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향문학회 창립총회 성황리에 개최하다.
"코로나 난국에 무슨 총회냐?" 고 쓴소리를 할른지도 모르지만,
지난 2월 9일 청향문학회 10명의 발기인대회를 이어 3월 26일(토요일) 오후 5시에
경기도 성남시 소재 '오리랑 돼지랑' 식당에서 참석 18인, 위임장 전달 18인으로
총 36인에 의해 성대히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김한규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서 진행을 했습니다.
먼저 정정숙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참석하신분들에 대한 소개를 정정숙 회장님께서
일일이 소개를 해 주셨습니다. 심의안건으로는 회칙의 의결은 사무국장이 낭독을 하고 장별로
하나 하나 체크해가면서 동의와 재청을 얻어 의결을 하였습니다.
회장 선출은 정정숙 회장님께서 맡으시기로 만장일치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임원 선출 안건으로 수석부회장 1인, 부회장 2인은 회장님께서 추천을 하여 총회에서 의결하기로
규정되어 있으나, 당일 선출이 어려워 회장님께서 선출과 임명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 했습니다.
감사 2인은 이태환, 성용길 선생님께서 맡아주시기로 의결이 되었습니다. 분과위원장은 추후에
분과별 인원이 결성이 되면 선출하기로 의결을 하였습니다.
회의가 끝나고 축하케잌의 촛불 점화와 컷팅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식사비는 최광림 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식사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즈음에 김영환 교수님께서 노래 한자락 을 불러 주셔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데, 코로나 난국에 주인이 와서 신신당부를 하여 한 곡만 듣고
앵콜 송을 듣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 청향문학회의 발전은 카페회원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았습니다.
카페활동도 적극적으로 하셔야 하지만 청향문학회를 홍보하는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청향문학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전진해 나갑시다.
감사합니다.
<정정숙 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케잌 컷팅>
첫댓글 재창립인가요?
조금 웃깁니다
청향문학상이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억지로 해서는 창립 당시의 모습을 볼 수가 없겠군요
김종화 선배님이 안보이시네요 제가 소개를 했는데...
김종화 선배님은 사진 찍으시느라
얼굴이 안 보입니다.
@황득 김한규 그렇군요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초심을 버리지 않으면 됩니다
가을 이전에 복귀할 것 같습니다
문학상의 본질이 변질되지 않도록...많이 교정해야할 게 없어야 할텐데
이젠 결정할 때가 되었네요
사전까지 유지할 지 사후까지 유지해야할 지...하하하
창립총회가 성황리에 마쳤군요.
함께 큰발전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참석치 못해 죄송합니다
청향문학회의 발전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예쁜 모습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 남는다지만
'소통과 공감대' 표현은 가슴에 남는다고 하지요.
글 언어를 사랑하는 카페 님들은 따뜻한 가슴을
나누는 <문학회> 일원 된다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봉화님, 강산들꽃님, 이종영님, 반갑습니다
황득님 문학 카페의 관심 - 사랑은 물론이고요,
<문학회> 창립 총회날 사회자로 수고 많았습니다
청향문학회 창립총회 축하드립니다.
저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 못하여 송구합니다.
앞으로 순수문학의 꽃향이 물씬 풍겨나오는 한국 최고의
문학회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