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님의 일상생활의 모습이 저와 비슷하군요.
나이 차이가 6살이나서 그대 세대는 좀 틀린가 했는데...
아폴로란 이름은 모르겠지만 그 비슷한 걸 저도 물고 뜯고 했겠지요.
정말 그때 만화들은 참 재밌었는데 요즘 만화는 영 아니더라구요.
이상한 걸로 변하고 싸우는게 다고.
짱구 같은 건 뭐 볼만한데...
요즘애들은 그때 만화들이 재미 없을란가도 모르겠네요.
참, 그거 드시고 나서 꼭 후기올리셔용,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도...
기대되네여.
오늘처럼 우울한 날이면...저는 엄마한테 50원만 달라고 졸라서 슈퍼로 뛰가곤 했지요...아폴로를 사먹으며 돌아오던 골목길에서 우연히 친구들이라도 만나면 숨바꼭질이며 땅따먹기..를 하건 했는데... 이젠 서로 바뻐서 잘 만나지도 연락하기도 힘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그땐 지금처럼 컴퓨터도 없었고 좋은 장난감도 없었지만....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새롬이><요술공주 샐리><우주소년 아톰><은하철도 999><캔디 캔디>.....요런 재밌는 만화도 참 많았구...(요즘처럼 치구 박구 사우는 그런 거 말구요,)또...일요일 아침이면 명랑 운동히(?)처럼 우리 또래 아이들을 위한 방송도 많았었는데.....지금은 하나도 없어요..참 가슴아픈 일이져..또..인형놀이나 고무줄놀이...이런것두 참 재미있었구...생각나요??반지처럼 생긴 사탕..그안에...왜 보석 모양 플라스틱이 있었자나요...또...아폴로랑 뜾어먹는 테이프랑...그 당시엔 불량 식품을 먹지말자는 운동까지 있었는데..지금은 없어서 못먹는게 되었져....*^^* 날이 추워지면 학교 운동장에서 썰매타구 놀기두 했구...생각해보니 참 따뜻한 시절이엇네요....
그래서 힘든일이 생길때마다 그 시절이 생각나는지도 모르겠어요...
흠냥~~~
아!!최근...쫀드기닷컴이라구 생겼는데...그 시절 불량 식품이 있다는군요.....설을 맞이하여 하나 주문했는데....다시금 그 시절을 회상하며 좋은 하루 보낼게요..먹어보고 후기를 올려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