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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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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흙수저 갤러리의 착한 부모님이란
두통환자 추천 0 조회 16,693 24.08.17 22:57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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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7 23:00

    첫댓글 왜 150이나 줘야 돼? 돈 좀 줄이면 안되나 .... 진짜 좋은 부모는 자식이 월급 절반을 줘도 다시 돌려주는 부모야

  • 24.08.17 23:08

    이유가있지않을까 부모가 장애가 있던 ... 아파서 일을 못하는데 흙수저라 집에 재산이 없어 치료를 못하거나 늦춰져서 돈이 필요할수도있고

  • 24.08.17 23:00

    맞아 한탄하면 나잇값못한다 소리 듣고, 가슴에 묻고 살면 언젠가 서러움이 한꺼번에 터져나오게 됨

  • 24.08.17 23:02

    벼룩의 간 ㅠ

  • 24.08.17 23:03

    경험담인데 죽어야끝나..

  • 24.08.17 23:07

    2... 슬프지만 사실임 매정하게연끊는게 말처럼쉽지않아서 계시는내내 짐처럼 느껴지다가 결국 돌아가시고나서 끝나

  • 24.08.17 23:05

    150씩 받는게 어떻게 착한 부모야;;

  • 부모는 일 안하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4.09.07 23:36

    22 눈물난다

  • 24.08.17 23:07

    손 벌리는순간 착한부모 아님

  • 24.08.17 23:12

    죽어야끝나... 착한 흙수저 부모는 그냥 빨리...떠나주시는게 자식 짐 덜어주는거라 생각함....(내가 착한흙수저부모 자식이여서 늘 그런생각함 ㅜ)

  • 24.08.17 23:15

    저게 뭐가 착한 부모야..

  • 24.08.17 23:18

    나 저생각 맨날했는데...진짜 차라리 고아가 낫다 싶을정도임 고아는 나만 챙기면되잖아...

  • 24.08.17 23:28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착하다기보단 죄책감이 서로 있는거지.. 부모는 해준게 없어서 미안하고, 자식은 그래도 애써 키워준 은혜라는게 있는데 갚질 못해 미안하고. 나도 결혼이고 뭐고 포기함ㅎㅎ 자발적 비혼이 아니라 능력이 없어서 포기하는거… 전자랑 후자는 마음가짐에서부터 달라서 나도 이 나이 되서 참 힘들고 괴로웠는데ㅋㅋ근데 난 용돈까지 못드림 그냥 수급자 신청해서 그걸로 받아 살고 있고 나는 그냥 누구 지원도 없이 내 스스로 입에 풀칠만하고 있는 정도

  • 24.08.17 23:31

    와 완전 나다.. 나도 요샌 차라리 고아인게 낫겠다 싶음..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병들고 빚많은 노후준비 안된 가난한 부모,, 뒷바라지 해야함 돈 어케 모아 집도 없어서 월세살이 하는데 ㅋ.. 애비는 어려서부터 가족 버리고 혼자 나가 살았기땜에 없는거나 다름없고 엄마는 친구도 없어서 나 없으면 어디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고 일할 의지도 없음 50대인데,, 걍 내가 책임져야함 존나 우울해서 죽고싶음 나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맛있는거 먹으러 나갈때마다 죄책감 드는것도 그지같애 친구엄마들은 알아서 잘 놀러 다니시던데 모임에서,, ㅋ 울엄마는 그런것도 못하고 남편 잘못만나서 인생 꼬인걸 왜 자식한테 보상받으려고 하는건지 하

  • 24.08.24 08:03

    진짜 나랑 상황 너무 비슷해서 눈물난다... 우울해 인생이

  • 24.09.07 23:38

    ㄹㅇ내 평생의 우울증 원인은 가정환경임

  • 24.08.17 23:32

    공감 진짜 미안한데 없는 게 나음 그냥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임..

  • 착한 흙부모..뭔지 알겠다ㅠㅠㅠ…..내삶 살수가없어..부모님이 가난 버티고 나한테 해준게 있고 감사해서..

  • 24.08.17 23:40

    집안 사정은 다 다르니

  • 24.08.17 23:48

    저게 어떻게 착한부모지 매달 150씩이나 가져가는데

  • 24.08.17 23:52

    내가 이래서.. 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공감가네..

  • 24.08.17 23:54

    진짜 바라는게 𝙅𝙊𝙉𝙉𝘼 많아서 우울함
    아득바득 내 앞가림 하고 있는거 건드리지나 말면 다행인데
    남들처럼 돈도 잘 모았으면 좋겠고 결혼하고 손주도 낳아줬으면 좋겠지만 용돈도 받고싶고 선물도 받고싶고 빚도 갚아줬으면 좋겠고 여행도 보내줬으면 좋겠고 달에 두번은 얼굴 보러 와줬으면 좋겠는데 오면 또 밥사줬으면 좋겠고 외식사줬으면 좋겠고 칭얼거리는것도 받아줬으면 좋겠어 함

  • 24.08.18 00:34

    와 진짜 공감간다

  • 24.08.18 00:05

    본인 노후는 진짜 어떡해? 이게문제야....
    요양병원+간병인비 만해도 개비싼데..

  • 24.08.18 00:11

    최악이다 진짜
    왜 낳았냐...아진짜 진심으로 울화가 치밈
    자식 미래는?..없나요?
    지금 부모님 노후보다 자식 세대때 노후가 더 걱정임

  • 머가 착함 자식이 힘들게 번 돈 반을 가져가는데 알바라도 하면 되잖아

  • 24.08.18 00:23

    뭔지 알아 고통스럽다

  • 24.08.18 00:33

    150받을만한 사정이 있겠지. 병원비라거나. 왜케 150만원에 꽂힌 댓글이 많아..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 24.08.18 01:24

    돈들어가게하는데 어캐 착한부모임….걍 안쓰럽다

  • 24.08.18 02:30

    건강하게 잘 살기만을 바라는데 백오십을 받는다고? 사정을 다 몰라서 더 말 못 하지만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 24.08.18 04:18

    내부모 다 없어졌으면

  • 으악... -로 시작할거 생각하니까 걍 첨부터 0인게 더 나아보일판;;

  • 24.08.18 07:56

    차라리 모질면 연이라도 끊지...연도 못끊어

  • 24.08.18 10:00

    더 최악은 부모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는거...? 나한테 돈 받는거 미안해하고 힘들어함.. 근데 안받으면 생활이 전혀 안됨... 온전히 미워할수도 없어 걍 내가 사랑하니깐 감내하고 살아야지

  • 24.08.18 11:28

    답답해ㅠ

  • 부모가 돈을 안받으면 되지않나 싶었는데 하긴... 찐부모라면 자식이 가정꾸려서 번듯하게 살기를 바랄텐데 받고싶어서 받는것도 아니겠지. 없으면 아예 생계가 안되니까

  • 24.08.18 16:53

    돌아가시고 나야 내 인생 살 수 있을 것 같음
    근데 나도 그땐 많이 늙어있을텐데…

  • 24.09.07 23:39

    22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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