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네이트판] 딸 둘의 외모차이가 심할때ㅠ 자매분들의 조언부탁드려요
쬬꾜뱌 추천 0 조회 10,347 24.08.19 12:04 댓글 6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19 14:42

    이거 부모역할이 진짜진짜 중요함... 밖에서 어떻든 엄마아빠는 차별하거나 외모이야기 안하고 똑같이 예뻐하며 키워야함

  • 24.08.19 15:00

    근데 ㄹㅇ부모가 집에서 잘해도 바깥에서 받을 상처가 더 걱정일듯 솔직히 눈이 달렸는데 본인도 모를 수가 없어서

  • 24.08.19 16:04

    나는 못생기고 동생은 이뻐서 친척이나 엄빠 손님들 전부 비교오졌었음 다행이 엄마 아빠는 외모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했었는데도 어릴때 외모 자존감 바닥쳐서 거울도 잘 안봤었어 ㅜㅎㅎ

  • 24.08.19 16:38

    그치 내 마음이랑 달리 주변 반응이 걱정되는 거니까..최대한 정서적 지지 해주는 게 좋을듯

  • 24.08.19 16:50

    솔직히 여유되면 걍 외국보내 그게답임 한국은 진짜 와모에 미쳐서 ㅋㅋㅋ
    결국은 첫째보다 둘째가 예뻐질수도 있느니 걱정마라 이거네? 그럼 첫째는?.. 난 어릴땜 이뻤는데 하면서 정병오는거아님? 걍 외국가야함

  • 24.08.19 17:24

    나도 조카 둘이 외모가 차이가 나거 신경쓰이더라. 본문처럼 노골적인 차별은 없어도 그냥 한 쪽한테만 자꾸 외모칭찬하고 그런 사소한 일들이 쌓이니까.. 걍 부모는 외모에 대해서 아무말도 안 하고 살아야지 뭐. 억지로 외모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말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외모라는 것 자체를 지워야할거같아

  • 24.08.19 18:38

    부모가 젤 신경쓰는거 같은뎅.. 울집도 내동생 애기때 진짜진짜 뽀얗고 눈 땡그랗고 예뻤는데 그거가지고 나보고 까맣네 어쩌네 하다가 동생이 자라면서 살찌니까 그거가지고 어쩌구저쩌구 엄빠가 신경끄고 외모보다 더 중요한 가치관을 교육해주면 될듯

  • 24.08.19 21:40

    근데 애는 커봐야알으 진짜로....
    나 어릴때 넘 못생겨서 남자냐그랬음... 남동생이 더이쁘다고.. 커서 역변(?)해서 아직까지 미인소리듣고삼ㅋㅋ

  • 24.08.19 22:34

    아 이래서 외모칭찬은 독이야.. 이쁘든 못생겼든 그걸 입밖으로 꺼낸다는게 진짜; 한국사회 고질병

  • 24.08.20 02:10

    나 내가 착하다는 말 많이듣고 동생은 진짜 외모 칭찬 어마어마하게 듣고 살았는데 내가 상처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더라고 20대때 외모집착 장난 아니었음 근데 지금은 그게 전화위복 되서.. 그걸로 돈 엄청 잘벌고 그러니까 외모 신경 전혀 안쓰긴해 ㅋㅋㅋ

    근데 20대 나 생각하면 대견하면서도 불쌍함..이건 부모가 어케 할 수가 없는게 밖에만 나가도 숨쉬듯 얼평해 애가 이뿌면 부모 얼굴 한번씩 보고 애가 아빠랑 똑같네 엄마랑 똑같네 이런소리 아무렇지도 않게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