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딸 입장에서 엄마가 가장 이해 안 가는 순간 1위
냉방병조심 추천 0 조회 11,626 24.08.17 20:28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17 20:30

    첫댓글 나만의 짝사랑이라는 걸 깨달은 지 오래임

  • 24.08.17 20:31

    하 진짜 개공함 애증이야 난

  • 24.08.17 20:32

    그래서 연 끊음~

  • 24.08.17 20:32

    그래서 선그은지 오래임

  • 24.08.17 20:32

    그러고사는게 본인 행복이더라고 걍 행복하시라고 냅두는중

  • 24.08.17 20:34

    엄마 동생은 애기라 설거지 못시킨다면서 스물다섯 먹어도 안시킴

  • 24.08.17 20:35

    ㄱㅇㅈ ㅋㅋㅋㅋ 전 열살도 전부터했고요?

  • 24.08.17 20:50

    와 ㅅㅂ ㅋㅋㅋㅋㅋㅋ나도야

  • 24.08.18 01:45

    ㅋㅋㅋㅋ똑같다 ㅋㅋㅋㅋㅋ

  • 24.08.17 20:37

    배신의 아이콘 도대체 날 몇번이나 배신하는건지

  • 24.08.17 20:38

    난 독립할때까지 짝사랑인채로 살듯
    오빠는 아직도 누군가 해준 밥,빨래를 누군가 치워주는 쓰레기를 아주 당연히 생각하는데 이런 환경조성에 엄마의 우리 아들~이 한몫했다고 생각해
    그걸 제공하는 사람은 엄마랑 나뿐임

  • 자기랑 나를 동일시하는 게 개빡쳐 어디 가면 나 가리키면서 ㅇㅇ이한테 시켜 ㅇㅇ이는 막 시켜도 돼^^ 이러는 게 ㅋㅋㅋ'엄마를 잘 도와주는 딸을 가진 나'에 심취해있는 게 넘 웃겨서 걍 독립해버림ㅎ

  • 24.08.17 20:40

    저럴려고 애를 낳은걸까

  • 24.08.17 20:40

    짝사랑이지..ㅎㅎ 그래서 애증이야

  • 24.08.17 20:43

    우리 할머니 얘기네...

  • 24.08.17 20:43

    와 진짜 인정 남동생은 보기만해도 짠한 아픈 손가락임 26쳐먹고 지손으로 돈 벌어본적도 없고 곧 대학 졸업하는데 집에서 게임 밖에 안함 엄마가 개비+남동생 뒤치닥거리 하는거 안타까워서 건져올리려다 나까지 구를거같아서 돈 모아서 독립할거임

  • 24.08.17 20:53

    ㅇㄱㄹㅇ 엄마가 남미새면 답 없어 친구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하소연할 때만 친구 찾고 남친에게 뽀르르 달려가는 친구처럼 엄마도 그래 남못잃

  • 24.08.17 20:58

    나는 본문이랑 다른 결의 문제긴 한데
    엄마를 나랑 분리하고 되게 편해졌어 내가 가질 필요없는 죄책감과 책임감이었더라고

  • ㅋㅋ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연결은 무슨 걍 일방적 짝사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런 엄마한텐 아들만 자식임

  • 24.08.17 21:10

    완전 짝사랑 ଵ˛̼ଵ

  • 24.08.17 21:13

    나도 평생 엄마를 짝사랑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내가 미련버렸어. 세상 모든 딸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너무 애틋해하지말라는 거야. 부디 엄마보다는 본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애틋해하기를.

  • 24.08.17 21:13

    걍 엄마를 사랑하지 않아야함 정 다 떨어지니까 얼마나 고생하든 말든 관심도 안생김

  • 24.08.17 21:19

    그러니까 싸가지없고 이기적이라고 욕먹어도 연민을 가지면 안돼..왜냐면 사랑하기때문에 어떤 관계에서든 연민가진 짝사랑은 독이야..나는? 입에 달고 살고 밥그릇 안챙기면 모든것에서 남형제남한테 밀림

  • 24.08.17 21:37

    난 여태껏 해줄건 다해줬어
    독립하는 그 순간 바로 끝이지 뭐

  • 그래서 돈내놓으라고 함. 매번 나 시켜먹을려고 하면 이전일 들먹이고 해주면 나한테 뭐해줄거냐고 하니까 안그러더라

  • 24.08.17 21:51

    나는 본문땜에 정떨어진 이유는 아니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정떨어지니까 엄마가 선택한 인생에 늘 내가 책임감이 잏었는데 그거 버리니까 죄책감이 덜하더라고….. 은연중에 딸한테 바라는거 말해도 걍 넌씨눈함ㅋ

  • 24.08.17 22:58

    진짜 외동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엄빠한텐 내가 원앤온리
    1순위기 때문에 저따위 더러운 꼴 안봐도 돼서

  • 24.08.18 01:10

    내친구들은 다 동성 혈육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해 잘못하더라고...걍 개짜증남

  • 24.08.18 15:07

    딸이 좋다~ 하는것도 시키는거 턱턱해주니까 몸종으로 아끼는거지 ㅋㅋ 아들이 처 드러누워있어도 일하는 딸한테 연락해서 주문하라고 함ㅋㅋ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