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샌 안토니오에 소환되었던 토니 파커가 예정대로 목요일 오후(한국시간 목요일 밤)에 프랑스로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온 것이 아니라 같은 팀의 이안 마인미(Ian Mahinmi)와 함께 귀국했다고 합니다.
마인미의 귀국은 대표팀 감독 뱅상 콜레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콜레 감독은 금주 초에 튜리아프의 건염(tendinitis)이 발견되었을 때 마인미의 합류를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튜리아프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이지만, 이 기회에 빅맨진에 긴장감과 경쟁심을 불어넣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마인미를 불러들인 것이라고 합니다.
이거 스퍼스가 혹 떼려다 혹 붙인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마인미가 부상이라도 당해 다시 전설 속으로 사라지기라도 하면 프랑스 국대팀의 팬인(동시에 스퍼스 팬이기도 하지만...) 저로서는 스퍼스 팬 분들께 고개를 들 수가 없겠네요. ㅡ.ㅡ;;;
첫댓글 파커만 몸 성히 돌려보내주시면.. ㅎㅎ
전설을 알아보는 군요 역시 .... 하지만 콜레 감독은 전설을 다시 전설로 만들어줄겁니다........( 좀 달라진 전설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