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느님의 어머니'
(에페소 공의회, 431년 선포
1월1일은 일은「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의무축일이다)
마리아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시다.
성모님은 자유로운 신앙과 순종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마음과 몸에 받아들여
‘생명’을 세상에 낳아주셨기에 우리 교회는 마리아를
‘천주의 성모’, ‘교회의 어머니’로 공경한다.
2.'평생 동정 '
(사도신경, 콘스탄티노플 공의회 553년 확증, 라테란 공의회가 649년 재천명)
성령의 힘으로 아기를 낳으신 동정녀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의 어머니로서,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며 동시에 ‘언제나 처녀’이시다.
주님탄생 예고대축일 3월25일
3.'원죄 없는 잉태 '
(성모 무염시태 / 교황 비오 9세가 1854년 선포, 1858년의 성모 발현으로 재확인됨)
마리아는 무상으로 주신 은혜에 의하여 거룩하다.
즉, 처음부터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한 은총에 의해 원죄에서 면죄되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축일
12월8일
4.'몽소승천'
(‘성모 몽소승천’은 교황 비오 12세가 1950년 선포 /
8월 15일은「성모승천 대축일」로 의무축일이다.)
마리아는 사람의 몸으로써 육신과 영혼이 함께 천상 영광으로 들어올림을 받으시어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
‘성모 승천’은 모든 세례 받은 이들의 예표이며 모범으로,
우리도 죽음을 극복하고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는 희망의 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