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호소에 살고있는 지운이 일년 전 영화관에서 발견되었고 네살, 이름은 임지운이라고 똑똑히 말함 그런데 집이나 부모에 대해선 말하길 거부했다함.
이 장면도 보호소에서 가장 친했던 동생이 있었는데 어느날 동생의 엄마가 찾아와 동생은 곧 엄마랑 함께 떠난다는걸 알고 햄버거도 그 동생엄마가 사오고 동생이랑 엄마가 웃는 모습을 쳐다보는건데 쳐다보는 아기 눈빛이 정말 뭔가 부러움과 서러움이 다 담겨 있어서 너무 가슴아픔
네 살에 보호소에 와 일 년이 지나고 다섯 살 밖에 안되었지만 왕고참이 되어버린 지운이 어느날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부부가 왔고 지운이에게 처음으로 새부모가 생길 기회가 오지만
아이를 보고나서 다시는 연락이 없었다는 부부 대부분이 딸이나 갓난쟁이를 원해서 5살 남자아이인 지운이는 입양이 힘들다고 함.
곧 보호소를 떠나야하는 지운이 심기가 불편한지 장난감도 집어던지고 동생들에게도 심술 부림
그리고 지운이가 떠나는날
단정하게 머리도 자르고
새옷도 입고
좋아하는 과자랑 선물도 한아름챙기고
친구랑 형, 누나들이랑 인사도 하고
아이를 자식같이 키웠던 보호소 관계자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결국 지운이는 장기보육원으로 감
방송이 나가고 아기엄마가 엄청 놀래서 방송에 연락을 했고 아기를 찾아서 지금 엄마랑 살고 있다고 함
사연은 지운이 부모님이 이혼 후 지운이 양육권을 애비가 가짐. 아기 돌보기가 싫었고 엄마에게 양육비를 줘야했기 때문에 애비는 네 살밖에 안 된 자기아들을 영화관에 버리고 간거임 네 살이라고 하지만 태어난지 3년정도 된 아기를 것도 자기새끼를 영화관에 버리고 온거임 키우기 싫으면 엄마에게 연락해서 친권 양육권자를 바꾸면 되는데 양육비로 나갈 돈이 아까워서 버린거였음
자신의 나이와 이름은 또박또박 잘 말하던 아기가 집이나 부모에 대해선 전혀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과연 정말 아기가 몰랐던걸까 아님 자신이 버려진걸 알고는 아무말도 안한걸까
애비 진짜 미친새끼 4살짜리 애를…
엄마가 찾아서 너무너무 다행이다ㅜㅜㅜㅜ
개비 처벌받았다고 말해줘 시발
애비가 ㅆㄹㄱ네
미쳤어 미친개비새끼야ㅜㅠㅠㅠ
와 미친 천벌받아라 앱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