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가 클린한다면 패트릭 챈이 금메달.하지만 챈은 지난시즌부터 컨시가 불안정함. 또한 2013 월드 우승 논란때문에 보는 눈이 많아진것이 챈의 멘탈을 흔들수 있음.
하비에르 페르난데즈 (스페인)
쿼드살코와 쿼드토룹을 가져오면서도 쿼드컨시가 좋다. 저번시즌 윌슨 안무의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음. 올림픽이 소치에서 열리기때문에 유럽선수인 페르난데즈가 포디움에 들 가능성은 매우 유력.
유즈루 하뉴 (일본)
94년생이며 일본의 희망이라 할 수 있다.곱상한 외모덕에 일본에서는 거의 아이돌. 일본선수답지않게 점프질은 좋은 편이나 후반부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은 여싱보다도 못한 수준. 하지만 아직 어리고 갸냘픈 몸 덕에 점프를 팡팡 뛴다. 결론적으로 일본이 좋아하는 스타일. (개인적으로 남성미 없는 남싱은 팥없는 찐빵이라고 생각해서 불호)
그외
다이스케 다카하시 (일본) :86년생.일본내에서도 이제 일본 신예한테 밀리고 있음. 점프는 부족하나 PCS는 탑으로 받고 있기때문에 일본에서는 버릴 수 없는 카드. 금메달은 무리지만 다른 이들이 실수할경우 포디움은 가능성 있음.
에브게니 플루셴코(러시아) :82년생이며 2002 은/2006 금/2010 은인데 또 메달따러 나온다함 아직 몸상태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자국 올림픽이니 조금 실수해도 자국버프 받을 가능성 농후.
데니스 텐 (카자흐스탄): 2013년 월드에서 인생경기로 은메달을 땄지만 그건 말그대로 인생경기이고 올림픽 시즌에도 그 실력을 유지 할 수 있을것인가가 관건.
2.페어 : 볼트 > 사졸
타티아나 볼로소자 & 막심 트란코프 (러시아)
꺼졌던 러시아페어 불씨를 살렸다.8년만에 러시아에게 페어 금메달을 안겨줬음. 자국 올림픽이기 때문에 금메달 가능성 높음.
알리오나 사브첸코 &로빈 졸코비 (독일)
독창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이 뛰어난 페어. 밴쿠버 올림픽 이후 11,12월드 금메달을 땄으나 13월드에서 볼트조에 밀림.(그도 그럴것이 졸코비가 79년생)
3. 아이스 댄스: 데화 > 버모
메릴 데이비스 & 찰리 화이트(미국)
미국버프가 어마어마하다. 이해할 수 없지만 저번 시즌부터 버모조에 앞서있다. 즉 둘다 클린시 데화조가 이김. 아댄의 페어화의 선봉장.
테사 버츄 & 스캇 모이어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국내팬이 압도적으로 많음. 그러나 테사의 완치되지 않은 부상과 자잘한 실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데화네에게 밀리고 있음.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은퇴를 선언했다.
4. 여자싱글 : 김연아 >>> 미들그룹
김연아 (한국)
2013년 현재 모든 종목을 통틀어 유일하게 '헤비 페이보릿'(아주 강력한 우승후보)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피겨 역사상 유례없는 성공적인 복귀를 이루어 냈으며 기술 예술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 그러나 국적이 약점임.
미들그룹
미들그룹이란 외국 해설자들과 외신들이 김연아를 제외한 그 나머지를 일컫는 말로 2~8위권 선수들을 말한다. 즉 2~8위까지 누구든 포디움에 들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
카롤리나 코스트너 (이탈리아)
김연아를 제외하면 가장 경쟁력있는 선수. 그러나2006,2010 두번에 올림픽에 출전하여 제대로 망해버린 역사가 있음. 최근 성적을 보면 새가슴을 나이가 들면서 어느정도 극복한것으로 보이나 올림픽은 차원이 다른 멘탈을 요구하는지라 포디움 광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마오 아사다 (일본)
올림픽 이후 6위만 하다가 2013 월드에서 동메달을 땄다. 현재 해외포럼에서 Big 3 (연아/코스트너/아사다)중 가장 약체로 평가받고 있음.(Big3도 감지덕지) 총체적 난국이라 항상 프로토콜이 엄청 지저분하다. (개인적으로 올림픽 포디움에 들 가능성 낮다고 봄.플립때문에)
애슐리 와그너 (미국)
지금 위치는 포디움 대기조정도. 기술력이 불리하지만 PCS는 잘받는 편이며 컨시도 좋다. 즉 누구하나 실수하면 바로 치고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
카나코 무라카미 (일본)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다. 이번에 4위했는데 앞으로도 이정도 성적이 나올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임.
-신예들
엘리자베타 뚝따미쉐바 (러시아)
러시아 3인방중 하나로 시니어에 올라오면 여싱을 평정할거라는 설레발이 극에 달했으나 현실은 개똥. 점프질은 신예 중 가장 나으나 점프 스케일이 작고 스케이팅 스킬이 가장 좋지않음 신예중 PCS를 가장 낮게 받는 선수. 알수 없는 손목 돌리기가 특징. 그러나 올림픽이 러시아에서 열리기때문에 올림픽 버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레이시 골드 (미국)
미국이 기대하고 있는 선수. 외모도 미국이 좋아하는 스타일. 점프질은 괜찮은 편이고 스케일도 있으나 립퍼임(플립 롱엣지) 그런데 립보다 더 치명적인 흠은 연기가 아직 주니어 수준이라는것. 뻣뻣하다. 미국도 소치를 목표로 키우는것 같진 않음. 평창을 목표로.
지준 리 (중국)
점프 구성은 좋으나 플러처(럿츠 롱엣지) 월드에서 인생경기로 단번에 탑싱 유망주로 올라섰으나 아직 체형변화가 오지 않아서 안그래도 낮은 점프 어떻게 될지 불투명.
케이틀린 오스먼드 (캐나다)
신예들 중 점프 경쟁력이 조금 낮지만 대신 표현력이 괜찮은 편. 그나마 데뷔시즌에 가장 시니어 다운 연기를 보여줬다. 골드와 함께 우아함보다는 씩씩한 피겨를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