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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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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2023년도 수능 만점자가 생각하는 공부 머리 VS 노력
토끼가 귀를 쫑긋 추천 0 조회 16,645 24.08.17 20: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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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20:34

    첫댓글 역시. 솔직하게 인정하고 말하니까 담백하고 좋다

  • 24.08.17 20:35

    그래부럽다야 쳇

  • 24.08.17 20:35

    맞는말임

  • 24.08.17 20:36

    머리도 좋고 노력도 하는 케이스였나보네 잘되니까 꾸준히 할 수 있었다는거 솔직히고 좋은 말이다

  • 24.08.17 20:36

    잘하면 재밌다

  • 24.08.17 20:38

    솔직히 모든게다유전이 아닌게없다..

  • 24.08.17 20:38

    ㅁㅈ 그러니까 제발 어른들 아이들한테 노력 타령하면서 강요 안 했으면...노력은 솔직히 한계가 있음. 그 이상은 머리가 중요

  • 24.08.17 20:38

    맞말

  • 솔직하게 저게 맞긴하지.. 나 전공 공부하는데도 10번이나 읽는데 머리에 안들어와서 돌아버리는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 24.08.17 20:45

    마자 잘되는 거랑 잘 안되는 거 다 해봐서 무슨 느낌인지 알아

  • 24.08.17 20:45

    맞아 타고난 것도 있어야 함.

  • 24.08.17 20:45

    맞아. 난 학교 다니면서 하는만큼 점수가 잘 안나와서 힘들고 좌절하게되고 자존감 낮아져서 우울했음. 그러니까 애초에 하기싫고 회피하게되고..

  • 24.08.17 20:46

    와 역시.. 잘 풀리니까 공부가 재밌고 재밌으니까 더 하게 되는거구만

  • 24.08.17 20:51

    맞아 ㅋㅋㅋㅋㅋㅋ 실력이 늘면 재밌지 운동도 마찬가지고 ㅋㅋㅋ 근데 수능이나 학교 성적은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까 노력해서 최대한 높게 성취하는 걸 목표로 잡으면 될거야

  • 24.08.17 20:52

    부럽다

  • 24.08.17 20:53

    그런데 뭐 교수나 연구원 되기 위해 공부하는 거 아니니까. 공부가 재능없고 어중간한 지능의 우리 대다수에게 가성비 좋다고는 생각함.

  • 24.08.17 20:59

    ㅁㅈ

  • 24.08.17 21:01

    뭐든지 다 유전….아닌게 없음 물론 노력도 있지만 유전이 베이스로 깔고가니까 시작점이 다른 부분이 있어

  • 맞아 나도 내가 잘하는 과목을 더 오래 공부했어ㅋㅋㅋㅋ잘 풀려서 재밌으니까

  • 24.08.17 21:13

    앉아있는 힘도 유전 ㅠㅠ..

  • 24.08.17 21:28

    솔직히 수능은 노력으로 극복하다는거 사교육계 마케팅같음

  • 24.08.17 22:00

    남들보다 훨씬 많이 공부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많큼 많이 했으니,, 유전도 있지만 노력도 엄청 따른거 같애
    물론 재미가 붙어서 노력이 더 쉬웠겠지만~

  • 24.08.17 22:28

    수능 정도는 노력으로 커버된다는 강사들 너무 가식적이야 학생들로 먹고 사니 어쩔수 없이 하는 말이겠지만

  • 24.08.17 22:57

    오빠가 공부를 매우 잘했고 나는 지지리 못했는데 오빠는 한번들은건 절대 안 잊어버리더라고..딱 한번들은걸 또 여기저기 응용도 잘해서 금방 풀어내고..나는 책이나 소설 많이 읽어서 눈물이나 흘리고 일기나썼지..진짜 교과공부는 글쎄올씨다~ ㅜ 또 오빠는 머리가 영특하니까 주변사람들한테 칭찬도 많이받으니 버프받아서 더하고 나는 맨날 노력해야겠다 소리나 들으니 더하기 싫어지고말여..

  • 24.08.17 23:15

    그치 유전 영향 ㅈㄴ있지...ㅠ 부럽다

  • 24.08.17 23:28

    타고난 게 다임 노력으로 쪼금 극복할 수 있을뿐

  • 24.08.17 23:34

    당연히 타고난게 크겠지만 수능이야 노력으로 커버 가능하쥐.. 의치한수 목표 아니고서야

  • 24.08.18 00:00

    그렇지ㅎㅎㅎ

  • 24.08.18 01:48

    내 지인이.. 그 지역 수능 수석하고 서울대 의대갔는데
    물어보니까 자긴 자기가 똑똑 한걸 알았대. 본인은 쓱 보면 아는데 애들은 엄청 열심히하길래 아 난 좀 똑똑하구나 를 초등때 알았다함. 그래서 고1까지 겜만하다가 고2때부터 공부(근데 열심히함)해서...ㅎ 서울대 의대감...ㅎㅎ 좌절함...머리가 좋으면 저래도 될놈 되는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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