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세월이 흐른듯 합니다.
사진촬영을 위해 거의 30여년만에 다시 찾은 외도를 "구조라항"에서 승선을 하고~~~
세월이 흐른 만큼 더욱 풍성해지고 멋있어진 모습에 절로 감탄이~~~
그리스신화에서나 본 것 같은 신전의 모습들도 이색적으로 다가옵니다.
이런 모습으로 웅장하고 멋있게 잘 가꿔져 있는걸 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못가본 동안에 "이창호"씨께서는 "작고" 하셨더군요!
생전에 뵌적은 없지만 많은 업적을 남기신 고인을 사진으로나마 잠시 뵙고~~~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딸아이의 시험 장소인 "군산"으로 기사를 자청하여 시험을 보는 동안 오랫만에 "은파호수공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년전 방문때보다 둘레길을 포함하여 주변 정비를 깔끔하게 해놓은 상태라 산책을 하면서
기분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토존도 잘 만들어져 있고~~~
남녀노소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매모지와 사랑의 열쇠"를 걸어 놓은 모습들도 여느 곳과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호수를 관통해서 건너편으로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이런 모습으로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호수공원 전체 풍경입니다.
해마다 5월 하순이면 유명을 달리한 동료들을 찾아 보고 있습니다다만 올해는 또 한군데가 추가되었습니다.
1976년도에 민간인에서 군인(사관생도)으로 탈바꿈을 시켜주신 "훈육대장님"께서 1주기를 맞으신 "임실호국원"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끼던 애제자(후배)가 떠난지도 벌써 3년!
매년 "스승의날"이면 만남의 자리를 솔선해서 만들곤 했던 후배를 스승의날 행사 모임 전에 "유성 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하고~~~
유성 현충원에 들렀다가 "스승의 날" 저녁 모임에 갔더니 후배들이 마음을 담아 "건강 챙기시라!"며 직접 재배(?)한
"꿀"을 선물해 줍니다.
술도 한 잔씩 하고 저녁식사를 마친후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원하며 사진도 한 장 찍고~~~
5.23일날 3년만에 다시 찾은 "칠산대교"(영광과 함평을 잇는) 입니다.
대교위에서 비라보는 일몰이 멋있는 데 일몰시각이 맞지 않아 그냥 패스~~~~
영광군 안내도는 지도를 참조하시고~~~~
칠산대교는 "향화도 항"과 "함평 도리포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다리이고요!
"칠산타워"의 모습입니다
타워 뒤편에 보이는 다리가 "칠산대교" 이고요!
안내문은 읽어 보시고~~~
영광을 지나 해안선을 따라 부안쪽으로 가다보면 커피숍이 여러개 있는데 나름 보기좋은 포토존들이 이렇게 보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도 한 잔 하고, 사진도 찍고~~~
다음 사진부터는 6월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첫댓글 감사감사 한해를 돌아보면서 봄부터 지나간길을 사진으로 올리니 좋네 특히 널명까지 곁드려주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