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라하면 화려함을 생각하게 하는데
이성우선수는 2군생활을 9년 가까이 하고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 1군선수 생활을 합니다.
언제나 묵묵하게 모두의 귀감이 되는 선수입니다.
그의 절박함이, 간절함이 나도 모르게 이성우선수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인생들이 주인공이 아닐때가 대부분이지만 그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분들을 우리는 존경합니다.
41세 마지막 선수생활을 잘 마무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성우선수 화이팅!!
유튜브에서 동영상 퍼 왔습니다.
한 경기, 한 타석, 한 이닝을 나가더라도.. 현역 최고령 포수 LG 트윈스 이성우의 '간절함' - YouTube
삽입곡
제목 : 돌멩이 (가수 마씨따밴드)
흙먼지가 날리고 비바람이 불어와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돼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머뭇거릴 새 없이 모두 지나버렸어
시간이라는 놈은 피도 눈물도 없어
구르고 또 굴러서 멍 투성이가 되도
세상끝에 홀로서 당당히 선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돼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펴
이젠 나의길을 가는거야
멈추지마 멈추지마 멈추지마
꿈꾸는 돌멩이
달려라 돌멩이 날아라 돌멩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돼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힘내라 돌멩이