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전철 오이도~송도간 시운전 개시
4월 23일부터 시설물 검증 시운전
금년 6월 말 13.1km, 8개역사 개통 예정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인천 복선전철사업 중
오이도역~송도역(13.1km)간 건설공사 공정율 95%에 도달하여
4월 23일(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설물검증시운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검증시운전에는 경기도 관계자들도 탑승하여
도내 노선의 시설물 등을 확인.점검 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4월 말 까지 시설물검증시운전을 끝내고,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약 2개월에 걸친 시험운행기간 중
총 60회 시운전 열차를 투입하여 최고속도 110km/h까지 증속하면서
선로, 전차선, 신호설비 등 철도시설물의 안전상태와 철도차량의 운행적합성 등을
확인.점검한다.
금년 6월 20일경 개통예정인 오이도역~송도역 구간에는 8개의 역이 신설되고,
1일 160회 전동차를 운행할 계획으로(출?퇴근시간대 10분 간격, 평상시간대 15분 간격)
운행시간은 22분이 소요된다.
<노선도>
문의(담당부서) : 철도과 / 031-8008-3589
입력일 : 2012-04-30 오전 7: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