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사진사가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의 삶은 돈이라는 절벽에 막혀 사진사의 꿈을 접고 평탄한 길로 접어 들게 된다.
돈의 걱정없는 월스트리트의 변호사. 주인공은 결혼을 했고 아내와 두아이의 아빠로서 삶을 살아간다.
아내는 무엇때문인지 이야기를 하려 하지 않는다.
둘 사이는 냉정중이고 주인공은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해 한다.
어느날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느끼게되고 아내에게서 바람피는 흔적을 발견한다.
그리고 어느날 주인공이 싫어하는 어느 남자와의 바람피는 현장을 보고 사진을 찍는다. 분노하였다.
주인공은 그 남자에게 갔고 그 남자와 이야기 도중 그 남자를 살인하게 된다. 혼란스러워한다.
이 부분에서 주인공은 생각한다.
그렇게 탈출하고 싶고 바꾸고 싶었던 살인이 일어나기 이전의 자신의 삶을 그토록 원해한다.
하지만 되돌릴 수 없다. 이미 그 삶은 깨어지고 되돌리 수 없음을 주인공은 안다.
주인공은 사건을 정리하고 완벽 범죄를 꾸미고 그 계획은 성공한다.
주인공은 죽인 사람의 가면을 쓰고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주인공은 다른 지역으로 가고 그 곳에서 뜻하지 않게 사진으로 성공의 문턱에 접어 든다.
하지만 주인공의 범죄는 한 남자에 의해 발각되고 그 남자의 뜻에 의해 차를 타고 이동한다.
술을 많이 마신 그 남자는 운전 중 실수로 절벽으로 추락해 죽고 말고 주인공은 살아 남는다.
또 다시 세상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다시 생각한다.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그때 주인공과 새롭게 만남을 갖고 있던 연인이 주인공이 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그 여자는 혼란 스러워하지만 뱃속에 아이때문인지 주인공과 도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지만 주인공은 두고온 자신의 아이와 살인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