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님을 믿고 성령이 임하면 ‘권능’(행1:8)을 받습니다. 성령이 임하면 ‘권(權)’을 받는 사람도 있고 ‘능(能)’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권능을 다 받는 사람도 있고,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무것도 못 받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목회자’가 권능을 못 받고 ‘인간적’으로 목회를 하다가 교인들에게 눌리고 치이고 깨지고 고생하며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2.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왜 ‘권능’(행1:8)을 못 받을까요? 권능은 성령님이 주시는 것인데 성령님이 임하지 않으면 당연히 권능도 없는 것이죠. 성령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와 나타나는 현상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성령의 다양한 역사와 현상은 성경에 다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모든 것을 다 성경에 기록했다면 아마도 성경책이 지금보다 열 배는 더 두꺼워졌을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은 없어도 성령님이 임하시면 누구나 다양한 역사와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그런데 우리나라 기독교에서는 과거에 ‘성령 사역’을 한다며 물의를 일으켰던 이단이나 사교들의 영향으로 ‘성령’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매우 조심스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목회자들이 ‘성경에 없으면’ 믿지 말라며 단속을 하는 바람에 한국 교회에서는 성령님이 크게 제한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권능이 나타날 수가 없게 된 것이죠. 4.그래서 ‘성령의 역사와 현상’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할 수도 없고 ‘권세와 능력’도 당연히 받을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요즘에는 그래도 ‘성령’에 대해 예전만큼 ‘단속(?)을 안 하니 다행입니다. ⓒ최용우
첫댓글 좋은 신앙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