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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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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휴게실 창밖의 장미( 시 )
서초 추천 0 조회 279 24.09.03 09: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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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09:57

    첫댓글 어머...
    서초님의 내면에는 곱고 섬세한 감성이 내재되어 있었군요...

    가끔 고운시 자작해서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저는 오늘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하는
    문화예술 강좌 들으러 왔네요..
    '클래식으로 유럽' 입니다.

  • 작성자 24.09.03 11:06

    샤론언니의. 첫댓글 감사하구요
    시는 ~ 아무나 쓰나

    도저히 안될 영역이였는데
    그래도
    삶의방 작가 아니겠어요 ㅎ
    자부심 뿜붐. ^~

  • 24.09.03 09:59

    가을초입에 고고하게 피어있는 장미는
    더 매혹적이고 이쁠것같아요
    장미를 바라보며 감동하고 설레는 서초님의 가슴은 아직도 낭랑18세 소녀같어예
    하늘은 흐림이지만 맑음으로 고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 24.09.03 11:07

    둥근해님
    어찌나 장미가 내 마음을 ~ 훔쳐가는지
    못하는 시까지 쓰게 만드는군요 ㅎ

    지금 장미 나이는 딱! 우리들 나이라 볼 수가 있지요 ㅎ
    그리 매혹적이지는 않아도
    아직은 ㅎ

  • 24.09.03 10:18

    오우~~^^
    서초님 생각하며 음미합니다.

    서초님~~ 이제 가을냄새가 솔솔납니다.
    뭐든 열심인 서초님의 열정에
    늘 박수 보낼게욤.^^

  • 작성자 24.09.03 11:08

    시인님 앞에서~ 시를 쓴다 ㅎ

    너무 멋진 인생이지요 ㅎ
    남의식 안하는 1인
    화가님 앞에서 그림자랑

    피아니스트앞에서 ~
    즉흥 올겐연주

    지금은 덴스하러 갑니다
    원피스에 ~ 배낭 메그 ㅋㅋ
    금마차루 follow me ~~^~

  • 24.09.03 14:14

    어쩜 글표현도
    가을은 성큼 성큼 오나봐요
    선선해요

  • 작성자 24.09.03 16:13

    아이리스님 첫 시인데~
    용기주셨군요
    감사합니다
    5분만에 ~ 쓴것이라
    수정좀 했습니다 ~^~

  • 24.09.03 17:23

    엄마로의 서초님~♡
    많은 아픔이 느껴집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쓰셨습니다.
    토닥토닥♡

    이제
    엄마가 아닌
    여인으로..좋은 인연속에
    향기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 나가시길요~♡

  • 작성자 24.09.03 18:11

    비움조아님
    첫대면 감사합니다

    하루가 천년같이 살아야 할 우리네 삶인것 같습니다.ㅎ
    좋은 인연
    가슴 설레이는 인연 있었음 좋겠어요
    여성방에서 말이죠 ~^~

  • 24.09.03 17:52

    서초님의 감성, 열정, 끼,
    에너지...
    이제는 어디가서 볼 수
    있는건가요..


    원피스입고 베낭메고
    발걸음 가볍게 춤추듯 걸어가는
    뒷모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 지어 봅니다~🥰

  • 작성자 24.09.03 18:08

    오늘은 시원한 함흥냉면에
    편의점 커피까지 ~
    맛나게 먹고 입장했습니다
    제 덴스는 사교도 아니고
    제멋데로
    내맘데로 덴스입니다
    이젠 ~ 이것도 졸업직전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 24.09.03 18:32

    이제는 거울 앞에 선 누이의 모습이
    서초님을 두고 한말인거 같습니다.
    자나온 세월 돌아보시는 그 마음이
    가늠할 순 없지만 곱게 다가옵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4.09.03 18:58

    몽연님
    자주 뵈어 정 옴폭 들었어요
    좋은 친구 인연이 될듯 싶어요
    조만간 삶의방 모임에서 두번째 뵙겠습니다 ^^

  • 24.09.03 21:49

    서초님 장미에게 이야기를 건넨 글이 한편에 시 같고 삶에 고난을 이야기 하며 장미에도 그 마음을 연계헤서 표출한 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삶에 무게도 느껴지고 지난 삶에서 벗어난 해탈에 느낌도 있네요

  • 작성자 24.09.05 00:09

    역시 산나리님이십니다.
    어찌나 ~
    장미가 예쁘다기 보다는
    애닯아 안스러 보이는지
    곧 추워질 계절이 닥치면 어쩌려구
    새끼들을 키우고 있더라구요. ㅎ

  • 24.09.04 07:07

    일찍 일어나서
    서초님의 시를 다시 찬찬히 음미하듯 읽어 봅니다..

    무심코 지나쳐 버릴 흔한 꽃에서도
    여인의 인생을 비유해서 상념에 젖어 보았군요..
    우리도 저 꽃 처럼 눈부신 날들이 있었을 테지만
    그 시절이 언제 였을까...
    아득하다..

    그저 지금도
    꽃다운 시절 이라고
    여기며 찬란한 오늘로
    살고싶다.

    서초야..
    우린 지금 젊고도 젊은 날이야..ㅎㅎ

    그리고
    댄스 접지 말고 계속 해.
    자기랑 잘 맞아.ㅎㅎ
    나 정식으로 배우면
    함께 다녀야지? ㅎㅎ

  • 작성자 24.09.05 10:38

    올해 작가가 직접 싸인해 주신 시집 두권을
    읽고나니
    무슨 보양식이라도 먹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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