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 섬도초도·비금도4(비금도 원평·명사십리·논두레미·첫구지해수욕장-당두리-가산선착장)
박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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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섬 3차 여섯째 날
도초도·비금도4(비금도 원평·명사십리·논두레미·첫구지해수욕장-당두리-가산선착장)
2021.4.3(토) 흐리고 비 조금 동행: 장군봉과 아내.
06:28 비금면 원평리 복민민박 출발. 오른쪽 하얀 건물이 복민민박
06:35 원평항. 왼쪽은 등성도
06:41 원평해수욕장 - 모래가 물러 발이 좀 빠진다.
06:48
06:54
06:56 해수욕장 끝에서 산봉우리 자락을 돌아가는 산길로.
06:58 정자 -원평해수욕장 바라보고.
07:01 돈나무 자생 군락지 앞의 전망데크는 접근금지.
07:04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내려간다.
07:13
07:21
07:30 |
07:46 해수욕장 끝. 명사십리출입구1(지당리 우산마을)
해수욕장 고운 모래사장이 2.7km다.
07:50 우산마을 2차로 - 한옥펜션 앞이다. 2차로 따라 우산마을을 지나간다.
07:54 민박과 펜션 안내도. 우산정류소.
07:58 2차로 버리고 왼쪽 논두레미해수욕장으로
08:09 해수욕장 끝- 작은 산봉우리를 넘어간다.
08:15 첫구지해수욕장.
08:18
08:31 해수욕장 끝에서 정자를 향해 올라간다.
08:34~08:41 정자 - 첫구지해수욕장 뒤돌아보고
토막도와 송탄도 바라보며 휴식
임도를 따라간다.
08:46 자은도 바라보고
08:54 광대리해변 - 눈으로만 바라보고 계속 임도 따라간다.
09:03 광대저수지 -저수지 제방 아래로 임도가 이어진다.
09:09 저수지 제방 끝 -광대저수지 바라보고 왼쪽으로 꺾어간다.
09:23
09:27
09:34 이름 없는 해변 내려다보고.
09:38 쉼터(흔들의자) -자은도의 풍력발전기를 대충 세 보니 20기.
임도가 끝나고 산길이 이어진다.
09:52 다시 임도가 시작된다.
09:57 정자(입도마을 전망대)
10:21 당두리해변
10:31 비금 첫 입도마을 당두.
차선이 그어진 좁은 도로 따라간다.
10:36 성치산 남동 능선을 넘어가는 우리가 갈 길이 바라보인다.
빈 건물 처마 밑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다가 많지는 않아도 비를 맞으며 식사를 할 수 없어 그냥 지나친다.
10:44 고개 - 성치산 남동 능선을 넘어간다.
10:47 당두(첫)마을회관. 당두정류소. 10:54 용광방조제 시점 - 지나가던 승용차가 서더니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보고 부활절이라 준비한 달걀을 주겠다고 해서 세 개가 들어 있는 것 같아 한 봉지만 달라고 했더니 봉지에 달걀 2개와 요구르트 한 개가 들어 있다면서 세 봉지를 준다. 목포에 가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간식으로 딱 좋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어 앉을 곳도 없고 방조제길 걸어가면서 먹는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11:04 오른쪽에 지형도의 용광염전
11:11 수문 - 용광염전 끝.
11:17 왼쪽에 지형도의 대양염전.
11:23 나배마을 2번국도- 나배정류소. 국도 따라간다.
11:32 가출정류소. 11:37 가산경로당. 11:52 가산선착장 - 비금도와 도초도 한 바퀴 다 돌았다.
12:30 가산선착장 -(비금아일랜드 \4,800*3)-암태도 남강선착장 하선 13:30
사치도를 경유하는 바람에 13:20 버스를 못 타고 14:00 남강선착장 -(1004번 \2,000*2)- 목포버스터미널 하차 15:00 목포터미널정류소-(1번 환승\0)-목포역정류소 하차 15:15 정류소 옆 역전콩시미(콩나물국밥 \6,000*2) 예매한 기차 시간 때문에 마음이 바빠 점심식사를 같이 못 했는데 장군봉은 바로 광주 거쳐 대구로 가면서 점심식사를 못했단다.
16:05 목포역 -(무궁화호 \18,300*2)-영등포역 21.12 도착. 21:23 영등포역 -(1호선)-개봉역 21:31 도착.
소요시간 5:25(휴식 7분 포함) Gps거리 19.2km
도초도.비금도 전 구간 트랙 / 청색은 나갈 때 뱃길
도초비금4 2021-04-03 062718.gpx 328.1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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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즐거이 감상합니다 .
흐린날 바다를 걷는것도 낭만적입니다.
에이원 님 저희 고향땅을 다녀오셔서 고맙습니다
정확하게 위치를 설명드리자면
암태도 천재(天才)중에서 전재인 천정배 전 법무장관 고향이며
비금도 도초도는 다리로 연결됐으며
저의 고향 하의도는 도초도 아래 보이는 대야도는 하의도 부속섬으로
김대중 전대통령 생가가 멀지 않는 연꽃이 피어있는 형상의 아름다운 섬 荷衣島 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뇨. 제가 다녀온게 아니라서요.~ ㅎ
계백님 고향 하의도와 도초도, 비금도는 인접한 곳이군요.
친숙한 사진 모습으로 반가우셨겠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요.~
존경하옵는 박성태선생님!
장군봉님과 사모님과 함께 섬트레킹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안에는 섬이 많아서 거기서 몇 년 눌러살지 않는한 쉽게 지형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아는 섬이라곤 비금도, 임자도, 하의도, 압해도, 홍도, 흑산도가 다입니다.^^
후기 쓰느라 잠을 설쳤더니 이제 좀 졸립니다. 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