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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집트 경제협력委 개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허명수(62) GS건설 부회장이 건설·플랜트 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꾸려 1억 인구의 이집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허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경제인협회와 함께 '제10차 한·이집트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집트는 2014년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 집권 후 2030년까지 세계경제 30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는 '이집트 비전 2030'을 추진 중이다. 수에즈 운하 경제지구와 신행정수도 건설, 전력·지하철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인구 1억명을 돌파해 중동·아프리카 지역 경제 허브로 부상 중이다.
허 부회장은 "'항상 햇살만 비추면 사막이 된다'는 아랍 속담은 시련 없이는 발전도 없다는 뜻"이라며 "한국에도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비슷한 속담이 있듯이, 한국과 이집트는 모두 대내외 경제위기를 극복했고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집트가 알시시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1억명이 넘는 인구, 지중해 최대 규모 천연가스전 발견 등 성장 잠재력이 무한하다"고 평가했다.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이집트가 민간·공공 투자 확대, 비석유 부문 수출 증가, 가스전 신규 개발 등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허 부회장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한국 기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집트를 베이스캠프로 검토해볼 만하다"며 "2016년 맺어진 한·이집트 금융협력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발전소, 폐기물 재생에너지화 설비, 석탄화력발전소, 해수담수화 설비 확충과 관련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이집트 정부가 발주한 4000억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유지 보수 프로젝트 사업자로 한국 기업 현대로템이 선정되는 등 최근 한국 기업의 이집트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행사에는 이상기 GS건설 부사장, 이석호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곽도영 LG전자 이집트 법인장, 이훈석 법무법인 태평양 두바이 대표, 김주철 현대종합상사 이집트 지사장, 남오현 한국타이어 카이로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집트 측에서는 알리 헬마이 에이사 이집트경제인협회 회장, 라우프 가보우르 이집트·한 경협위원장(GB오토 회장)을 비롯해 산업부, 교통부, 경제자유구역투자청 등 외자유치·인프라 개발 관련 정부 부처 인사가 참석해 수에즈 운하 경제지구와 신행정수도 건설 등 이집트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 기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이후 전경련 대표단은 타렉 카빌 통상산업부 장관을 만나 한국 기업의 이집트 투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업화 일구고 벤처신화 쓴 ‘양띠 CEO’ 281명 - 2014.12.22.문화 http://blog.daum.net/chang4624/8313 회장, 구자용 E1 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김호연 빙그레 회장,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김량 삼양홀딩스 부회장 등이다. 1931년생인 정동섭 동일제지 회장과 민영빈 YBM시사 회장, 심정구 선광 명예회장, 권재기 세명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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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늘나라 -2-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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