 태우고, 술 주정도 없다.
교회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었다.
교회 다니는 분들은 지식도 있고, 지혜도 있다.
조리있게 말을 하고, 미소를 자주 띤다.
나중에 교회 가서 보니 기도를 늘 하며 말하는 법을 배우고, 서로 보며 웃는 연습을 하고, 찬송을 부르며 목청을 가다듬는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지혜가 생긴다.
` 솔로몬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외적인 표현을 한 것이다.
-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주셨다.
` 솔로몬의 재판: 심리학적 통찰
- 두 여인이 한 아기를 자기 아이라 주장함.
- "아기를 반으로 나누어 가주라"는 파격적인 명령을 내림.
- 진짜 어머니라면 아이의 생명을 위해 소유권을 포기할 것이라는 '모성애'라는 보편적 심리를 꿰뚫어 본 것이다. 이는 논리를 넘어선 직관적 해결책의 정수로 꼽힌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다.
3,000가지의 잠언을 말하고 1,005편의 노래를 지었으며, 동식물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도 해박했다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삶을 해석하는 능력이다.
② 키(신체적 성장)
- 신체적 성숙을 말씀한다.
고전6:19–20은 우리 몸을 "성령의 전"이라 부르며 몸의 거룩성을 강조한다.
-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면, 건강한 운동은 신앙적 훈련의 일부다.
` 나는 평생 건강을 위한 훈련을 하지 않았다.
6개월 전에 한 분의 도움을 받아 헬스를 시작하였다.
교회에서 6층을 올라갈 때 가능한 한 1층을 내려가서 7층까지 올라갔다가 사택으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 타면 팔굽혀펴기. 10번 하면 5층이다.
점심식사 후에 하는 체조를 해 보라. 20분만 해도 땀이 나고 활력이 생긴다.
- 성경말씀과 찬송을 열심히 읽고, 부르고, 암송하면 가장 무서운 치매도 절대 생기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경건한 삶 속에 생겨난다.
건강을 잃으면 많은 것을 할 수 없다.
` 지금은 지식의 시대가 아닌 지혜의 시대다.
신앙생활 하기 너무나 좋은 시대를 만났다.
열심히 운동시키고, 하나님 경외하는 법을 가르치라.
그 아이가 차세대리더가 되고, 지도자가 된다.
` 중국의 정치가 손문- 3종류 사람이 있다.
- 선지선각자(先知先覺者).
- 후지후각자(後知後覺者).
- 부지불각자(不知不覺者).
- 선구자, 선지자, 선각자, 선진자.
- 하나님 안에서 나라를 생각하고, 백성을 깨우치는 사람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길러내야 한다.
③ 하나님 앞에서의 은혜(사랑)
삼상2: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 누가는 예수님을 새로운 사무엘로 제시한다.
신앙생활하는 삶 =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삶이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면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는다.
- 예수님은 사람들에게도 사랑받는 분이셨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분이셨다.
- 율법의 두 기둥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마 22:37–40)이 예수님의 삶 속에서 실현된 것이다.
` 신앙이 좋을수록 좋은 친구, 좋은 자녀, 좋은 이웃이 된다.
- 교회에서는 경건하지만 학교나 동네에서는 이기적이고 무례하다면, 그것은 건강한 성장이 아니다.
- 예수님은 위를 향하여 하나님 앞의 은혜, 아래를 향하여 사람 앞의 은혜를 모두 받으셨다.
- 이것이 십자가 모양이다.
결혼할 때 십자가를 사용하여 주례한다.
위로 하나님, 아래로 나보다 가난한 분들, 좌우로 친지와 친구
= 수직축(하나님과의 관계)과 수평축(사람과의 관계), 내면(지혜)과 외면(몸), 이 네 차원이 균형 잡힐 때 예수님처럼 아름답게 자라간다.
` 균형 잡힌 성장이 진짜 성장이다.
- 지혜보다는 정보와 성적에 집중하도록 훈련받는다.
- 키는 걱정하면서 영적 성장은 뒷전이다.
- 하나님 앞의 은혜는 말하면서 사람 앞의 예절과 관계는 가르치지 않는다.
- 예수님의 성장은 어느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다.
- 지혜도, 몸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사람과의 관계도—모두 함께 자라갔다.
` 아이들을 키울 때 홈스쿨링을 하였다.
- 잘하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독서와 예체능에 집중하였다.
학원에 보낼 돈과 시간으로 태권도, 권투, 수영, 스케이트, 악기도 여러 가지를 가르쳤다.
아이들이 장성하더니 나름대로 발레, 크라이밍, 헬스를 한다.
공부가 가장 앞에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아이들에게 자주 이런 말을 해 주는 부모는 지혜로운 부모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다. 열심히 살되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라.”
인생을 살아갈 지혜와 지혜를 담아낼 건강에 시선을 두라.
④ 성장에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 예수님은 혼자 자라지 않으셨다.
- 나사렛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요셉과 마리아라는 가정 안에서, 회당이라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자라셨다.
` 아프리카 속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 교회가 바로 그 마을이다.
- 주일학교 교사가 심는 한마디, 집사님이 건네는 따뜻한 눈길, 부모의 기도, 이 모든 것이 한 아이를 예수님처럼 자라게 하는 토양이다.
적용:
① 어린이들에게
- 예수님도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였다.
- 예수님도 공부하셨고, 밥 먹고 자랐고, 친구들과 어울리셨다.
- 그리고 매일매일 조금씩 더 지혜롭고, 더 건강하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 사랑받는 아이가 되어 가셨다.
- 성경 한 구절 읽기 = 지혜가 자란다
- 밥 잘 먹고 뛰어놀기 = 몸이 자란다
- 기도하기 =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란다
- 먼저 인사하기= 사람들 앞의 은혜가 자란다.
` 플립이라는 영화가 있다.
꼬마 여자아이 줄리가 브라이스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내면적인 변화와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영화
브라이스 할아버지가 한 대사: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광택나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일생에 한 번은 무지개처럼 찬란한 사람으 만난단다. 그때가 되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
나는 여러분이 그런 사람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지개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사람으로 자라나라.
② 부모님들에게
- "요셉과 마리아“
- 하나님의 아들을 양육하는 막중한 사명을 받았다.
- 그런데 그들도 실수했다.
-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눅 2:43–45).
- 완벽한 부모는 없다.
-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찾아가는 부모가 필요하다.
- 성적표가 아닌 네 가지 균형을 보라.
- 지혜가 자라고 있는가? 몸이 건강한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있는가? 친구들과 잘 지는가?
③ 교회 공동체에게
- 어린이주일은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교회 전체가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을 재확인하는 날이다.
- 예수님이 나사렛 회당 공동체 안에서 자라셨듯, 우리 교회가 아이들의 나사렛이 되어야 한다.
- 주일학교에 기도와 재정을 더 많이 투자하자.
장학헌금에 대해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 주었다.
다양한 방법들도 회자되고 있다.
` 교사를 귀하게 여기라.
교회학교 교사들은 자칫하면 잊혀진 헌신자가 된다.
2층, 4층에서 오후에 헌신하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가장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에서 모두가 귀하지만 특별히 귀한 분들이다.
격려하고, 기도하고, 감사를 표하라.
④ 지속과 반복
`자라가며 =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쳐내며 전진하다"
- 미완료 시제 = 과거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나타낸다.
지속과 반복은 삶을 외면하지 않는다.
`지속과 반복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이 있다.
자격증이 15개가 넘는다.
사회복지사, 평생교육사, 음악심리상담사, 바리스타, 우쿨렐레지도자, 오카리나 지도자...,
영어공부를 시작하는데 매일 하면 수강료를 환불해준다. 시작하고 6개월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들었다.
피아노를 치고, 바이올린을 하고, 플릇을 시작하고, 해금을 배우고, 그림을 배우고 있다. 전공은 성악이다.
드럼을 배우는데 가르치는 분이 이렇게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사람 본 적 없다고 한다.
그와 함께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못하면서도 연습조차 안 하고 오는 사람을 지금까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전자는 소혜정이고, 후자는 말 못 한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반복과 지속을 한다.
결론: 가장 아름다운 성장의 모델
- 누가복음 2:52는 단 한 절이지만, 그 안에 18년의 침묵이 담겨 있다.
- 나사렛의 작은 목수 가정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작은 마을에서, 예수님은 지혜로, 몸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에서 꾸준히 자라가셨다.
- 그 성장의 결과가 바로
요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우리 아이들도 그 길을 걷고 있다.
- 작고, 느리고, 눈에 잘 띄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그 성장을 보고 계신다.
- 그리고 그 아이들을 통해 세상을 바꾸실 것이다.
- 부모, 교사, 온 교회 공동체, 우리가 그 성장의 토양이 되어야 한다.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