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에서 흑인들을 위해 처음으로 제정된 휴일이라고 한다.
조엘이 학교를 안가다. 피터는 LA로 일주일 동안 세미나를 간다고 아침 일찍 딸이 공항에 데려다주다.
새벽기도회에 다녀온 후부터 시금치를 삶고 무치고 오이와 미역무침을 하고
오징어(대구인줄알았음)를 밀가루를 발러서 계란에 부쳤음, 미역국을 끓이고 명란젓을 썰고 창기름을 뿌려서 ...
딸이 써는 것은 다 해 주고 서연 엄마가 와서 오징오 전을 딸하고 같이 부치고
9사람이 식사를 맛있게 잘하다. 조엘이 빵에 버터를 발러 굽고 스파게티도 하고 불고기도 하고 ...
서연네가 와서 대학교 이야기도 하고 ... 큰 딸이 뉴욕 대학으로 가게 되었다고 한다.
미국 와서 3년이 되었는데 이제 대학을 간다. 벨뷰에 집을 샀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집을 수리하느라고
손이 다 망가졌다고 한다. 비싼 지역에 집을 사서 ... 미국에 와서 3년만에 집을 샀으니 ...
서연엄마는 곧 한국으로 돌아가서 일을 한다고 ... 삼성병원의 의사라 언제 미국에 올지는 ...
새벽에 일어나서 2시까지 일하고 기계에 그릇들을 다 집어넣고 끝마치다.
미혜와 딸은 지연네 4가족과 이야기 꽃을 피우다. 미국과 대학교와 교육과 ...
신앙이 있었으면 더 좋은데 ... 모두 너무 똑똑하고 적응도 잘하고 ...
신앙을 가질 틈이 없다. 조상적부터 신앙이 없어서 ...언니가 ...
믿음은 아무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 가 안타깝다.
그러나 언젠가는 ... 저렇게 안정하게 잘 사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이삭엄마가 드디어 비행기 표를 샀다고 하다.
드디어 이삭이 처음으로 여행을 ... 이삭이 큰 은혜받고 좋은 형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외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
제자 조 목사님이 선교비를 6,000불을 보내오시다. 너무 감사, 감사하다.
그 교회와 목사님댁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