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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경이 있는 찻집 Lost of Love( 소피아로렌 주연) /  Henry Mancini <아주 오래 전 본 " 해바라기" 영화가 문득 생각나서.....>
솔체 추천 1 조회 425 14.10.05 18: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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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0.05 20:27

    첫댓글 오늘 친척 결혼식을 다녀 왔는데... 해바라기가 둘러쌓인 야외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순간 소피아로렌 주연의 " 해바라기" 영화가 생각 났기에..... 올려 보았습니다.
    무척 감명깊게 본 영화 입니다.

  • 14.10.05 20:47

    솔체님 덕분에 영화 한편 잘받슴니다.....
    외국인들이 동양사람 보면 분간못하듯이..
    저도 외국인 얼굴을 보면 옷만갈아입어도 헷갈리는편이라서요..ㅎ

  • 작성자 14.10.05 21:56

    1970년 쯤 그때 본 영화인데 오늘 문득 소피아 로렌의 얼굴이 Closeㅡup 되더라구요...
    해바라기 꽃들을 보니......
    육감적인 여배우라 생각 했었는데..이 영화를 보는 순간 그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던 생각이
    잊혀지질 않았습니다.
    텅 비어버린 마음과 애잔한 Sound가 ....
    두오님!
    오랜만에 닉을 이 공간에서 접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날 이어 가십시요...반가웠습니다.

  • 14.10.05 22:10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그 시절엔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몰입하고 영화도 잘보았건만 ...
    세월을 때가 끼어 지금은 몰입을 못하고 ....

  • 작성자 14.10.06 06:44

    바람부는 날 길을 가다 해바라기를 보게되면 소피아로렌 얼굴이 떠오르는 이유는......
    그 영화를 본 순간 감명을 받았기 때문 아닐까?
    애잔한 마음이 가득한 해바라기 영화를 감상 했을때 우리는 마음속에 잔잔한 파도가 치는 것 같은
    안타까움에 몸을 떨기도 했었는데....세월이 많이지난 지금도 마음 한구석에 남는 것은
    왜 일까?
    친구야!
    오늘밤도 좋은 꿈 꾸고 .......

  • 14.10.06 10:12

    해바라기를 보면
    소피아로렌이 연상될 정도로
    또렷한 기억속에 있는 영화이지요.
    커다란 스크린으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 작성자 14.10.06 10:56

    걷기 하면서도 몇번 소령님을 보았지만
    이 소심한 성격에 인사말도 못 꺼냈습니다.
    이곳에서 글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성격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소령님도 이 영화를 보셨군요.
    저도 이영화 아니 소피아로렌의 모습이 그 많은세월이 흘렀는데도 가끔씩 떠오르는 날들이
    있습니다.
    그많큼 감동을 느낀 영화였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붑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힘찬 날 되십시요.

  • 14.10.06 08:32

    저도 주례없는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의 추세라나 ...)
    저도 영화 한편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4.10.06 10:59

    산수(山水)님!
    며칠전 정빛나리 선배님께서 주례를 서시는 결혼식에 하객이 한사람도 없는
    그런 예식을 치루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도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 영화의 애잔함이 배경음악만 들어도 몰려오는듯 합니다.
    산수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 14.10.06 12:58

    소피아 로렌 좋아했던 영화배우였는데 그시절에...
    솔체친구님 해바라기영화 줄거리 잘 보며 머물다 갑니다..
    서늘해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고 미소짓는 나날 되길~~ ^^*

  • 작성자 14.10.06 14:58

    이지적이며 멋진 소피아로렌이 주연한 이 영화가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마음에 남는것은...
    이루지못한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영화 줄거리 때문이 아닐까요?
    요즈음 건강은 좀 어떠한지....
    남은 삶이라도 아프지말고 하루 하루 즐겁게 살아가야 할텐데....
    친구님!
    고르지 못한 계절에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 잘 챙기기를 바라며....

  • 14.10.06 23:14

    "해바라기" 만남과 이별의 애틋한사랑의 영화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긴 글인데도...지루하지 않음은 왜 일까요?
    솔체친구님의 정성이 베어있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10.07 07:45

    청우 친구님!
    다른 사람의 글을 칭찬 해준다는것은 글 쓰는 사람의 수양을 그대로 들어내는 것 입니다.
    늘 용기 주고 좋은 말로 다독 거려주는 친구가 있기에....
    오늘도 사랑방쉼터와 좋은글방에 댓글을 달아주어야하는 친구님의 노고에 박수 보냅니다.
    건강 하기를....

  • 14.10.08 14:03

    솔체님의 실력정도되면 나도 올려야지~~~

  • 작성자 14.10.08 15:53

    신윤원 선배님은 못 하시는것이 없으실텐데..
    좋은것 있으시면 올려 주십시요.
    좋은것이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날들 만들어 가십시요.

  • 14.10.08 14:13

    1982 년에 , 이 영화을 보고서
    난 한참동안 말을 못하였다 !
    얼마나 기막힌 사연이 있는건지 ~~
    잘 듣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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