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중을 향해 질주 중인 KBO리그가 2017년의 840만688명을 넘어 역대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18일 잠실(KIA 타이거즈-LG 트윈스·2만3750명), 인천(한화 이글스-SSG 랜더스·2만2545명), 수원(두산 베어스-KT 위즈·1만2164명), 사직(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2만740명), 창원(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1만2328명) 등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1527명이 입장했다.
잠실 경기 입장권이 오후 4시47분 매진되면서 일찌감치 종전 기록을 넘어선 가운데 올 시즌 누적관중은 847만5664명으로 불어났다. 573경기 만에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을 수립한 것이다.
관중 증가 속도가 실로 엄청나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올 정규시즌 720경기에서 약 1065만명의 관중이 가능하다. 시간문제로 여겼던 한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빠르게 경신한 만큼 앞으로는 1000만 관중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첫댓글 허구라야 지금 이렇게만 해도 인기 터지는데... 관중동원을 위한 경기시간단축,피치클락 본격돌입 이런건 하지말자
나빼고 다 야구보러 가는듯
왜냐면 야알못인 나도 보러갔다옴...이정도라면...달성가능할거같아툐..
티켓팅 너무 빡셈 ㅡㅜ
나 진짜 3년만해도 신인 선발 데뷔전 티켓 걍 퇴근하고 가면서 티켓팅 했는데 올해는 걍 내 자리가 0에 수렴함..
제 자리 좀 남겨줘요...
자리가ㅜ없어서 못가.. 내년엔 선예매 사야겠어 ㅅㅂ
다음 시즌엔 걍 자리 사야할 거 같아ㅜ
암표좀 잡아..
구단주랑 감코진이 개판쓰레기들이라 안가는중
나같은사람 많으니 이 구단이 성장율 꼴찌겠지
더 망해라ㅎ (이 팀 구단주 감코진만)
갑자기 왜 이러는거야?
승차가 촘촘해서 더 한거같다 ㅋㅋㅋ
오늘 동생 야구보러 갔다온댔는뎈ㅋㅋ와우
티켓팅 빡세요ㅠ
최강야구영향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