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目 Cucurbitales)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여러 식물로서 껍질이 단단한 관상 열매의 총칭.
조롱박은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지만 수세기 동안 재배되어왔으며, 야생상태로는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작은 열매에는 띠·줄·반점·사마귀 또는 이상한 모양의 무늬가 있다. 조롱박의 모양에 따라 포란형(nest egg), 배형(pearshape), 이색형, 스푼형 및 국자형으로 부르기도 한다. 3각형의 잎은 크고 짧은 거친 털로 덮여 있으며, 꽃은 크고 화려하다. 암수꽃이 모두 같은 그루에 피지만 수꽃은 암꽃보다 1주일 정도 먼저 피며, 기는줄기 끝 쪽에 달린다. 열매가 성숙하기까지 오랜 생장기간이 필요하며, 씨는 봄에 서리의 위험이 사라지자마자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에 심어야 한다. 물이 잘 빠지는 기름진 토양과 덩굴을 받쳐주는 격자시렁, 담장 또는 벽 등을 만들어주면 흠 없고 보기 좋은 모양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한국에는 조롱박을 비롯해 박·표주박(Lagenaria leucatha var. gourd) 및 하늘타리속(Trichosanthes)·루파속 식물들을 관상용 또는 바가지를 얻기 위해 심고 있다.
꽃은 단생의 합판화관으로 5개로 갈라지고, 지름 5∼10cm이다. 박과식물의 꽃은 대부분 노란색이나 박은 일부 야생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흰색이다. 보통 오후 5~6시에 꽃이 피어 다음날 아침 5~7시에 시드는 것이 특색이다. 수술은 3개의 꽃밥이 가볍게 붙어 있으며,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씨방하위로 3개의 태좌가 있다. 화분은 생활력이 왕성하며 수정은 개화 10시간 전부터 꽃이 시든 후까지 가능하다.
열매는 장과로 종류에 따라 다르나 보통 수정 후 10일경부터 급격히 커지기 시작하여 15~20일이면 5~6kg으로 비대해진다. 이 때가 박고지용 등 식용으로 적당한 때이다. 수정 25일 후부터는 품종 특유의 과형(果形)을 이루게 되며, 과피가 굳어지는 것은 40~45일 계속된다. 씨는 흑갈색으로 표면에 솟아오른 4개의 줄이 있고 각 줄에는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종자의 발아에는 25~30℃가 적당하다.
* 옛날에는 약수터나 절에 가면 조롱박으로 만든 바가지를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흔하게볼 수 있는 건 아니죠
* 조롱박은 양지식물이고 덩굴식물입니다
대개 4-5월에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어 여름부터 열매를 수확하며
바가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바늘로 찔러 바늘이 안들어 갈 정도로 완전히 익어야 합니다
* 지금은 시기적으로 늦었고요
햇빛이 그의 들지 않는 지하에서는 키우기 힘듭니다
원예용으로 키우기는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열매 수확은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 꽃은 흰꽃이 피고요 열매(박)도 아주 옅은 녹색을 띠는 흰색의
열매가 열립니다
* 바가지나 공예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늘이 안들어 갈 정도로 완전히 익은 박을
톱으로 자른 다음 속은 파내시고 물에 삶은 다음에
그늘에서 말리시면 됩니다
조롱박은 일반 호박이나 수세미처럼 잘 자라는 식물 중의 하나입니다. 다만 충실한 열매를 보기 위해서는 꽃집이나 화원에서 혼합 비료를 약간만 사다가 줄기 주위에서 한 뼘쯤 떨어진 3, 4 군데를 파고 비료를 준 뒤 흙을 덮어 주면 좋습니다.
가물면 열매가 잘 안 자라므로 아침, 저녁으로 흠뻑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덩굴손이 잘 감고 오를 수 있도록 전선류로 단단히 바둑판처럼 엮어 올려 주면 아주 시원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여름의 비바람에도 끄떡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도시의 경우, 조롱박꽃이 저녁에 펴서 밤을 지새는 관계로 벌, 나비가 충분히 날아 들지 않아서 꽃가루받이가 잘 안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반드시 숫꽃을 따서 꽃가루를 암꽃의 암술머리에 묻혀 주는 수고를 하셔야만 탐스러운 조롱박을 볼 수 있습니다.
숫꽃을 따실 때도 충분히 꽃가루가 피어 난 것을 확인한 후에 하여야 합니다. 암꽃은 어려서부터 작은 조롱박 모양을 하고 나오므로 쉽게 숫꽃과 구별이 됩니다.
조롱박은 미리 따면 쭈그러 들어서 제 모습을 간직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가을이 깊어 낙엽이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만져 보아 딱딱한 느낌이 들 때 채취하여 작은 구멍을 내거가 혹은 원하는 모양으로 잘 드는 면도날이나 작은 쇠톱으로 미리 그어 놓은 선을 따라 절단한 후 속을 긁어 내고 끓는 물에 넣어 삶은 후에 속을 수저로 잘 긁어 낸 후 말려야만 조롱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덜 익은 것은 말리다가 찌그러 들고 말 것입니다. 삶아서 긁어 낼 때 표면도 함께 흠집이 가지 않게 잘 긁어 주면 아주 샛노란 조롱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리 긁어 낸 속의 씨앗을 가려 잘 말려 두었다가 내년에 다시 심으면 다시 싹이 돋아 날 것입니다.



딴이름 참조롱박, 박덩굴
분 포 전국의 농가 지붕 및 텃밭
꽃 색 흰색
개화기 7월 - 9월
크 기 길이 5m 안팎
용 도 식용, 관상용, 공업용(열매) |

하얀 꽃과 둥그렇게 익은 박이 초가지붕과 어울려 우리 농촌의 전형적 가을 풍경을 이루는 박은 열대 아시아 원산의 귀화식물입니다.
시계가 없던 옛날, 여름 해가 너무 길어 언제 저녁밥을 지어야 할지 몰라 애태울 때, 신기하게도 저녁 5-6시 정도가 되면 박꽃이 피어 제때에 맞춰 밥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인의 살결을 박속에 비유하듯 꽃도, 속도 모두 다 눈부시게 하얗습니다.
박속은 맛있는 반찬으로 박껍데기는 요긴한 바가지로, 박꽃은 신기한 시계로 쓰임이 많아 옛날부터 여인네들과 아주 가까운 식물이었습니다.
요즘은 바가지로 쓰이지 않는 대신 박껍데기 바깥에 그림을 새겨 넣어 비싼 장식품으로 활용하기도 하는데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인들과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우습습니다.
박 ( Lagenaria leucanth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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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
참조롱박,박덩굴,포과(匏瓜) |
분 류 |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
특 징 |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의 생장이 왕성하고 각 마디에서 많은 곁가지가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이나 얕게 갈라지며 꽃은 단생의 합판화관으로 5개로 갈라지고 흰색을 띤다. 보통 오후 5∼6시에 꽃이 피어 다음날 아침 5∼7시에 시드는 것이 특색이며, 수술은 3개의 꽃밥이 붙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수정후 15∼20일이면 5∼6kg으로 비대해진다. 이 때가 박고지용 등 식용으로 적당한 때이며 과피가 굳어지는 것은 40∼45일정도 지나서이다. 박을 외관상으로 분류하면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작은 표주박형과 강한 쓴 맛이 있어 수박의 대목이나 바가지용으로 사용하는 긴 박과 박고지용으로 이용되는 되는 박이 있다. |
크 기 |
길이 약 5m 안팎 |
개 화 기 |
7-9월 |
분 포 |
원산지는 인도, 아프리카이며 전국의 농가 지붕 및 텃밭에서 재배한다. |
용 도 |
과육을 잘라 건조시켜 박고지를 만들어 식용하고, 바가지나 표주박 등 용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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