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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나의 경험담 독일에서의 탁구실전 경험담1 - 펜홀더의 숙명에 대하여
taemujin 추천 0 조회 1,744 08.11.12 01:45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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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우와 정말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감외가 새롭네요. 너무 자세히 알려주시어 지금의 탁구치는 것에 대해 많은걸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 생체도 거의 한방탁구를 그리워하고 그맛에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정말 안정적인 연결탁구 연결 드라이브와 수비....저도 한방이 아닌 그런 연결 탁구를 하고 싶네요.

  • 08.11.12 07:57

    긴 글 잘 읽었습니다. 머나먼 타향에서 공부하시랴 운동하시랴 고생이 많지만 부럽습니다~~ 열심히 즐탁하시구요~! 좋은 소식 가끔 올려주세요. <<..>>

  • 08.11.12 09:24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본기도 있고 젊으시니 셰이크로 전향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한국서는 제대로 된 양핸드 셰이크 전형으로 가르치는 코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

  • 08.11.12 09:29

    같은 펜홀더로서 공감되는 글이네요. 덕분에 한수배우고 갑니다.^^

  • 08.11.12 09:46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1980년부터 펜홀더로 탁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취미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드라이브를 숙달시키지 못하고 시합을 하면 무의식적으로 스매싱과 쇼트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어서 답답하지요. 테무진님의 드라이브 비법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드라이브를 홀로 익히고 있는데 드라이브도 아니고 스매싱도 아닌 어정쩡한 스윙이 되어 경기중에 범실이 많아 어이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펜홀더를 위하여! 좋은 글 기대합니다.

  • 작성자 08.11.12 21:55

    감히 드라이브 자세에 대해 운운하는 것은 도를 넘는 것이겠구요. 다만 평소에 스매싱과 드라이브를 왜 구분할까?, 에 대해 생각을 곰곰히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다르기 때문에 이름도 다른 것이니까요. 그 상이한 공격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보면 그에 상응하는 자세의 차이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생각을 많이 하고 그것을 몸으로 구현하는 것이지요.

  • 08.11.12 11:23

    음, 한 2~3년전에 한국에 잠깐 교환학생으로 온 '마티아스'라는 독일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독일에서 아마추어 1부급이라고 하더군요. 몇번 시합해보고, 동호회에도 초청하고, 같이 복식 시합에도 출전했었는데, 말씀하신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짧은 서비스와 볼처리에 매우 능하고, 올라운드 스타일...하지만 큰 키에서 나오는 파워도 장난이 아니었죠. 스피드 글루잉 후 신속히 말리려고 드라이어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혹시 그 마티아스가 그 마티아스일수도? 확률은 낮겠지만 ^^; 그 친구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08.11.12 19:09

    진짜요? 독일에는 마티아스라는 이름이 꽤 많아요. 만일 그랬다면 이 친구가 저 한테 말을 했을 것 같은데... 암튼 완전 문어발 수비로 악명 높은 친구입니다^^

  • 작성자 08.11.12 19:14

    네 말씀 대로 독일에서 탁구를 좀 친다는 사람들은 적어도 중학생 때 부터 꾸준히 기본기 부터 익힌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짧은 서비스에 능하고 볼처리도 굉장히 깔끔하게 합니다. 한 방 드라이브로 승부 결정지으려다가는 쉽게 그 이전에 승부가 끝나곤 합니다^^

  • 08.11.12 12:49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저도 7년?? 정도 쉐이크로 본격적으로 탁구로 생활체육을 하고 있는데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을 느낍니다. 6살 첫째 아들도 주말에 탁구장에 데리고 다니는데 잘 치고 못 치고를 떠나 아이에게 좋은 거 같구요.

  • 작성자 08.11.12 19:18

    네 자녀분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도 주말에는 탁구를 계속 시키셨으면 해요^^ 운동하면 학습능력이 향상된답니다. 경쟁자에 대한 예의도 배우게 되구요, 물론 저처럼 많이 지면 열받게 되지만요 하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11.12 20:58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브레멘이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브레멘 음악대라는 동화로 유명한 도시이지요^^ 고슴도치님의 탁구관련 글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08.11.12 19:20

    베르더브레멘..축구팀..!!!

  • 08.11.12 20:21

    공부 열심히 하시고,,,, 탁구인으로서의 발전도 바랍니다.... 유럽 세이크... 다 꺾어버리고,...ㅋㅋ

  • 작성자 08.11.12 20:39

    감사합니다. 여기 누구 이소령 같은 분 안 계시나요? 펜홀더 라켓 하나 들고 와서 유럽 아마추어 쉐이크 선수들을 척척 무찌르는...ㅋㅋ... 전 기권할래요!~

  • 08.11.13 23:3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08.11.14 12:49

    펜홀더를 38년째 잡고있는(중간에 놓은해도 여러해 있지만)사람으로써 공감과 자부와 격려와 찬사를 함께 보냅니다,,화이팅,,

  • 08.11.14 14:04

    저도 미국에서 즐탁하고 있습니다... 펜홀더는 주위에 저말고 거의 없지만 간혹 중국계 보입니다. 백쪽이 약하지만, 펜홀더 고수들은 쇼트로 간단(?)하게 제압하기도 하져.이번달에 미주에서 가장 큰대회가 열리는데 벌써부터 기대되네여,,, 작년에 3일동안 20게임 정도 했는데,,, 암튼 펜홀더 화이팅입니다~

  • 08.11.18 18:29

    펜홀더의 또다른 가장 큰 장점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건 손목사용이 자유롭다는 거..어떻게보면 가장 큰장점이라고도 생각되네요. 펜홀더가 포핸드가 강력한게 사실이지만, 아주 조금더 세다정도일듯..백핸드는 어쩔수없는 펜홀더의 약점이자 많은 분들이 쉐이크나 중펜으로 전향하는 이유죠. 백핸드의 약점은 풋웍과 더 강력한 쇼트로 잘극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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