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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첸1님의 세계대전략 한줄사견 질문답변) 저는 이미 10년 넘게 탈중국을 주장하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미래는 중국에 없습니다.p
panchan1 추천 0 조회 910 22.04.28 18:08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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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8 18:49

    첫댓글 중국하는 짓보면 반에서 덩치좀 크고 쎄다고 함부로 동급생들 쥐어패고 돈뺏는 성격더러운 양아치 그 자체라서
    그런 양아치들 미래에 대인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보면 답이 나오죠.

    따라서 미래는 중국에 없다에 동감합니다.

  • 22.04.28 18:51

    오래간만 입니다.

    중국이 제3세계에 하고있는 경제침탈이 제국주의 시대의 그것과 완벽히 동일함을 보면 엔딩 또한 짐작이 가능하죠.

    아 진시황 플래그는 난세폭망 플래그라고!

  • 22.04.28 22:02

    원래역사속 진시황도 사실 따라하기 힘든 레벨이죠.

    일단 그시대 제국내 무수한 사무를 혼자서 검토하여 결제한다는 것 자체가..
    그런식으로 하니 진시황 사망이후 진제국이 무너지는것도 호해의 폭정외에도 근본적으로 진시황개인의 리더쉽에 의존하는 제국의 운영이 더이상 견디지 못한것도 아닐까 싶습니다

  • 22.04.29 00:57

    2222
    진시황보다 더 할겁니다.

  • 22.04.28 19:41

    친중인 사람들은 죄송하지만 대부분은 걍 믿고싶은거 믿으려는 분들 같습니다. 전공자 데려다가 중국에 있을 문제들을 예상하여 알려주고 적중시켜도 납득할 생각이 없습니다. 잠시 돌이키는 일이 있더라도 대체로 작심삼일이더군요.
    .
    다들 중국에 투자한 주식이나 공장이 많아서 자꾸 친중에 얽매이는 듯 합니다. 돈이 몰린다고 거기에 미래가 보장되는게 아닌데...

  • 22.04.28 19:45

    적을 많이 만든 나라는 미래가 없죠. 미국도 적을 만들 당시 최소한 유럽은 미국의 편이었죠. 2세계, 3세계야 모르는 일이더라도 1세계 구 패권국, 선진국, 강대국은 미국과 함께 했습니다. 근데 지금 중국은 그렇지 않죠. 1세계는 물론, 2, 3세계도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 22.04.28 20:10

    제 주변은.. 적어도 친중 멸종했네요. 상하이 박살내는거 보고 다들 손절..

  • 22.04.29 00:09

    왜 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잖아요...ㅋㅋㅋ 누가봐도 출구전략을 오판한 당 윗분들 체면 살리기 위해 상상도 못할 격리전략을 하는게 참...

  • 22.04.29 23:57

    중국에서 장학금 받고 유학하는 유학생들도 공산당 욕하는 판인데요 뭘 ^^;;

    일본에서 장학금 받고 친일적인 정서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은 좀 보긴 했는데, 이렇게 까지 돈 뿌려가면서도 자국을 혐오하게 만드는 중국 정부를 보면 참 뭐라고 해야 할런지 ㅎㅎ....

    어쨌든 일본과 중국으로 부터의 의존도는 앞으로 계속 줄여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22.04.28 20:14

    우리나라에서 친중은 거의 소멸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탈중의 속도조절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갈리질거라고 봅니다.

  • 22.04.28 21:24

    맞습니다
    일시에 반중은 어렵지요
    서서히 발빼야지요

  • 22.04.28 21:43

    옳은 말씀입니다.

  • 22.04.28 22:20

    이번 전쟁 다음은 동북아이려나요?

  • 22.04.29 00:14

    자기네 바로 앞마당인 대만, 필리핀, 남한도 제대로 포섭하지 못하는 역량으로는 지금의 미국에게 도전하기는 어렵다고 봐야겠죠 :)

  • 22.04.29 09:19

    진짜 중국 외교를 보면 합리적인 판단보다 성장뽕에 취해 눈돌아간 마약중독자같은 ㅋㅋㅋㅋ

  • 22.04.29 09:29

    @눈사람no.3 성장뽕에 취해 눈돌아간 마약중독자같은-->동아시아모두가 다 이런게 있는듯합니다. 우리만해도 출산율낮은데도 사람갈아쓰는거보세요.

    이민으로 노동력대거 흡수하고, 자국내 인구 및 출산율도 알아서 유지하는 미국만 또 승리하는 셈이죠.

  • 22.04.29 11:50

    @밸틴1 지극히 동의합니다. 되돌아보면 우리도, 일본도 유사한 부분이 많았지요

  • 22.04.29 15:28

    올소! 올소! 우리는 탈 중국을 해야 합니다.

  • 22.04.29 17:38

    안이 제조업 전반에서 그게 쉽지 아나......

    당장 천달라 하던거 천백달라 되면 안팔림.....

    귄력은 유한해도 돈은 영원하다거......

  • 22.04.29 20:17

    @▦무장공비 러시아가.. 돈이 없어서 망한 거 아니잖슴까.

    권력은 유한하고 돈은 영원한 말이 맞는 말인데...

    유한한 권력이 영원한 돈을 쇼핑몰에 뿌려지는 똥닦이 휴지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 22.04.30 00:34

    @구경하는사람24 신발.....늘 얘기하는데...그게 하루 아침에 뿅하고 되는거 아님

    내가 일하는 의약품 합성쪽으로 얘기 해볼까요?

    원료 의약품 합성에는 원료를 식약처에서 허가 받게 되어있음.
    중국산 1천불 자리 원료를 인도산 1천 2백불 원료로 이 악물고 어찌어찌 바꿔본다고 합시다. 그럼 바꾼 원료로 다시 허가를 받아야 함.
    아무 문제없이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 된다고 하면 바꾼 원료를 허가 받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최소 1년 입니다.

    1) 일단 인도쪽에서 오퍼나 바이어를 통해 바뀐 제조사의 정보를 다시 받아야 되고
    2) 공장 싸이트와 제조공정, 그쪽에서 합성에 사용하는 원료, 용매 등 화학물질들의 정보를 받아야 합니다. (이게 중국과 동일하다는 보장 1도 없음)
    3) 그에 맞는 원료 기시를 받아서 원료를 우리가 또 검수해야되고
    4) 만약의 경우를 위해 연구소에서 유저테스트 들어가봐야하고

    1~4에서 안되서(그쪽에서 정보를 안주던지 가격 네고가 안 맞던지 사용해봤는데 꽝이 난다던지) 컷이 나는 경우도 부지기수

    5) 바뀐 원료에 대한 공정 발리데이션(PV) 3배치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6) 생산된 제품이 기존의 것과 동일함을 증명해야 됩니다.

  • 22.04.30 00:33

    @구경하는사람24 이 모든 서류를 꾸역꾸역 모아서 식약처에 들이밀면 식약처는 한 석달정도 기간을 두고 검토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공무원 헛지랄도 잔뜩.....

    모든게 일사천리로 진행되야 1년인데, 대한민국에서 1년이란 영겁의 시간입니다. 1년동안 이것만 하면서 손가락 빨을까요?
    그리고 코로나 사태 이후로 물류대란과 에너지파동이 겹치면서 현재 제조업이 토대는 매우 취약합니다.
    솔까말 화학 원료는 대부분 인도산 아니면 중국산인데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인도산 원료는 중국산 원료보다 더 구하기 힘들었음.
    (그래서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제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좀 숨통이 트인쪽도 있음)

    탈중국 이게 말이 쉬운거임. 절대 쉽지 않아여.
    자본주의에서는 돈이 깡패입니다. 저렴하게 쓰는 마데인 차이나는 미국도 쉽사리 못 끊는 부분임.

    (그래서 개인적으로 미중 대결은 중국이 미친짓을 해서 석기시대로 돌아가지 않는 한 이전처럼 하청업체 노릇이나하며 장사해서 벌어 먹고 사는 정도로 컷이 날꺼라고 봄)

    이게 무슨 전쟁처럼 우당탕탕하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훨씬더 장기적이고 원대한 국가적 플랜이 필요함. 문통은 그걸 실제로 해서 보여줬죠.
    아 ㅋㅋㅋㅋㅋㅋ 근데 굥은 ㅋㅋㅋㅋㅋㅋ

  • 22.04.30 00:29

    @구경하는사람24 그리고 러시아는 돈이 없어서 저모양인거 맞잔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내리는 나이지리아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2.04.30 02:02

    @▦무장공비 1. 어렵지요. 그런데 안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천천히 지금처럼 시간을 들여서 탈중국을 해야지요.
    한때 65% 였다가 35%였으니.. 장족의 발전이지요. 지금처럼 계속 이렇게 줄여나가야 합니다.


    2. 러시아 돈 많아요. 괜히 제제를 견딜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전쟁을 했겠습니까.
    그런데 미국과 유럽이 작정하면 그 많던 돈이 Zero가 되고, 있어도 압류되고 온갖 명분을 들어서 딴놈에게 줍니다.

    애초에 돈이 있어도 결제망에서 퇴출되면 뭘로 결제수단이 없습니다. 배에다가 금이나 달러 실고 거래할거 아니지않슴매.

    솔직히 영원한 돈.. 그건 세계 최고 깡패가 젊은 신사 놀이 할때나 영원한거지
    깡패가 총들고 설치면 똥닦이 휴지가 됩니다.

    그런데 그게 박수를 받고 지지를 받지요.

    좋게 말해서 러시아의 해외 자금을 압류해서 피해국가에게 보상한다지
    나쁘게 말하면 주인허락도 안받고 남의 돈 강탈해서 멋대로 뿌리는거아님.

  • 22.04.30 02:03

    @▦무장공비 3. 산사태가 벌어질 조짐이 보이면 그 근처에는 안가야지요.
    미국이 중국 조지려고 눈이 시-뻘게 날뛸탠데
    산에 뭐라도 주서먹으려고 있다가 같이 휩쓸리지요.

    그냥 좀 우크라이나 처럼 미국 손에 붙잡혀서 나라 전체가 러-중을 잡기위한 덫이되어 피흘리고 좆되는 것보다는
    경제가 좀 많이 휘청 휘청 하는게 괜찮지 않겠슴?

    푸틴이 미친놈인건 맞는데 , 미국이 러중을 잡으려고 고육지계만 안썼어도 전쟁이 안났지요

  • 22.04.30 08:08

    @구경하는사람24 네네

    누가 안한데요? 누가 미국이 레드팀 때려잡겠다고 빳다 붕붕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가리 들이 밀제요? 왜이리 사람이 중간이 없으실까? 왜죠?

    뭐 원칙적으론 다 맞는 소린데 제조업 필드에 나가면 마데인 차이나의 위력을 실감하실 것이외다. 사실상 중국이 미국에 개겨볼수 있는 원동력임

    솔직한 얘기로 백면서생이 입바른 소리만 이러쿵 저러쿵 해봐야 코웃음만 나옵니다. 현실은 훨씬 복잡하고 쉽지 않게 얽혀있어요.

    의약품은 국가에서 지정한 수가로 엄격하게 묶여있는건 아시죠? 여긴 동네아줌마 콩나물 흥정마냥 킬로에 오천원 깍아 달라고 서로 몸 비틀고 지랄 하는곳입니다. 중국산 만원불짜리 원료 인도산 만천불짜리로 바꾸자면 당장 단가가 안 맞아서 장사 접어야 되는게 현실임.

    문통은 이걸 굉장히 유려하지만 강력하게 했지요. 솔찌 쪽국애들이 ㅈㄹ틀때 엿먹인것과 코로나 물류대란 에너지대란에서 제조업의 근본을 튼튼히 보호한건 문통 최대의 업적이라고 봅니다. 이정도면 미중경제대립 속에서도 실리와 명분을 둘다 챙긴거라고 봐도 좋고.

    근데 굥은....뭐 조승상이 언제와서 팔비트려나 싶네요.

  • 22.04.30 10:26

    @▦무장공비 1. 중간이 없는이유 : 1) 미국이 러시아 작살내는거 보고 겁먹어서!! 2) 원래 중간이 없이 인생을 0과 1로 사는 답답이라?

    2. 원론만 읇는 이유 : 제조업쪽 일을 안하고 미국쪽의 AI 계열을 공부중인 백면서생이라!

    3. 계속 지랄하는 이유 : 그렇게 미국이 러시아에서 손 때라고 해도 말 안처듣고 계속 거래하다가
    전쟁나고 천문학적인 손실을 보는 기업들에 대한 오지랖?

    그놈의 원유 값싸다고 주워먹으면 탈나는데도 꼭 주워먹는 기업이 있 아몰랑 알아서 하겠지.

  • 22.04.30 12:03

    @구경하는사람24 음 왠지 산위에 진을 잘 치실것 같군요!

  • 22.04.30 22:19

    @▦무장공비 동의함. 마속!

    그런데 애초에 무장이 아닌 제갈량 시다바리나 하는 비서실장이자 내정형에 가까운 인재를
    사람 없다고 , 그리고 마속이 자신있어한다고 무장의 일을 시키면 개판난 거.

    적어도 나는 마속과 다르게 지휘관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음.
    애초에 지휘관을 안했지. 애들 다 죽일일 있냐면서,

  • 22.05.01 00:14

    @구경하는사람24 그러면 잉잉은 그만큼 하고 일자무식이지만 제조업 바닥에서 구를만큼 구른 왕평 말도 잘 들어봅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전반에서 탈중국이라는 화두를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문제는 방법과 시간이지.

    하여튼 걱정외로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는게 한국 제조업입니다.

    어쩔수 없다는 엄살이 의외로 미국에게 잘 먹히는 부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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