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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히히힛. 전편 재미있으셨나요?
앗, 알!알아요!! 재미없는거요!!
돌은던지지말아주세요 ㅠㅠ
아파요오오..;(넌 맞아죽어야지 -_-;)
"쿡.. 이 .. 조각상.. 후.. 이게 바로 엘라임이야."
"어..??"
"이조각이 엘라임이라구."
"엘라임이란사람.. 여자였어?"
"어? 아.. 설명안해줬나?"
"뭘?"
"정령왕과 정령은 무성이야."
"무성이라함은..?"
"성이없다구. 그러니까 여자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라는거지. 여자같이생겼으면 '여성체', 남자같이생겼으면 '남성체'라고 부르지."
"으억.. 정령왕하고 정령은 무성이였어??"
어쩐지.. 묘하게 남자같으면서도 여자같고, 여자같으면서도 남자같기도 한다고 했다.
"그래. 너희들을 보면 이해하겠어. 근데.. 이 엘라임이란사람은... 너무 여자같잖아!!!!!!"
솔직히.. 피닉스와 오리에드는 정말로 멋있으면서도 약간 도도한느낌이랄까? 남자의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약간
여성의 면도 아~~~주 약간이지만 섞여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엘라임이란사람은!!! 여자잖아!!!!!!
"그지?? 어딜봐도 남자의 면은 안섞여있어. 원래는 정령이 무성이라서그런지, 여성체여도 조금 남자의면이 섞여. 근데.. 정말
엘라임은 완전 여자같이생겼지. 인간이라고해도 믿을만큼. 그래서 유희를 떠날때도.. 사람들이 이상하게쳐다보지도않고.. 편했지."
"근데.. 정말 예쁘장하다... 미인이란말이 아까울정도라니까?!"
"정말.. ....일지도."
"어?"
"음.. 사실은.. 가끔.. 아주 희박한경우지만, 정말로 인간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정령왕도있어. 지금까지 그런 정령왕은없지만."
"어?"
"그러니까.. 정령왕도 가끔은 인간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는경우가있어. 여자와 남자로말야."
"정말?"
"어. 그래서그런지 확실히 여자는 여자를 나타내고, 남자는 남자를 나타내듯 확실히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는 얼굴을가지고있지."
"우와~~ 혹시, 이 엘라임이란사람이 그런 정령왕중 하나아냐?"
"글세... 근데 그렇게 태어날 가능성이 희박해. 0.001%정도..? 거의 불가능하다고봐야지. 그리고 지금까지 그런 정령왕이없어서
확실한 내용인지, 그냥 누가 추측해서한건지, 아니면 누가 장난으로 지어낸건지 알수가없어."
"에.. 같은 정령왕끼리도 몰라? 저게 여자다, 남자다?"
"아니. 우린 무성이니까 외모로 여성체, 남성체를 구분지어. 하지만 그렇게 태어난경우는 여잔지 남잔지 모르지."
"그럼.. 엘라임이 여잔지 남잔지도 모른다..?"
"어."
"쳇.."
"우리가 알리가없잖아? 속을 본것도 아니고."
"뭐, 뭐??? 그, 그거무슨뜻이야?"
"인간들은 여자와 남자를 구분할수있더라? 그러니까.. 몸을보면.. 여자는-"
"으아아악!! 변태!! 이변태자식아!!!!!!!"
충격으로 인한 난, 미쳐버렸다. 흐흐흑.. 저렇게, 저렇게 피닉스가 변태인줄몰랐어, 난!!!
"변태?? 그게뭐야?"
"뭐, 뭐?"
"변태가 뭐냐구."
설마.. 변태가 뭔지도 모른다는거야, 피닉스?? 역시.. 사람은 얼굴을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더니.. 이제 확실히 알았어!!
저렇게 똑똑해보이고 착하고 순진해보이던 피닉스가!!! 저렇게 멍청하고 개구장스럽고 알건 다아는 얘라니!!!!!
"너가 알아서 알아내!!!!!"
"화, 화났어?"
"몰라!!!"
"앙탈쟁이~"
뭐라고.. 한거야, 지금?? 앙탈쟁이??
"피닉스.. 이자식.. 죽여버리겠어!!!!!!!!!!!!!!!!!!!!!"
그뒤로.. 물의 영역에서 한참동안 우린 투닥거렸고, 그 투닥거림은 오리에드에 인해서 중단되었다.
"그만해. 둘다. 확인할게있으니까 좀 빨리좀 가자."
아참, 확인할게있다고그랬지?
"앗. 미안."
"괜찮아. 피닉스. 계속그러면.. 내 영역에 가둬버린다?"
그뒤로.. 피닉스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물의 영역은 정말 아름다운것을 느꼇다. 모두 물로 만들어졌는데, 뭐랄까.. 아무튼, 말로 설명할수없는,
특이하지만 아름다운, 묘한매력이 있어서 끌리는 물의영역이였다. 넓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걸었을까?
다리가 아파 쉬자고 말을하려는데, 오리에드가 한 문앞에 멈춰서 문을 벌컥! 하곤 열었다.
"찾았다."
"아.. 오리에드. 피닉스."
그곳엔, 조그마한 안경을 쓴 용왕님(?)분위기가 풍기는 한 남자가 앉아서 책을읽고있었다.
"에..? 누구야?"
나는 조용히 그남자를 쳐다보다가 오리에드에게 물었다. 피닉스에게 물어보려고했지만, 아까 오리에드의 협박으로 입을 닫아버린
피닉스에게는 절대 대답을 들을 수 없을것같아 오리에드에게 물어봤다.
"아.. 여기 물의영역인거 잊었어? 얜.. 나이아드야. 내가 저번에 말한 새로운 나이아드."
"아.."
"인간이네요..?"
내가 이해를 했다는듯 고개를 끄덕이자. 그 새로운 나이아드라는 인간, 아니 정령왕이 날 쳐다보며 오리에드에게 말했다.
"아. 우리가 '지구'라는곳에서 만난인간인데.. 확인할게있어서.. 그런데. 부탁하나만해도될까, 나이아드?"
"아.. 예. 얼마든지요."
"저.. 미안한데.. 잠깐만 밖에서 기다리면안될까, 아이? 할얘기가.."
"아.. 응"
씽.. 확인할거있다면서 데려온게 누군데!! 확 도망쳐버릴라!
그렇게 나간 나는 날 부를때까지 기다리다가 한참후에도 날 부르지 않자 난 물의영역을 돌아다녀보려고 그방을 이탈(?)하고
물의영역 하나하나를 둘러봤다. 둘러볼수록 정말 아름다운 영역이였다. 이 영역이 내꺼였으면..!! 아.. 내가 미쳤나보다.
이영역이 내꺼였으면 좋겠다고 하다니.. 내가 드디어 미쳐버린거야!! 으아아아악!!!!(더미쳐가는듯..;)
"아.. 또 어디로사라진거야.. 아이!! 아이~~!!"
그렇게 방을 하나 두고 다 둘러봤을때쯤, 날 부르는소리가 들렸다. 에엑..? 왜 벌써 날 찾는거야!!(시간이 상당히 많이지났다.
물의영역이 조금넓은가..?) 하지만 난 꼬옥! 그방을 구경하고싶었기에, 무시하고 들어갔다. 이씽.. 이방이 제일 귀중하고 제일
멋져보여서 내가 일부로 이건 하이라이트로 마지막에보려고 안보고 다른방을 먼저 보고있었단말이다!!
좋아!! 무시하고 들어가는거야!!
벌컥-!
"우.. 와!! 멋져!!!"
역시 하이라이트는 하이라이트, 남겨둔 보람이 있듯이. 정말 멋있는 방이였다.
"어.."
열심히 둘러보다보니 벽에서 보인 한 초상화.
"저 초상화는.. 그.. 엘라임이라는.."
그 벽에 보인 초상화는 아까 조각에서 본 그 엘라임이라는 사람, 아니 정령왕과 정말 닮았다. 아니. 똑같다고나할까..?
아, 똑같은게 아니고 그 엘라임이라는 사람이었는듯싶다.(왠지멍청;) 초상화로보니 더 예쁘다..
멍.. 하니 그 초상화를 보고있는데, 뒤에서 황당하다는듯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 뒤를 돌아봤다. 그곳엔..
"엉?? 오리에드, 피닉스?? 앗!! 미안!! 너무 멋있어서 그만.. 가, 가자!! 하하핫!!"
"너 거기 어떻게 들어갔어?"
"어? 어떻게 들어가다니? 그냥 물열고 걸어왔지..;"
"여긴.."
"응?"
★★★★★
뭔가, 뭔가 있을듯한 분위기죠?? 네??!!!!(퍽!!!!!!!!!!!)
죄, 죄송해요..
돌하고 칼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이미 많은양의 피를 철철철 흘리는중..;)
다음편 꼭 봐주세요!!
그리고 오타지적과 이상한문장이나
알맞지 않은 단어, 이상한내용.. 꼭!!말씀해주세요 ^^
충고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첫댓글 다음 편을.........^^
1young 님 감사합니다~ 지금 올려드릴께요!
핫 !! 재밌어요 많이 많 이 성실 연재 해 주세요 ^ㅡ^ ㅋㅋ
네엡!! 열씸히 올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