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바닷가도 보이고 ..아마 대진해수욕장쯤 될것 같아요.
방목하고 있는 소~
노랗게 핀 돼지감자꽃
빨갛게 보이는 것이 뭔고하니 헬기가 착륙 할수 있는 장소랍니다~
추석 마지막날 연휴때 영양군 석보면 요원리와 삼의리에 걸쳐져 있는 맹동산의 영양풍력발전단지를 다녀왔다.
국내 최대규모인 풍력발전단지는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5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1천500kw급 101기의 풍력 발전단지이며
전기 생산량은 연간 1기당 3천900mw로 1천500가구 사용량이 가능하며 40만m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며
풍력발전단지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원을 지역주민으로 채용하여 연간 2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맹동산 일대의 국유림을 추가로 확보한 뒤 풍력단지와 연계한 이색적인 테마 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며
맹동산 정상을 중심으로 해맞이 공원조성, 산나물 채취체험장 조성, 산악마라톤 코스개발, 은퇴자 마을건설 등
사계절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된다.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작가의 고향인 석보면 두들마을과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삼의계곡을 연계한 체험관광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신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영양군은 청정자연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풍력발전단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의 랜드마크로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첫댓글 한번쯤 가 볼만한 곳...풍력발전단지 갈때 긴옷 입고 가세요..여기보다 기온이 낮아서 추워요...
앞으로 풍력단지가 영양의 자랑거리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뭐 로 사람이 없노
...저어기 풀밭에 송아지 풀 먹고 있는 보이 좋더라.....
이동네도 하늘이 새파랐네~~!
어 저두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 우리 영양에 저런곳이 있다니 넘 뿌듯했답니다.
친구들이랑 봄에 산나물 뜯어왔어요 내년에도 맹동산에 산나물 하러 갈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