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뮤지컬 < 해어화 >
* 장소 : 한전아트센터 (양재역 1번 출구)
* 날자 : 2007년 9월 2일 (일) 3시 공연
* 가격 : R석 70,000원 --> (40% 할인하야) --> 42,000원 ^^
* 입금 : 국민은행 367202-04-011956 (예금주: 조우진)
허준호 씨가 제작하고, 마랴마랴의 최무열 감독님이 음악감독을 하신 작품..
카리쑤마 넘치는 윤복희 샘을 비롯하야, 연기파 배우 홍경인 씨,
올슉업의 이정화 씨, 와이키키의 주원성 씨, 하드락카페의 김영주 씨 등등..
아죠 환상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든 멋진 작품입니당.. ^^*
<기획의도>
음식, 문학, 패션, 음악, 종교, 영화 등 다양한 문화가 지닌 특징들은
각 나라의 시대별 문화적 트렌드를 투영하며 그 나라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적 특색을 대표한다.
이는 뮤지컬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은 화려함과 다양한 볼거리로 대표되어지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무대와 감수성 짙은 멜로디는 프랑스 뮤지컬의 특징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이 대중화되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 특히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차별화 될 수 있는 독창적인 개성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무대는 국내가 아닌 세계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랑스 뮤지컬’이 단순한 국적 분류가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 되듯이
한국 창작 뮤지컬도 ‘코리아 뮤지컬’로 불려질 수 있도록 우리만의 뮤지컬을 만들어야 한다.
조선시대 일패기생의 이야기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뮤지컬과 만나 <해어화>로 탄생한다.
전통적인 한국의 정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그려낼 뮤지컬 <해어화>는
고전과 현대가 만난 시대적 퓨전 뮤지컬로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Made in Korea Musical’이 될 것이다.
대극장에 올려지는 창작 뮤지컬 작품 중 ‘순수 창작 뮤지컬’로 손꼽을 수 있는 작품을 찾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작품이 드라마, 소설, 영화, 만화 등을 원작으로 두고 있고
일부는 해외 작품을 번안하거나 해외 스태프를 영입해 제작되기도 한다.
국내·외에서 대중성이 인정된 원작의 각색은 관객들에게 친숙한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고
해외 스태프와의 기술 교류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정한 ‘한국 창작 뮤지컬’이라면 원작의 높은 인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홍보성 작품이 아니라
제대로 된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 감성에 맞게 표현할 수 있는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
<해어화>는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뮤지컬이다.
조선시대 일패기생을 다룬 우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와 국내 최정상급 배우, 스태프가 모여
우리 정서에 맞는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을 선보일 것이다.
<제작진>
프로듀서: 허 준 호
제작총감독: 이 인 국
연 출: 김 영 환
작 가: 김 성 희
작 곡: 하 광 훈
안 무: 김 선 영
음악감독: 최 무 열
무대디자인: 권 용 만
조명디자인: 민 경 수
음향디자인: 김 기 영
분장디자인: 김 유 선
<CAST>

|
 |

배우 허준호가 만든 첫번째 뮤지컬 ‘해어화'가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공연을 한다. 조선시대 기생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원안, 작곡, 안무 등 전 과정을 100% 우리 힘으로 만든 대형 창작물이다. ‘해어화'(解語花)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교양이 뛰어난 일패(一牌) 기생을 가리키는 말로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를 가리켜 “연꽃의 아름다움도 ‘말을 이해하는 이 꽃'에는 미치지 못하리라”라고 말했다는 고사에서 따왔다.
뮤지컬 ‘해어화'는 아픈 사연을 지닌 네 명의 여인이 기생학교에 들어가 혹독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일패 기생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이들의 복수와 사랑, 성공담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이 작품은 톱스타 김희선이 출연하는 동명의 TV드라마로도 제작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모로 불리는 윤복희가 출연해 주목을 끈다. 그는 사랑의 요정 빵코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간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배우 이정화는 기생학교 원장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남자 주인공 산하 역은 아역 탤런트 출신이자 뮤지컬 ‘헤드윅'으로 유명한 배우 김수용과 탤런트 홍경인이 번갈아 맡고 여자 주인공 소연 역에는 가수 활동을 준비 중인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신예 배우 이민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음악은 대중음악 작곡가 하광훈 씨가 맡아 듣기 편한 현대적 색채의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사측은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나 웨스트엔드 뮤지컬처럼 한국 창작 뮤지컬도 ‘코리아 뮤지컬'로 불릴 수 있도록 우리만의 뮤지컬을 만들겠다”며 “조선시대 기생이란 소재를 현대적인 춤과 노래로 풀어내 세계에서 인정받아 한류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가무와 서예에 능하고 다양한 지식인들과 교류했던 진정한 예술인인 ‘기생'은 현대인들에게 매력적인 대상이기 때문에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연출엔 김영환, 음악감독엔 최무열이 나섰으며 박홍주, 홍승아, 이상현 등이 출연한다. 4만원∼10만원. |
조선시대 기생의 사랑과 성공…뮤지컬 [해어화] |
| |
 |

배우 허준호가 제작하고 윤복희, 김수용, 홍경인, 이정화, 주원성 등 36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한 대형 창작뮤지컬 [해어화]가 뮤지컬 팬들의 기대 속에서 초연된다.
‘해어화’는 노래와 춤에 능하고 교양이 뛰어난 기생을 가리킨다. 뮤지컬 [해어화]는 조선시대 ‘교방’이라는 기생학교에서 네 명의 동기(童妓)들이 혹독한 교육과정을 거치며 일패 기생으로 거듭나는 스토리. 신분타파라는 욕망이 일어나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일패기생을 꿈꾸는 두 여성과 선비의 삼각관계가 극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는 일패 기생의 성공스토리에 현대적인 픽션을 가미, 공감 가지 않는 소재의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차별화한 고품격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화려한 캐스팅도 주목 받고 있다. 남자주인공 산하역에는 [헤드윅] [뱃보이] [컨츄리보이스캣]의 김수용과 제대 후 첫 작품에 열을 쏟고 있는 홍경인이 더블 캐스팅됐다. 산하와 애증관계를 형성하는 소연역에는 [겨울연가] [지킬앤하이드] 등의 정선아와 [화성에서 꿈꾸다]의 이민아가 활약한다. 산하를 사랑하는 은향역에는 박홍주와 홍승아가 맡았다. 이외에도 윤복희, 이상현, 이정화, 주원성, 조승룡, 김영주, 김준태 등 노련미 넘치는 실력파 배우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이 작품은 드라마로 제작도 결정한 상태. 김희선 등 스타배우들의 캐스팅이 완료돼 브라운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해어화]는 오는 6월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초연, 오픈런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
첫댓글 양재역1번출구 ㅋㅋ
ㅡㅡ;;;
제작총감독의 프로필은???
ㅋㅋ 퍼온거라서 그건없네요.. 지식인에게~ 물어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