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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군의 추격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두 사람..
여인은 자신이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나온지라 빨리 돌아가야한다고 하면서..
부디 멀리 떠나라고..자신은 '미단'이라하며 사라진다.
영문도 모르는 수현은 자신이 트럭위에 있다는걸 깨닫고 운전수에게 욕먹는다.
갑작스런 사망으로 안구기증까지 한 영정속의 남자..
하지만, 미단공주가 돌아오면서 살아나게 되어 관은 흔들린다.
분노에 가득찬 유가족들과...할말을 잃은 의료진.
선영은 너무 죄송스러워 직접 빈소를 방문하지만, 돌아온건 유가족들의 분노뿐.
다시 수현의 작업실로 돌아와 은행나무 침대를 응시하는 황장군..
너무도 긴 시간이었어...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감격스러워 눈물이라도 흘려야 할 판에...왠지 슬퍼.
이친구는 이제 과거의 종문이 아니야...더이상 날 슬프게 하지마.
자신의 오판으로 환자가 사망한 선영.
하지만 그 환자가 다시 살아났다는 연락을 받는다.
취재진들을 피해 직접 장례식장으로 가는 선영과 의료진
난데 없는 상황을 겪고 다시 자신의 작업실로 오지만...
낯선남자에게 린치를 당하는 수현
하지만 이 상황은 미단공주가 다른사람의 영혼을 빌려 종문의 죽음을 막기위해 저지른 상황이다.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본 수현은 그 길로 도망가버리고..
황장군은 종문이 아닌 다른 사람인 사실에 당황한다.
눈 앞에서 잔인하게 죽어가는걸 보고...
정신줄을 놔 버린 수현.
사랑의 재물이 된 가엾은 친구..
재회의 인사가 고작 이런가.
이따위 일은 너와 어울리지 않아..다 소용없는 짓이야..
어서 여기서 나와...이 쾌쾌한 침대속이 지겹지도 않나?
자신의 환자가 갑자기 죽은것도 모자라 다시 살아난 상황을 믿기 힘든 선영.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된다.
역시나 같은 상황을 겪어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신의 집에 온 수현과
한판 싸우는 선영
꿈 속에서 자신은 그 남자에게 죽임을 당했었다.
선영도 악몽속에 시달리는 듯 하다.
안구 기증까지 한 환자가 다시 살아난 소식이 전국뉴스로 보도되면서 병원 이미지가 개판이 된 병원,
병원장은 선영에게 상황설명을 하라고 하고 선영은 적법절차를 따랐다고 크게 싸운다.
나가라는 병원장의 호통에 의사가운 벗고 그대로 병원문을 박차고 나오는 선영..
병원장님에게 전해요..오늘 이 빚은 꼭 갚겠다고.
5탄에서 계속됩니다.
첫댓글 제목만 많이 듣구 한번 봐야지봐야지했는데 이렇게보니까 넘 재밌당 ㅎㅎ 언니 넘 잘보구이써!!
안구기증 소름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런 영화가 옛날에 나온거라니 ㅠㅠㅠ
아무리그래도 살아난사람하고 선영은 무슨 죄여 ㅠㅠ
자신의 갑자기 죽었다 살아난 선영이 무슨 말이야?ㅜ 선영이 언제 죽은거야?ㅠ
언니 미안...ㅠㅠ
수정했어요
응? 나 지적한거 아니라 몰라서 물어본거야ㅠ 다시 볼께 고마워 ㅎ
언니 미안...내가 오늘 컨디션이 꽝이여..ㅠ
허..볼수록재밌어....
안구기증했는데ㅜㅜ 아......으...
죽어도 문제 살아나도 문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