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소도시 태백의 오지 산*

[약초군]

2022.08.21(일) 모처럼 날씨가 화창한 날씨다. 일요일이 돌아 오면 산행의 기대감에 가슴이 설렌다. 나의 사는 즐거움의 일부분이 되었다. 눈이오나,비가오나, 삼복더위에도 산에만 오면 해결?되어 진다.산이 주는 매력에 폭 빠져서 일요일만 되면 산을 찾게 되었다. 온갖 야생화와 매미소리, 울창한 숲 힘차게 계곡을 흐르는 물 소리만 들어도 시원해 지는 느낌이다.

오늘은 멀리 산소도시 태백 고원의 운탄 고도길이 있는 안산(870m)--돌탑봉--활목봉(1,019m)--무명봉--황지봉(1,121m) 오지의 산을 종주산행 하고 왔다. 오지의 산이 등산로가 인적이 끊겨서 나무들이 자라 능선에도 길이 없어서 산행이 무척 힘들었다. 급경사에 땀으로 목욕 할 정도 였다. 그래도 언제 내가 이런 오지 산을 또 와보겠나 싶어 위안이 되었다.

*거리.....11.2km

*소요......6시간

*보수........대략 26,100보

쥐손이풀꽃

보기드문 흰 물봉선

오룩스맵의 궤적

코스; 문곡역--주능선(급경사)--1봉--안산--돌탑봉--활모봉--삼거리--무명봉--고원도로--오지능선--황지봉--지지리터 골--산행

종료.

주유소앞....산행들머리

개미취

익모초

접시껄껄이 버섯

꾀꼬리버섯

꼬리진달래 군락지

고압 송전탑밑을 지난다

전경

길이 없는 오지

야생 도라지

까치고들빼기

안산 정상인증샷

우산나물꽃

장미 무당버섯

전망

매봉 주위에 풍력 발전기도 조망된다.

스키장

리조트 건물

흰가시광대버섯

외대버섯

그물버섯

오지의 산길에 큰 십자가를 걸어놓고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놨다.....여기까지 자재를 어떻게 운반 했을까?

흰주름깔대기버섯

활목봉

며느리밥풀꽃

뻐꾹채

고원도로 안내판

참싸리

참싸리

갈참순장미벌혹

황지봉 정상인증샷

젖버섯

흰달걀버섯

깔대기버섯

태옷솔버섯

곰보버섯

붉은싸리버섯

독활.....한약재

고원 임도

토종 벌통

수정이 끝난 산수국

물봉선

집신나물

큰뱀무

금마타리꽃

산행날머리

장어탕으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