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 세월이 참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2월 첫 산행 날 봄날같은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가장 즐기는 코스인 우면산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오후 1시 사당역 부근에 도착, 운좋게 예약한 담양죽순추어탕집 별관에서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생일을 맞아 금일봉 찬조해 주신 東山께 감사드리며 만수무강하시길 바랍니다.
1. 산 행 지 : 우면산둘레길
2. 집 결 지 : 남부터미널역
3. 코 스 : 남부터미널역 → 서초아쿠아육교 → 대성사앞 → 사당역
4. 점심메뉴 : 죽순추어탕 (담양죽순추어탕)
5. 참 석 자 : 회 장 弘 齋 (김 송 호)
鶴 林 (권 영 상) 南 岐 (김 칠 권) 竹 林 (노 정 규)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樹 衡 (송 기 황) 潤 德 (안 승 욱) 淸 敏 (이 득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石 松 (정 용 웅)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이상 15명>
배경음악 : Christmas Carol 2곡 (재생시간 5:50)
1. Siver Bells-Gracias Choir
2. Joy to the World-Audionautix
우면산계곡에는 벌써 얼음이
서초아쿠아육교를 지나고 있다
계곡공사가 마무리단계로 보여진다
매화회 5인방들
東山으로 부터 커피를 배급받고있다
오늘의 출석부
첫댓글 오늘도세계유일매화친구들과 우면산둘레길을
산행하면서 건강을다질려고 노력한 하루였다
즐거운 배경음악과 이리뛰고저리뛰면서 산행흔적을
마련해준 백안친구에게 고맙다는이사를 드리고
동산의생일도 다시한번축하합니다
홍제회장수고도 뺄수없답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매화회'의 운치는 그대로 입니다 - 인자는
서로의 겨드랑이 냄새까지 맡게 되는것 같앴고 또 함께 걷다보니
귓속까지 딜다보면서 저거들 뒷모습까지 알수있는것 같앴습니다.
본의아니게 자신감에 넘쳐 때론 건방시럽게 보일때도 있겠지만
뒤처짐에 시달릴때면 모름지기 함께 해줄려고 했던 갸들의 마움을
인자는 알것 같애여 ~
지금까지의 매화회 산행을
변함없이 함께할수있도록 맹글어준것은
35 친구들 갸들 山친구들이라 생각이 되네여
그 중심엔 35친구들이 있음에 넘 행복하답니다 .(행복한 마음에서)
세계유일의 매화가 오늘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우면산을 답사했다. 아직도 공사중이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오랜만에 온 우면산이 너무나 반갑다. 날이갈수록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늘어나니 안타깝다.그래도 매화는 씩씩하게 전진한다. 앞으로도 10년은 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늘도 백안대감 홍제회장 수고많았습니다. 동산의 생일축하를 깜빡했내요. 축하합니다.
켜자마자 감미로운 멜로디에 머리가 정화되는 기분이 들어 항상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춥지 안아서 우면산 둘레길이 걷기에 좋았다.
자주 보면서 서로 건강 이야기 하며, 커피와 약주 과일도 나누어 먹는 기분을 마음껏 느끼며, 하루를 잘 보냈습니다.
東山 생일 죽하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