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1boon.daum.net/bookbanggu/372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정두팔이
첫댓글 나만의 짝사랑이라는 걸 깨달은 지 오래임
하 진짜 개공함 애증이야 난
그래서 연 끊음~
그래서 선그은지 오래임
그러고사는게 본인 행복이더라고 걍 행복하시라고 냅두는중
엄마 동생은 애기라 설거지 못시킨다면서 스물다섯 먹어도 안시킴
ㄱㅇㅈ ㅋㅋㅋㅋ 전 열살도 전부터했고요?
와 ㅅㅂ ㅋㅋㅋㅋㅋㅋ나도야
ㅋㅋㅋㅋ똑같다 ㅋㅋㅋㅋㅋ
배신의 아이콘 도대체 날 몇번이나 배신하는건지
난 독립할때까지 짝사랑인채로 살듯 오빠는 아직도 누군가 해준 밥,빨래를 누군가 치워주는 쓰레기를 아주 당연히 생각하는데 이런 환경조성에 엄마의 우리 아들~이 한몫했다고 생각해그걸 제공하는 사람은 엄마랑 나뿐임
자기랑 나를 동일시하는 게 개빡쳐 어디 가면 나 가리키면서 ㅇㅇ이한테 시켜 ㅇㅇ이는 막 시켜도 돼^^ 이러는 게 ㅋㅋㅋ'엄마를 잘 도와주는 딸을 가진 나'에 심취해있는 게 넘 웃겨서 걍 독립해버림ㅎ
저럴려고 애를 낳은걸까
짝사랑이지..ㅎㅎ 그래서 애증이야
우리 할머니 얘기네...
와 진짜 인정 남동생은 보기만해도 짠한 아픈 손가락임 26쳐먹고 지손으로 돈 벌어본적도 없고 곧 대학 졸업하는데 집에서 게임 밖에 안함 엄마가 개비+남동생 뒤치닥거리 하는거 안타까워서 건져올리려다 나까지 구를거같아서 돈 모아서 독립할거임
ㅇㄱㄹㅇ 엄마가 남미새면 답 없어 친구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하소연할 때만 친구 찾고 남친에게 뽀르르 달려가는 친구처럼 엄마도 그래 남못잃
나는 본문이랑 다른 결의 문제긴 한데 엄마를 나랑 분리하고 되게 편해졌어 내가 가질 필요없는 죄책감과 책임감이었더라고
ㅋㅋ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연결은 무슨 걍 일방적 짝사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런 엄마한텐 아들만 자식임
완전 짝사랑 ଵ˛̼ଵ
나도 평생 엄마를 짝사랑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내가 미련버렸어. 세상 모든 딸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너무 애틋해하지말라는 거야. 부디 엄마보다는 본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애틋해하기를.
걍 엄마를 사랑하지 않아야함 정 다 떨어지니까 얼마나 고생하든 말든 관심도 안생김
그러니까 싸가지없고 이기적이라고 욕먹어도 연민을 가지면 안돼..왜냐면 사랑하기때문에 어떤 관계에서든 연민가진 짝사랑은 독이야..나는? 입에 달고 살고 밥그릇 안챙기면 모든것에서 남형제남한테 밀림
난 여태껏 해줄건 다해줬어독립하는 그 순간 바로 끝이지 뭐
그래서 돈내놓으라고 함. 매번 나 시켜먹을려고 하면 이전일 들먹이고 해주면 나한테 뭐해줄거냐고 하니까 안그러더라
나는 본문땜에 정떨어진 이유는 아니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정떨어지니까 엄마가 선택한 인생에 늘 내가 책임감이 잏었는데 그거 버리니까 죄책감이 덜하더라고….. 은연중에 딸한테 바라는거 말해도 걍 넌씨눈함ㅋ
진짜 외동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엄빠한텐 내가 원앤온리 1순위기 때문에 저따위 더러운 꼴 안봐도 돼서
내친구들은 다 동성 혈육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해 잘못하더라고...걍 개짜증남
딸이 좋다~ 하는것도 시키는거 턱턱해주니까 몸종으로 아끼는거지 ㅋㅋ 아들이 처 드러누워있어도 일하는 딸한테 연락해서 주문하라고 함ㅋㅋㅋㅋ
첫댓글 나만의 짝사랑이라는 걸 깨달은 지 오래임
하 진짜 개공함 애증이야 난
그래서 연 끊음~
그래서 선그은지 오래임
그러고사는게 본인 행복이더라고 걍 행복하시라고 냅두는중
엄마 동생은 애기라 설거지 못시킨다면서 스물다섯 먹어도 안시킴
ㄱㅇㅈ ㅋㅋㅋㅋ 전 열살도 전부터했고요?
와 ㅅㅂ ㅋㅋㅋㅋㅋㅋ나도야
ㅋㅋㅋㅋ똑같다 ㅋㅋㅋㅋㅋ
배신의 아이콘 도대체 날 몇번이나 배신하는건지
난 독립할때까지 짝사랑인채로 살듯
오빠는 아직도 누군가 해준 밥,빨래를 누군가 치워주는 쓰레기를 아주 당연히 생각하는데 이런 환경조성에 엄마의 우리 아들~이 한몫했다고 생각해
그걸 제공하는 사람은 엄마랑 나뿐임
자기랑 나를 동일시하는 게 개빡쳐 어디 가면 나 가리키면서 ㅇㅇ이한테 시켜 ㅇㅇ이는 막 시켜도 돼^^ 이러는 게 ㅋㅋㅋ'엄마를 잘 도와주는 딸을 가진 나'에 심취해있는 게 넘 웃겨서 걍 독립해버림ㅎ
저럴려고 애를 낳은걸까
짝사랑이지..ㅎㅎ 그래서 애증이야
우리 할머니 얘기네...
와 진짜 인정 남동생은 보기만해도 짠한 아픈 손가락임 26쳐먹고 지손으로 돈 벌어본적도 없고 곧 대학 졸업하는데 집에서 게임 밖에 안함 엄마가 개비+남동생 뒤치닥거리 하는거 안타까워서 건져올리려다 나까지 구를거같아서 돈 모아서 독립할거임
ㅇㄱㄹㅇ 엄마가 남미새면 답 없어 친구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하소연할 때만 친구 찾고 남친에게 뽀르르 달려가는 친구처럼 엄마도 그래 남못잃
나는 본문이랑 다른 결의 문제긴 한데
엄마를 나랑 분리하고 되게 편해졌어 내가 가질 필요없는 죄책감과 책임감이었더라고
ㅋㅋ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연결은 무슨 걍 일방적 짝사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저런 엄마한텐 아들만 자식임
완전 짝사랑 ଵ˛̼ଵ
나도 평생 엄마를 짝사랑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내가 미련버렸어. 세상 모든 딸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너무 애틋해하지말라는 거야. 부디 엄마보다는 본인을 더 많이 사랑하고 애틋해하기를.
걍 엄마를 사랑하지 않아야함 정 다 떨어지니까 얼마나 고생하든 말든 관심도 안생김
그러니까 싸가지없고 이기적이라고 욕먹어도 연민을 가지면 안돼..왜냐면 사랑하기때문에 어떤 관계에서든 연민가진 짝사랑은 독이야..나는? 입에 달고 살고 밥그릇 안챙기면 모든것에서 남형제남한테 밀림
난 여태껏 해줄건 다해줬어
독립하는 그 순간 바로 끝이지 뭐
그래서 돈내놓으라고 함. 매번 나 시켜먹을려고 하면 이전일 들먹이고 해주면 나한테 뭐해줄거냐고 하니까 안그러더라
나는 본문땜에 정떨어진 이유는 아니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정떨어지니까 엄마가 선택한 인생에 늘 내가 책임감이 잏었는데 그거 버리니까 죄책감이 덜하더라고….. 은연중에 딸한테 바라는거 말해도 걍 넌씨눈함ㅋ
진짜 외동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엄빠한텐 내가 원앤온리
1순위기 때문에 저따위 더러운 꼴 안봐도 돼서
내친구들은 다 동성 혈육밖에 없어서 그런지 이해 잘못하더라고...걍 개짜증남
딸이 좋다~ 하는것도 시키는거 턱턱해주니까 몸종으로 아끼는거지 ㅋㅋ 아들이 처 드러누워있어도 일하는 딸한테 연락해서 주문하라고 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