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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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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뚱뚱한 엄마는 싫다던 딸이 저를 찾아왔네요
쬬꾜뱌 추천 0 조회 21,709 24.08.19 08:33 댓글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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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9 11:29

    애기가 뭘알겠냐 에휴

  • 24.08.19 11:31

    안해줌 돈때문에 온거잖아ㅋㅋ

  • 24.08.19 11:44

    애도 알거 다 암 본인 생존하기에 엄마그렇게 취급해도 되는줄 알았겠지

    다 감안해서 어릴땐 몰랐다 쳐도 소중했던 엄마고 나중에서야 내잘못을 알았다면 내잘못보다 나버린 엄마가 더 잘못이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당황스러움
    그당시엔 필요가 없고 부끄러운엄마니까 그렇게말한거고 지금은 필요에 의해 엄마찾아온거뿐

  • 24.08.19 11:36

    찬반댓이 맞는 거 같음…..

  • 24.08.19 11:41

    ;;;; 딸 존나 싫은데;;;; 암만 어린애였다 해도 난 잘 모르겠음 그리고 뭘 잘했다고 찾아와서 원망하고 삥까지 뜯어가?? 개비한테는 지랄 안하고 끝까지 엄마 괴롭히네
    제발 학원도 네일샵도 차려주지 말고 1도 지원하지 말고 연 끊어버리셨길ㅠ 뭐가 이쁘다고 지원해줘

  • 24.08.19 11:55

    그리고 나르시시스트 기질까지 있어보임
    엄마한테 과거에 어떻게 했는지 알게 됐는데도 지 잘못 인정 제대로 안하고 아니 내가 니 없어서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사자후 내지르고 날 만나러 안 와준 니가 더 잘못했다, 나는 모두에게 버림받은 불쌍한 존재다 이러고 질질 짜는 꼬라지가 심상치가 않노; 지금 딸은 또 왜 째려봐 째려보길
    진짜 하나도 안 불쌍하고 계속 그렇게 살길 바람 글쓴분이랑 새 딸만 행복하길

  • 어려서 그랬다 해도 자라면서 엄마를 한 번도 찾지 않다가 지금 찾았다는 게 제일 큰 문제 아닌가....
    자라면서 철도 들고 엄마한테 상처 준 거 충분히 깨달을 시간도 있었음

  • 24.08.19 11:43

    난 아무리 그랫다 해도... 돈달라고 찾아온 거 같아서 ㅂㄹ...

  • 24.08.19 11:48

    아무리 어렸다고 해도 9살이면 천지분간은 할 나이임ㅋㅋㅋㅋㅋ 아빠가 바람피우는데도 이쁜이모라서 좋다고? 애라고 해서 엄마가 받은 상처 다 속으로 삭혀야되나? 게다가 지금 찾아와서 돈 달라고? 너무 싫지

  • 24.08.19 11:49

    그냥 각자 살면 됨 이제와서 뭘바라는거지 개비한테나 계속 부탁해

  • 24.08.19 11:49

    솔직히 돈 때문에 찾아온거잖아ㅋㅋ
    염치가 있으면 서서히 다시 유대를 쌓고 1~2년 정도 후에 부탁하면 모를까 맏겨둔거 찾으러 온 채권자마냥 돈부터 달라고ㅋㅋ

  • 24.08.19 11:54

    9살 때는 암것도 모르고 아무 말이나 뱉었겠지.
    근데 11년이 지난 지금도 그러는 건 그냥 걘 그런 애인 거야.
    9살 때나 실수로 봐주지 성인이 된 지금도 그러면 걍 걘 원래 그런 애가 되는 거임. 그동안 엄마와의 관계 회복할 날은 10년이 넘도록 있었는데 끝까지 안 찾다가 이제 와서 자기 네일하고 싶으니 돈 지원해달라. 이게 뭐야. 관계 회복을 바라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만 찾는 거잖음. 심지어 새엄마 얘기는 왜 해. 그럼 새엄마한테 가서 해달라고 해.
    시간 지나고 정 뒤숭숭할 것 같으면 걍 최소만 해 주고 연 끊으시는 게 맞음.
    그리고 아무리 애가 아무것도 몰라서 했던 소리라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모진 소리 들었는데 멘탈 멀쩡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애와 어른으로 놓고 봐서 애는 면벌부라도 생기지 어른은 상처 받고 십 년이 더 지났어도 니가 어른답지 못했다고 한소리 듣고.. 참..글쓴이가 안타깝다.

  • 24.08.19 11:51

    찬반댓 동의하지만 돈필요해지니까 엄마 찾아온 딸도 잘한거 없어 다시 관계 잇지 말고 각자 사는게 나을 듯

  • 24.08.19 12:02

    아무리 그래도 아무리 어려도 엄마한테 저랫단건 진짜 싸가지 없는거

  • 24.08.19 12:11

    결국 돈 땜에 찾아온 거잖아;;

  • 24.08.19 12:13

    찬반댓에 동의함.. 그리고 11년 지났어봤자 이제 막 성인된 애구만... 지원해주고 말고는 자기 맘이지만 분노를 딸한테 돌리는것 같아

  • 24.08.19 12:23

    차라리 엄마 보고싶다고 오지 그랬냐

  • 24.08.19 12:25

    아무리 친딸이어도 이혼하고 양육권 가져갔고 새로운 사람이랑 재혼까지 했다?
    글쓴이는 보호자로서의 의무 없다고 봄.
    당사자성(친딸입장) 발언임

  • 24.08.19 12:33

    다 컸으면 알아서 살아야지

  • 24.08.19 12:37

    최근에 굿파트너? 보는데 자식이 13살 정도로 나오는데 어른인척해도 어린애인건 숨길 수가 없던데
    9살이면 초등학교 2학년인데... 9살이 하는 선택이 진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인가 싶음 ...
    글고 저 나잇대 애들은 부모가 뚱뚱해서 못생겨서 나이많아서 싫어하는애들 은근 많아 주변에서 모부 나이많으면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놀리는 경우도 많고 우리엄마는 날씬하고 이쁜데 ~ 하는 애들두 많고...
    도덕적으로 알 수 있지만 저 나이에 아빠 바람 + 부모님 이혼이라는 문제가 애한테 충격을 아예 안줄 수 있는 문제인가 싶기도 함
    성인되서 찾아온건 좀 그렇긴 한데 어릴때 자식이 나를 버렸다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함...

  • 24.08.19 12:41

    아빠가 엄마찾아가라고 푸시한거 아닌가 몰라....실제로 연락도 처음에 전남편한테서 먼저 왔었고.....보육원봉사하고 거기서 양딸만나고 이런부분까지 다 알고 찾아올때도 아빠친구 대동하는거보면...

  • 24.08.19 13:11

    22이제와서 딸 떠넘기기 하는거 같은데,,,딸은 예나 지금이나 아빠랑 한패임

  • 이제까지 없는 셈 치고 살았으면 앞으로도 그냥 잊고 살면 될거 같은데 애아빠는 뭐하고 잘 살고 있는 사람 찾아옴?

  • 24.08.19 12:48

    9살이라도 알건 다 압니다 .. 나 그보다 훨씬 어린 2-3살때 아빠 엄마 이혼하고 난 후에 아빠랑 엄마 보러간적있는데 엄마한테 가라고 떠밀어줬는데도 안가고 아빠한테 계속 달라붙어있었대 ㅋㅋㅋㅋ어떤게 ㅅ썩은 동앗줄인지 본능적으로 알고있었다는 거임,,, 참고로 난 기억도 안ㄴ남 ㅋㅎ

  • 24.08.19 12:50

    찬반댓 동의하긴 해... 근데 지금 저러고 찾아온 데엔 별개의 이유가 있으니 원하는 네일샵만 차려주고 더이상 주지도받지도 않는게 좋을듯...

  • 24.08.19 12:57

    에휴 그래도 자식인데 어느정도 금전적으로 챙겨주고 인연은 여기까지로 하자 할듯.. 아무리그래도 9살때 헤어진 자식인데 너무 모질게 할수있나

  • 24.08.19 13:01

    걍 못생겼단 말은 할 수 있음
    아빠랑 예쁜이모랑 가족처럼 놀고 자랑까지 했다? 나는 쟤 딸로 못 받아들임

  • 24.08.19 13:13

    돈 때문에 가면 안되는거야?
    돈 없으면 가서 달라고 할 수 있지 친엄만데

  • 24.08.19 15:10

    22 당연히 가도 됨.. 구구절절 말 많은데 사실 엄마가 아이를 아빠한테 버린거지.. 영악한 아이말에 상처 받았다 해도 그게 9세 아이랑 연 끊을 충분한 이유가 되는건 아님.. 어른이 왜 어른인데ㅠ.. 아이는 영문도 모르고 친권 양육권 아빠가 가진채로 엄마에게서 버려진걸텐데 찾아오지도 않는 엄마를 청소년기에 먼저 찾아갔어야 했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너무 어른의 입장임.. 아이도 이제 미성년자 딱지 뗐는데 오해한채로 엄마한테 원망 쏟아낼 수도 있고 엄마가 잘 살고 있으니 충분히 도움 청할 수 있지...

  • 24.08.19 13:22

    9살이면 어릴 때잖아. 나도 10살 때 엄마랑 살다가 아빠쪽으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그때 아빠랑 너무 살아보고 싶었고 + 아빠가 집도 좋고 친구들도 많다고 거짓말로 나 꼬셨었어. 엄마랑은 원룸에 살았었거든. 난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한테 아빠랑 살고 싶다고 말했었어.
    아빠가 상간녀 델고 다니면서 아이가 보기에 혹할만한 모습을 보였을 수도 있는거고 모르는거지 성인들이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음. 찬반댓 말이 맞는거 같아. 지원은 네일샵까지만 해줄 수 있으면 해주는게 맞는 듯. 아빠가 재혼해서 애 둘까지 낳았으면 눈치도 많이보고 지원 못 받고 자랐을 수도 있고

  • 24.08.19 13:28

    뭐가됐든 지금 딸은 성인이고 계산때리고 온거라 찝찝함.
    어려서 몰라서 그런거다.. 라는데 그럴 수도 있지.. 근데 나도 저 딸 입장이었고, 나 9살때& 나이차 쫌 나는 어린 동생이 9살일 때만 봐도 눈칫밥은 다 있음. 그 결과가 낳을 영향까진 당연 생각 못하고 막말하는 거지만, 엄마한테 욕하고 무시하는 말 해도 되는거 아니깐 그렇게 하는 거임. 집안 분위기 타는 거고.. 저런 집안환경이면 불륜이 뭔지도 알아.. 뭐 그런 의미에서 애도 안타깝긴 하지만, 아이가 아빠랑 살고 싶다고 해서 양육권을 아빠가 가져간 상태+엄마도 새로운 딸을 입양한 상태에서 갑자기 예전처럼 돌아가긴 어렵다고 생각함.. 돈 지원해준다며 결국. 그럼 그걸로 일단은 된거라고 생각함. 내가 딸이어도 그냥 사는거 서럽고 돈없어서 간거 아닐까 싶음. 저 엄마는 어쨌든 요구한대로 네일샵까지 지원해준다고 약속하고 본인 감정이 양심에 찔려서 글 올린 거잖아. 난 저정도면 일단은 충분하다생각. 11년 생판 남으로 지났는데 어케 사랑이 생김. 이 글 올리고 나중에 화해했을 수도 있고 잘 지낼 수도 있는 거고. 근데 저 글 올린 시점에 바로 모성애 생기고 마음이 풀리는게 더 이상함.

  • 네일샵 차려줄 필요도 없음
    그거 당연한거라 생각할듯 고마워하긴 커녕

  • 24.08.19 13:31

    엄마가 받은 배신감도 이해되고 아이의 버려진 마음도 이해되네…저 아이는 돈때문에 찾아온 속물처럼 묘사되었지만 정상가정이였으면 당연히 누렸을 것들이겠지..
    저렇게 찾아가서 구걸하는 것도 용긴데 대단하네
    어찌 됐든 양쪽의 선택 존중함
    개비가 문제야

  • 24.08.19 13:54

    글에서 못나가겠네
    낳았으면 딸이고 엄마지 지 맘에 안든다고 딸아니고 맘에 들고 어른스러운 건 딸로 삼고 진짜 웃기네 ㅋㅋㅋ

  • 24.08.19 13:59

    애가 핏줄이 땡겨거 찾아갔겠나 주변에서 니엄마는 니 버리고도 사업하고 돈 잘벌더라 소리듣고찾아간거지

  • 24.08.19 14:19

    모성애가 없어보여 8-9살 까지 키웠다며
    애말에 상처받았어도 엄마니까 틈틈히 면접교섭권 요구하면서라도 성장과정속에서 만나서 교류했어야지.....
    이혼해도 육아는 끝이 아니잖아
    엄마도 애가 어떻게 사는지 부모로서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알아보지도 않았잖아
    자기를 찾지도 않았던 그런 엄마 앞에 서기까지 쉽지 않을 것 같고 어렵게 찾아갔더니 자기를 내팽겨치고 남을 딸이라고 여기고 데리고 있는 것도 분하고 학대받으면서 컸던 환경도 분해서 저렇게 요구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해 ..... 근데 저 엄마는 그럴마음 없어보임 그냥 연 끊고싶어보여

  • 24.08.19 14:20

    솔직히 엄마가 상처받은것도 충분히 이해감 제일 힘든시기에 아무도 힘이 되어주지않고 애기가 제일 상처되는말을 해버렸으니까 근데 애가 아무리 영악하대도 애는 애잖아...남편이랑 시어머니가 폭언을 쏟아내는 현장에서 자랐는데...그냥 그대로 학습했을거고 외모를 제일의 가치로 생각하고자랐지않을까...?남편이 개쓰레기다 진짜...그래도 내가 경제적으로 좀 여유가있으면 네일샵까지는 지원해줄것같아 그리고 그 이후에 딸의 진짜 마음이 나오겠지 그때 손절할지 결정할래

  • 24.08.19 14:28

    중고딩때 찾아왔음 이해라도 하지 못됐다 저게 딸이니
    엄마가 돈 못벌면 안찾아왔겠지
    난 전남편한테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고 연끊을듯
    그리고 9살도 알거 다알아 뭘 모르고 한말이래 ㅋㅋㅋ

  • 24.08.19 14:27

    9살이면 알거 다알아

  • 24.08.19 14:30

    딸한테 상처받으면 안돼? 내배로 낳았는데 힘들때 저런 소리 들으면 어리든 뭐든 걍 다 놔버리고 싶을거같은데ㅋㅋㅋ 남편이랑 딸 다 개싫을거같아

  • 24.08.19 14:35

    9살땐 모를 수 있는데 지금은 알지

  • 24.08.19 14:38

    금쪽이보니까 아빠 할머니보다 엄마가 서열낮아보이니까 살아남으려고 엄마를 엄청 싫어하는척(?)하더라고.. ㅠ아빠랑할머니가 죄지..
    근데 처음찾아와서 한다는말이 돈달라는거는 별로임

  • 24.08.19 15:42

    돈없음 안찾아왔음... 그리고 찾아와서 하는 행동도 존나 별루야 백퍼 돈때문이고 어려서 모른다 해도 엄마랑 같이 가자 했을때 결국 그 머리에서 나온 대답이 오히려 엄마에 대한 사랑이 없는 대답이였잖아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어린애들은 순수하게 미안하다고 할 줄 아는편인데;

  • 24.08.19 16:19

    딸이랑 엄마 둘 다 자기연민 가득해보여 엄마는 걍 본인이 얘기한대로 학원이랑 네일샵만 지원해주고 걍 남처럼 살면 될듯

  • 24.08.19 22:45

    느그 애비한테나 해달라해라 엄마가 보고 싶었으면 진작 찾아갔겠지 관계 회복하러 온게 아니고 돈때문에 아쉬워서 찾아온거잖아 새엄마랑은 왜 비교함 거기다가서 돈달라그래
    그리고 지금은 9살 아니잖아 친엄마면 무조건 이해해줘야해? 나같아도 저런게 내새끼라니 정떨어져

  • 24.08.19 23:41

    와 엄마 너무 불쌍하고 딸은 인간인가 싶다

  • 24.08.20 16:16

    엄마는 감정도 없나 남편 바람에 딸까지 저러면 정 다 떨어지겠고만 ㅋㅋㅋㅋ 굳이 이제와서 돈달라고? 개오바 ㅋㅋ

  • 24.08.26 11:17

    나라면 지원해줄듯

  • 잼는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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