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n't No Love In the Heart of the City / Bernie Marsden
'Ai n't No Love in the Heart of the City'
(에인트 노 러브 인 더 하트 오브 더 시티)는
1974년 마이클 프라이스(Michael Price)와
댄 월시(Dan Walsh)가 작곡한 R & B 곡이다.
제목은 '도시의 심장부에는 사랑이 없다'는 뜻이다.
이 노래는 미국의 블루스 가수
바비 '블루' 블랜드(Bobby 'Blue' Bland)가 처음 취입했다.
블랜드가 부른 노래는 R & B 차트에서 10위를 기록했다.
블랜드의 노래는 R & B의 고전으로서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Ai n't No Love in the Heart of the City'는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하고 샘플링했다.
가사는 피상적으로 볼 때 러브 송이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과 팬들은
도시 빈곤과 절망에 대한 한탄이자
외부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삶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투쟁을 한탄하는 노래라고 말한다.
레게 가수 알 브라운(Al Brown)의 커버 버전은
빈곤과 절망에 대한 한탄을 강조하기 위해
가사를 대폭 변경하기도 했다.
Bernie Marsden
영국의 록/블루스/블루스 록 기타리스트.
화이트스네이크에서의 활동으로 유명하다.
Here I Go Again, Fool For Your Loving 등
화이트스네이크의 대표곡을 다수 만들어
송라이터로써의 능력 역시 입증하였다.
1970년대 초반 UFO 등의 밴드에서 활동을 하며
메이저 활동을 조금씩 시작했다.
코지 파웰이 결성한 밴드 'Cozy Powell's Hammer'에
가입하기도 하고 여러 밴드를 전전하며 활동하였다.
1975년 딥 퍼플 해산 이후,
키보디스트 존 로드는 새로운 활동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 때, 딥 퍼플 시절의 동료 이언 페이스와 함께
밴드 결성을 논의하고 있던 로드는
멤버 영입을 위한 오디션에서
베이시스트 폴 마티네즈(Paul Martinez)와
버니 마스덴을 만나게 된다.
이 때 로드가 코지 파웰에게 버니를 추천받았던 것이 작용하여
버니는 밴드에 들어오게 된다.
이후 밴드의 시작인 1976년부터 1978년 밴드가
해산할 때까지 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