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연이 주는 선물 `쑥` 보관법!

[眞如眼(진여안)]

이젠 들판의  쑥들이 억세지기 시작 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쑥은 노화방지, 암예방, 여성질환, 고혈압, 간 보호 등 효능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어린쑥들을 보관해 놓으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 향긋한 쑥을 일년 사계절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하려고 합니다~

사람마음이 요상해서 풍부할 때는 시선을 주지 않다가도
귀해지면 자꾸만 찾게되더라구요 ㅎㅎ

지금부터 쑥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쑥은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특히 부인병에 매우 좋다하여 즐겨 찾는 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준비된 쑥을 깨끗이 씻습니다~
너무 억센 부분은 잘라버리고 부드러운 부분만 사용합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쑥을 파랗게 삶습니다.
그런 다음 찬물에 얼른 헹구면서 물기를 빼지말고 그릇에 담아줍니다.

삶은 쑥은 물기가 있는 채로 한끼 분량씩을 팩에 담아줍니다.
물기를 꼭 짜면 쑥이 질겨져 먹기가 힘이 들어요~
자~ 요렇게요!

그런 다음 다시 지퍼팩에 넣어주면 겨울까지도 먹을 수 있는 쑥이 준비됩니다
이것을 냉동실에 넣고 얼려주면 끝~~~
드시고 싶을 때 꺼내서 쑥국을 끓이거나 떡을 해 드셔도 좋겠지요

이렇게 하면 저희집 쑥 보관은 끝이랍니다.
이제 쑥국은 언제든지 먹을 수가 있겠지요 ㅎㅎ

 
조금만 움직이면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너무 풍부한거 같아요.
여러분들도 자연이 주는 선물 한번 챙겨보세요~ 꼭이요~~!!!

김 현 숙(경북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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