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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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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BJ 과즙세연 '베벌리힐스 사진' 논란으로 본 온라인 성 산업의 세계
김연경아파트 추천 0 조회 22,496 24.08.18 19:2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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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8.18 19:25

    앗 어그로 끌기 실패네.. 알려줘서 고마워 여시☺️

  • 24.08.18 19:26

    5060세대랑 똑같이 남자들이 그렇지 여자가 그러면쓰나 같은식으로 흐려지는느낌

  • 24.08.18 19:28

    글 고마워!

  • 24.08.18 19:29

    봐야겠다

  • 24.08.18 19:30

    좋은 글 고마워

  • 24.08.18 19:32

    글 고마워!!!

  • 24.08.18 19:39

    고마워!!!

  • 24.08.18 19:40

    좋은 글 고마워 처음엔 이 글 보고도 반감이 먼저 작용했는데... 생각해보니 사회에 범죄가 많아지면 사회구조에 뭔가 불평등이나 양극화가 심하다고 생각하고 연구를 하기 마련이잖아? 근데 꼭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여성 개개인의 선택을 문란하다, 쉽게 돈 벌려고 한다고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 24.08.18 19:47

    여자가 다 착하고 똑똑한 것도 아닌데 저 여자는 멍청해서 저딴 일이나 한다 욕하자 이래봤자 우리한테 남는 거 없음
    여성인권 높이고싶음 여성인권 높이는 일을 하면되지

  • 24.08.18 19:53

    너무 좋은 글이다! 고마워

  • 24.08.18 19:54

    고마워

  • 24.08.18 19:54

    모든 선택에 100% 자유 의지가 가능하다는건 사실 불가능한걸지도

  • 24.08.18 20:01

    좋은 기사 고마워!

  • 24.08.18 20:10

    나는 잘 모르겠음. 여기서 모르겠다는 말은 이제 여성의 성착취 산업에 내 인생의 일정 부분을 쏟을 정도로 관심이 크지 않다는 말임.

    7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인신매매가 유행이었고 imf 터진 이후 많은 여성들이 납치 당했다는 걸 알고 있음. 그러나 현시점의 대한민국에서는 굉장히 드문 일임. 물론 기사에서 나왔 듯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가난한 여성들의 성착취가 있겠지.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르고 관심이 없다고 해서 일반인 여성들이 잘못하고 있는 건 아니잖음.

    기혼 포함 남자를 잃지 못하는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성매매 산업에 가장 큰 관심이 보이는 거 알고 있음. 근데 이미 한남과 대한민국에 기대를 잃고 남자를 잃은 여성들은 기혼과 남못잃을 위해 성착취 산업에 같이 목소리를 높여 줄 수 없음. 관심이 없기 때문임. 알다시피 oecd 여남 임금격차 1위인 나라에서 먹고 사는 문제가 더 바쁨.

    성착취 산업이 여성인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건 다 알고있지. 당연하게도 한남부터 조짐. 그런데 여성들이 한남부터 욕한다고 법적인 제도가 달라지지는 않음. 결국 성매매 여성을 편들어 준다고 해서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지 않는 다는 말임.

  • 24.08.18 20:11

    외려 성매매 산업의 문턱을 낮추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서 걱정되기까지 함. 일본이 그런 식으로 흘러갔거든.

    나는 이런 글을 볼 때마다 결국 남성탓을 해라 라는 것 말고 딱히 대안이 없는 것을 여러번 봄. 뭐,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을 위해 누군가 나서서 법적제도를 개정해 달라 서명 운동이라도 한다면 참여해주겠지.

    성매매 종사자 여성이란 일반인 여성에게도 양가감정일 수 밖에 없음. 그들은 남성중심사회의 피해자이자 또 여성인권을 해치는 가해자이기때문에.

    혹시나 성매매 여성을 증오하는 여성이 존재하더라도 그 여성 또한 비난할 수 없다는 이야기임.

    법적인 제도가 변하지 않는 한 난 저 기사에 온전히 공감할 수도, 성매매 여성을 비하하는 여성을 적대적으로 볼 수도 없음.

    여초커뮤 포함 현실의 여성들이 함께 목소리 내도 탁재훈 유튜브 하나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게 한국의 현주소임. 남성분들 심기 건드릴까봐 페미니즘의 ㅍ짜도 못 꺼내는데 법이 여성들을 지켜줄까.

    저 기사의 반대로 생각하는 여성이 존재한다고 해서 되려 비난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임…

  • 22 성매매 여성을 안타깝게 보는 이유를 이론적으론 알겠는데 솔직히 성매매 종사자의 밥그릇 걱정까지 하고 싶지 않음 여성인권 실추시키면서 한남 돈 버는 여성보다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해고당하는 여성을 더 챙기고 싶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게 나한테 더 시급함
    원댓 여시 말대로 성매매 여성을 걱정하는 사람을 비난하는건 아님 다만 나한테는 딱히 우선순위가 아니야

  • 24.08.18 21:05

    33... 일반인 여성들은 자기 자신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성매매 종사자들까지 챙길 여력이 없음.
    그리고 개중에는 본인들 정당화하기 위해서 일반인 여성들 머리채잡는거 때문에 되려 부정적이게 느껴짐 이제.

  • 24.08.18 22:31

    5 지금 한국상황에서 성매매 여성편들어준다는 의미 없음...

  • 24.08.18 20:21

    이진송 작가님 아니 근데 시리즈 진짜 유익해서 알림 받고 보는데 볼 때마다 기사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황송할 따름 ㅠㅠ

  • 24.08.18 20:42

    저 세계에 늘 지금 이 순간, 현재까지도 순응하고 협조한다면 그냥 그 세계의 일원같음.
    어쩔수없이 착취당하는 여자를 안타깝게 생각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런 일을 용납해야한다? 평범한 직업이다? 이렇게 생각하게끔 변화를 일으키는건 오히려 여성들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함.
    저 길도 괜찮아! 가 아니라 벗어난 사람을 다독이고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그 길은 옳지않아 채찍질하는게 맞다고 봄....

  • 작성자 24.08.18 22:51

    다양한 의견의 댓글이 많이 달려서 기쁘긴한데 개인 의견을 살짝 말해보자면 이 글은 성매매 여자도 여자니 편들어줘야 한다 하는 단면적인 글이 아니야 한국에서의 모든 계층간 구분이 그렇지만 특히 여자는 '정상'의 범주가 매우 좁고 엄격해 제일 당연히 또 쉽게 배제할 수 있는 그룹은 당연히 (내 일상과 거리가 아~~~주 먼 심지어 대척점에 있다고까지 느껴지는) 성매매 여성이겠지? 그 다음은 누구일까? 가부장제에 편승한 아이 엄마 혹은 기혼 여성이려나? 그 다음은 사회적 코르셋 벗지 못한 여성이겠지? 그 다음은 경제적 활동을 하지 않는 여성? 나라고 배제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 옆 여성들까지 다 배제당하고 나면 도대체 우리는 언제 누구랑 연대해? 흐려지는 결속의식이 아쉬워서 퍼온 글이야 거대하고도 명백한 공공의 적 앞에서 우리는 배척과 외면이라는 편한 길을 택하고 있는 것 같아서

  • 24.08.18 23:25

    그야말로 온전히 순수한 자신의 선택으로 성을 구매하는 남성과 남성 시청자들은 너무나 쉽게 정상인간으로 인정되는 게 아이러니다ㅎㅎ

  • 24.08.18 23:26

    여시 10년 이상 했는데 과거와 지금 이러니 저러니 이유는 달라도 성판매 여성에 대한 다수 반응은 늘 같았음. 적어도 나서서 더 비판은 하지 않는 것 정도는 함께 할 수 있는 영역 아닐까 싶어.

  • 여자들의 삶이란 뭘까...ㅠ 에휴

  • 24.08.19 21:23

    좋은글 가져와줘서 고마워!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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