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사고 수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여객기 추락사고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현재로선 사고 원인을 가늠하기 어렵고,
관련 정부 기관의 공식적 조사 결과 발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사고 이유를 불문하고 제주항공 최고경영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제주항공은 탑승자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정부와 함께
사고원인 규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아울러 유가족 지원 계획에 관해서는
“탑승객 대부분이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서울에서 이동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교통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3분경 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답니다. 제주항공은 안내문과 함께
사고 항공기 탑승자 가족 문의를 위한
국내외 전화번호도 기재했답니다. (국내) 080-898-1500
(해외) 국가번호82-1599-8629
(미주) 국가번호1-833-892-019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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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사고 수습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 - 일요서울i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발생한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사고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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