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의 예비평가 단계를 통과한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밝혀졌다.
공공의료원 공모 과정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 두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8월 중 현지 실사에 들어갈 예정임을 확인했다.
양주시와 남양주시 관계자들도"경기도에서 실사계획 통보를 받은 것은 맞다"고 시인하면서 "다만 경기도의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실사 일정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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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경기도에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예비평가 통과 여부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건수 경기도 의료지원과장은 "평가 결과 양주시와 남양주시의 유치 열정이 가장 높았고, 부지 여건 등에 있어서도 두 도시가 경기도가 정한 기준에 가장 근접했다"면서 사실상 두 자치단체의 예비평가 통과 사실을 시인했다. 이어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선정 과정 전체를 비공개로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면서 "가능한 한 이른 시기, 늦어도 9월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오홍~~~ 의료원 생기면 좋겠당
남양주화이팅~~~~
우와 양주~~~~
양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