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슈퍼로봇계열 뉴타입.
죽여주는 운동성과 분신...(와아!!)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한 메카닉답게 날개도 곤충날개....ㅋㅋ
내부 구조도 생물학적 요소가 가득....(해부해보면 징그러....)
서바인은 장식미까지 겹쳐서 진짜 예술적인 메카닉인데다가
4차 최강이라는 메리트까지....
매력덩어리 그 자체가 아닌가? 나는 4차에서 서바인 빠지면 플레이할 기력을 잃었을 정도로
서바인 광팬이었다.......
[분석편.]
두부에는 장수풍뎅이의 상징인 두 갈래 뿔을 볼 수 있으며
뇌(!!!)까지 충실히 재현되어 있다....(우리 집에 단바인 프라모델이 있습죠...)
눈 부위는 장수풍뎅이나 파리처럼 겹눈(맞나?)으로 되어 있으며
출력을 담당하는 등 부위 부스터 부분에는 날개가 옵션(?)으로 달려있다.
팔 부위는 곤충메카답게(!) 곤충의 다리 끝부분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으며
등껍질은 곤충처럼 단단하다(그런데 장갑이 넘 약해!!!그러고도 곤충이냐!!!)
그리고 등껍질 내부에는 근육까지 재현되어 있어 이것이 무슨 메카닉이냐
하는 의문점만이 가득해진다....그래도 디자인 예술이다....^^
메카닉디자이너에게 박수!!!
2.라이딘.
날카로운 눈빛!! 그 카리스마는 매를 쏘옥 닮았다.
매를 모티브로 했다고 해야하겠다.....
[분석편.]
길게 쓸 수가 없다.
정확도 70%다.기대하지 마시라.
그래도 제발 태클만은.....
머리 뒷부분에 매의 날카로운 눈이 낙서(?!)로 새겨져있고...
나머지는 레드,블루,옐로의 세 가지 색이 잘 조화가 되어있다.
핵심은 바로 이 색깔의 조화인데...
어찌됐든 유치하지 않고 잘 조화되어 있어 볼 만하다.
슈퍼로봇 최초로 방패를 장착한 기념비적인 로봇이란다.
후후....그리고 궁수를 연상케하는 무기들도 볼거리!
나는 개인적으로 갓 버드를 좋아함....
고오오오또 바도오~~~~~!!!!
3.건담계열.
사무라이를 모티브로....(이 요소는 좀 덜한듯...)
서양의 갑옷같은 분위기에 우주적인 디자인을
가미해 만든 걸작!!!!
퍼스트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최근 건담을 보면 오로지 삐까번쩍이라는 말 밖에 안 떠오른다.
[분석편.]
대개 건담들은 메인 발칸(?)이 눈 위에... 눈썹에 해당하는 부위로
나있으며 공통적으로 빔 샤벨을 소지하고 있다.(스타워즈 베낀 거라고 그러더라..
아무렴 어때? 나는 멋지기만 하던데...)
눈에는 절대로 동공이 없다(SD건담에는 동공을 붙였다....)ㅋㅋ
건담의 이름을 가진 모노아이는 없더라....(자크는 건담이 아니야아아아!!!)
빔라이플을 대개 갖고 있으며........(빔계열 무기..)
대개 격투무기보다는 사격무기가 대다수라 잔탄 제한이
이들의 약점 아닌 약점(슈로대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다행이다.)
미사일류의 무기 장착도 마찬가지로...
장갑이 후지며(그래도 빠르니까 됐지...대개는...)...
우주에서 대개 제 성능을 펼치며(특히 코우의 시작2호기는 우주..)...
대개는 에이스급파일럿들이 탄다는 특징이 있다.
건담에 나있는 이마의 브이자는 아무리 봐도 일본의 장군들이 쓰는 투구 장식에서
유래된 것이 분명하다....^^
턴에이는 예외적으로 입가...아니 턱 부위에 수염이 브이자로 나 있어
그 디자인의 엽기성에 충격을 먹은 바 있다.....
(턴에이의 디자인은 일본 무사의 디자인이 모티브라고 생각한다.)
4.엘가임....을 비롯한 헤비메탈....
[분석과 소개 통합편.]
이걸 보면 메카닉 디자이너인 나가노 마모루의 숨결이 살아숨쉰다.
물론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나오는 모터헤드의 예술적인 디자인에 비하면
촌스러워보일 듯도 하지만 이미 이 메카닉디자인때부터 그의 특유한 디자인스타일이
엿보인다.
늘씬한 바디의 주역 메카 디자인....위로 치솟은 길쭉한 두부(머리부위)...
어지간히도 나오는 세이버(샤벨이라고도 부르죠...)....
바스터 런쳐.....
캐릭터야 말할 것도 없이 비슷하고....
파티마가 엘가임MK2의 두부에 내장이 되있었던 설정 자료집....
(보고 깜짝 놀랐다...엘가임에도 결국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나오는
파티마의 존재가 시사되었던거잖아...!!)
애니에서도 나올려나....
모티브는 마치 깡.통.인.형을 보는 듯 하나 잘 모르겠다....
머리 부분 디자인은 훗날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모터헤드들과
디자인이 유사했다....
포세이달측 유닛 중 밧슈라고 있는데 이 메카 디자인....
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나오는 흑기사 밧슈의 디자인과 정말 유사하다.
누가 그러던데 수수깡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엘가임이랑 엘가임MK2)
좀 웃겼다....
5.다이탄3,잠보트3....
이 둘은 디자인이 참 비슷해보인다.
어느 휴대용게임기에서도 가장 궁합이 맞아서 오죽하면 합체공격까지
할까....
모티브는 일본 자국의 사무라이들이며....
(머리 부위는 일본 무사의 투구를 그대로 옮긴 디자인.
나머지 부위를 봐라....일본 무사가 그대로 연상된다...)
무기들도 표창(다이탄3의 경우 빅웹....잠보트도 표창이 있었다..),
단검(다이탄 잔버,잠보트블로),이마에서 나가는 필살기(선어택,문어택..)
창(다이탄쟈베린,잠보트마저도 창이....있었다....개인적으로 잠보트를 좋아하지
않는다.....이유는 묻지 마시길...)...등등...
일본 닌자들이나 사무라이들이 쓸법한 일본냄새가 물씬 풍기는
녀석들이다.....
어찌됐든 이들 둘은 앞으로도 같이 등장해주는게 팬들로서는 고마울 듯....
다음에도 이들의 콤비네이션 어택을 보고 싶다면.....
6.마징가계열(마징가Z,그레이트마징가,마징카이저.....)
악마와 일본 무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머리 부위는 일본 무사의 투구와 독일 나치군의 투구(머리 뒤 부분),
그리고 서양 기사의 투구(입 부분)를 잘 섞은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로켓트펀치류 발사무기(크리티컬 만땅!!!!로켓트펀치,아토믹펀치,터보스맷셔펀치...)
는 권투선수 생각이 나게 만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볼때마다 시원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단순하고 매끄럽다. 둥글둥글....
단순,단단한 이미지의 검은색과 흰색이 주 포인트!
마징가를 제외하고는 블레이드 계열의 베기,찌르기 위주의 무기가 있다.
눈에서 빔이 나오며(광자력 빔).....
입에서 허리케인이 뿜어져 나온다(루스트 허리케인....그레이트 타이푼...
루스트 토네이도)....
그야말로 무기들이 무시무시한 악마적인 모티브가 엿보이는
카리스마 만점의 슈로대의 큰형님들!!!
참고로 내가 마징가계열 로봇들을 보고 느낀 공통점을 종합해보면....
날카롭고 동공이 없는 악마적 느낌의 눈...
악마하면 떠오르는 박쥐 날개(드래곤,발록,사탄....등등...)
검은색깔의 바디(발록,사탄....)
이름에서 느껴지는 모티브(마징가는 魔神機(맞나?)를 일본말로 부를때)
7.콤바트라 V
자체 메카 디자인보다는 무기들의 디자인에 관심이 더 가는 케이스.
초전자가 앞에 붙는 무기들....
초전자 요요....요요가 무기로 나온 건 꽤 신선했다...
빅브러스트......핫도그인 줄 알았다...
기름옷 입힌 못난이 핫도그...^^
초전자 스핀....드릴을 모티브로 내세운 초강력 필살기!!!
그리고 기타 무기들....원반 던지기....
허리 부분의 그 탱크바퀴같은 무기....
손에서 나오는 스프링크랫셔....
추후에 다른 로봇들에 대해서 설명할까 생각은 하는데...
얼마후부터는 아마 카페에 들어갈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기숙사가서 생활하면 컴퓨터도 못 하게 되고...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와서 토ㅡ일요일에 놀아봐야겠습니다...
이상 수파이쿠였습니다!!!
첫댓글 고쇼군 한눈에 보더라도 아 사무라이를 모토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
오오.... 단바인 뇌가보인다구요? 한번 주문해봐야겠군....[ㅡ,.ㅡ]
단바인은 수퍼로봇이아닌데요;; 리얼계인데;
단바인을 모티브로 슈퍼계열과 뉴타입이 만들어졌다고 하시는것인듯....
아니군요 또 시각미쓰입니다 오타발견 수정바람,,,;
하긴 시대적으로 뉴타입 아므로가 앞서지요...
드래곤이 '악마'라뇨...(절대로 틀린... =_=;;) 그리고, 저도 단바인 사고 싶단 말입니다...(돈이, 돈이-이![...]) 근데, 전 점보트 3, 4차 할 때 정말 좋아 했는데 말이죠;;
일단 건담 시리즈는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게 많죠. 얼굴 있는 캐릭터끼리의 세이버 대결은 사무라이의 결투, 머리 디자인은 투구에서 따 왔다고 하구요. 모터헤드와 헤비메탈은 디자이너가 둘 다 나가노 선생이라 닮은점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