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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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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보라가 좋아하는 경양식🍝🍷
보 라 추천 0 조회 416 24.09.02 21:3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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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2 21:41

    첫댓글 좋아 하는 음식을 먹을때는 정말 행복한데
    사랑하는 아드님과 멋진
    레스토랑에 스테이크에
    차려진 요리에 보라 총무님 해피 바이러스가
    춤을 추게 하지요^^

    침 꼴깍 삼키고 갑니다^^

  • 작성자 24.09.02 21:48

    외식하면 주로 소고기, 회집 가는데
    둘다 제가 안좋아해 야채나 스끼다시만 먹고 오는데 오늘은
    제가 맘껏 포식하고 왔네요..ㅎㅎ

    정말 제가 좋아 하는거 먹으니 맘껏
    먹으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4.09.02 21:52

    언니
    저도
    경양식 좋아해요.
    스프 나오던 그 시절이 이십대
    였는데 지금은 울산에 거의
    없어요.
    서울 가면 많이 있겠지요.
    스프가 급땅기네요~~

  • 작성자 24.09.02 22:01

    나도 레스토랑 하면
    20대 시절 명동에서 친구들이랑 먹던 소고기스프, 함박스데이크, 비후까스, 생선까스가 나오는줄 알았는데 그런 음식은 없고 리조또, 파스타, 피자, 샐러드..등이 있더라~ ㅎㅎ

  • 24.09.02 22:33

    이태리식 ,
    해물과 파스타 종류

    맛나 보여요!!!

    저도 다행히 그래서
    미국서 살아도
    좀 잘 버티는거 같아요 ㅎㅎ

  • 작성자 24.09.03 00:52

    제가 단백한것 보다
    좀 느끼한것을 좋아해
    리조또, 해물 파스타 맛있게
    먹었네요..ㅎㅎ

    젊을 때도 양식을
    좋아해 해외 나가서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유럽여행을 12일 정도
    하니 한식과 김치가
    그렇게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 24.09.02 22:43

    ㅎㅎ 아들이 엄마에 취향을 알기에 양식 레토랑으로 예약을 했나보군요
    음식을 보니
    너무 맛나 보이네요
    맛있게 잘 드셨으니 몸과 마음이 든든하시겠어요
    저도 오래전 빕스가 처음 나올때 압구정동에서 대방동에서 몇번 먹었는데 스테이크보다 아구 무슨 말을 쓰려면 그게 생각이 안나네요
    이게 늙은건가봐요
    아무튼 야채 먹는게 더 좋았어요
    단어가 생각 안나니 패스 해야겠네요

  • 작성자 24.09.03 00:56

    아들이 직장 다녀 월급타면
    아빠 엄마 좋아하는거
    먹으러 가자면서 자주
    사주는데 아직 애인이
    없어서 그러나 봐요 ㅎㅎ

  • 24.09.03 01:08

    쎌러드
    이야기 하시나요??
    ㅎㅎㅎ나물?

  • 24.09.03 06:17

    샐러드 바~
    ㅎㅎ

  • 24.09.03 10:32

    @보 라 아들이 미남일것 같은데 눈이 높은것 같네요
    글구 효자인것 같습니다

  • 24.09.03 10:34

    @요석 ㅎㅎ 맞아요
    나이 먹으니 생각은 나는데 단어가 영 생각이 안나서 글 쓰다가도 못 쓸 때가 있답니다

  • 24.09.03 06:14

    와우~!!!
    사진이 살아있어요~♡♡♡



    피자가..♡
    돗단배를 연상케 하니
    여행스러워요~♡♡♡

    예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이 가물가물 ㅜㅜ

    까르보나라의 맛을
    잊을수가 없지요♡

    다감한 아들..
    엄지척이요~♡

  • 작성자 24.09.03 09:50

    눈으로도 먹는다고
    예쁘게 담긴 요리들이
    맛까지 있어 아들덕에
    오랜만에 우와 하게
    먹고 왔어요. ㅎㅎ

  • 24.09.03 23:10


    리조또.파스타..
    맛있게도 만들지요..

    적은 듯 보여도
    양도 많은
    비쥬얼도 고급진
    요리
    잘 드셨구만요..

    아들이 사주니
    더 맛있었지요?
    ㅎㅎ

  • 작성자 24.09.03 10:15

    와~~
    요석언니 오셨네요~♡

    버섯크림파스타와
    타이거새우가 들어간
    니조또 맛있게 먹고나니
    엄마 식성 챙기는건
    남편보다 아들이
    낫다는 생각이.. ㅋㅋ



  • 24.09.03 07:53

    정말 옛날에 경양식집 들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스푸 먼저 나오고..
    함박스테이크 자르고..
    앞에 말쑥한 총각은 누구였더라? ㅎ
    추억 소환 해보네요.ㅎㅎ

    보라님네 식구들은 먹는것에 아주 충실하여
    집에서도 정성껏 고급지게 차려 드리던데
    외식도 무지 많이 해요.

    착한 아드님은 부모님 인성 닮아서 아주 훌륭하고..

    참으로 보기좋은 모범 가정 입니다.
    훈훈해요..~~^^

  • 24.09.03 07:55

    저는 어제 일본식 연어 샐러드가 있는 카츠 먹었어요..ㅎㅎ

  • 작성자 24.09.03 10:14

    아이들 학교 다닐때는
    생활비에서 교육비 지출이 너무 많아
    아낀다고 뭐든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하는건 집에서
    다 만들어 먹였지요..
    그덕에 제 요리 실력도 늘고..ㅎㅎ

    먹는게 남는거란
    남편 지론에 따라
    먹는거 만큼은 아끼지
    않아 여동생 들이
    우리집에 놀러오면
    언니 네는 먹을께 없는게 없네 하기도..ㅋㅋ

    남편과 아들 둘다
    술, 담배를 안하니
    대신 음식비 지출로.. ㅎㅎ

  • 24.09.03 09:47


    오늘도 정겨운 보라님
    그쵸 처음 서울올라와
    돈암동 근처 학교근처
    그 어디에 경양식이라
    스프 동그란 쌀밥
    처음칼질에 눈치 보며
    자르던 그거

    이제 많이 세월와
    요리 근사한 요리에
    멋진 아드님이랑
    아침시간이 넉넉해집니당
    선선해진 날
    지는 또 벌써 김장 배추 심으라
    기차 여행가여

  • 작성자 24.09.03 17:37

    8월말 되면 김장 배추
    심는다는 얘기 들은거 같은데 오늘 낮에도
    엄청 더우니 애쓰시겠어요..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 24.09.03 10:03

    보라님의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맛있것다요
    파스타는 한번씩 먹는데 ,,,,스프 맛있어보여요
    보라님 건강식 드셨으니 튼튼 가을 되실것같네요

  • 작성자 24.09.03 17:42

    좋아하는거 기분좋게
    먹어서 그런지 과식 했는데도 속도
    편하고 좋아 남편에게
    한달에 한번씩은 가자고 하니 자기는
    별로라고 세달에 한번씩만 가자고 하네요..ㅠㅠ😟

  • 24.09.03 10:21

    나두 머꼬시포다. ㅎ

    보라님, 가을이 살랑 곁에
    다가오네요.
    청초한 가을 맞이 하시길...^^

  • 작성자 24.09.03 18:34

    섬아친구야~
    가을이 되니 문학 행사가 많아져 자주
    못만나게 되네..

    행사들 잘 하고
    시간되면 반가웁게
    만나자요~🥰

  • 24.09.03 18:28

    멋진 아들입니다.
    입이 귀에 걸려 드신거 맞죠?
    행복이 묻어나는 글에 덩달아 기분 좋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9월이 상큼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9.03 19:00

    아들이 엄마 좋아하는거 캐치하고
    미리 식당까지 예약하는 센스까지..ㅎ
    평소에는 별 말이 없는 아들인데 요런거
    보면 아빠보다 낫다는..ㅎㅎ

    몽연님도 좋은 계절에
    멋진나날 되시고
    다음에 반가웁게 뵈어요~♡

  • 24.09.05 20:23

    벽에 뿔 걸린 사진 보면 미국 어느 커다란 스테이크하우스가 연상되네요..
    근데 청국장 김치찌개 좋아하는 하늘이는 파스타 돈까스 먹자는 사람 젤로 미움.. ㅋㅋ

  • 작성자 24.09.06 00:14

    팝송 잘부르시는 하늘이님이 청국장을
    좋아하시는군요..ㅎㅎ

    저는 미스때도 양식을
    좋아해 미국가서 살고
    싶을 정도 였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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