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무릎이 아팠다.
건강에 대해 자신이 있었던지라~처음에는 무뤂이 아픈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지난주 인근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이틀 받았느데, 그 때 뿐이었다.
주변에 물어보니 걷는것이 특효약이라고들 했다.
그래서 어제부터 걷기 시작했다.
아침출근준비로 걷기에는 애매하고
차도 누리와 같이 출근할때도 있고, 따로 출근할 때도 있어
정확한 시간에 걷는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되는대로 걸어보기로 했다.
하루 1만보 목표~~
어제는 9,800보 정도 걸었다.
오늘은 누리가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을 해서 차를 따로 가져가는 날
흥업 농협주차장 근처에 차를 세우고
육민관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서 다시 흥업을 지나 농업기술센터쪽 뒷길을 돌아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잡았다.
나의 최애유튜브 방송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들으며
한발 한발 걷다보면
때론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아침바람 상쾌한 마음으로 걷다보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한다..
걷자~걸어야 산다..
걸어야 체중도 빠지고, 내 몸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걸어야겠다 다짐해 본다.
날씨가 추워지면 움츠려들지도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만이라도~~열심히 걸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